BK-Medent 에서 이번에 Bluck out 용 composite resin을 개발했다.
대구보건대 장기환교수님이 개발한 것으로 출시되기전 시재품으로 테스트 주문이 왔다.
무게는 2g으로 주사기타입으로 들어있으며 팁과 따로 포장되어 박스에 들어있다.
팁은 총 5개로 구성되어 있으며 팁의 굵기는 적당할것 같다.
투껑은 라선식이라 돌려서 열게 되어있다. 일반적인 라사와 같은 반시계 방햐으로 돌려 연다.
바디 안쪽에 라선이 정확히 나있고 티의 외부 나선과 아주 잘 맞게 들어간다.
본체와 팁이 결합되 모양
주사기 타입이라 그냥 밀어 짜낸다. 이게약간 불편하여 다른 하드레진처럼 돌려 밀어내기는 안돼고
재작자에게 연락을 드리니 상대적으로 재작비가 너무 많이 들어가 단가가 오른다네요.
다 쓰고나면 살짝 역으로 주사기를 끌어당겨 레진을 안으로 밀어넣어야 한다.
제가 사용해본 외국재품[예티]비교해보면 예티에선 두가지가 나옵니다.
하나는 아주 묽고 투명한 것이고 다른 하나는 약간은 뻑뻑하고 딱딱한 젤 타입으로 나옵니다.
근데 이 재품은 이들 둘중의 중간이라고나 할까요.
적당한 물성과 특정기구없이 조각도로 여분의 레진을 정리할수 있는 수준이어서 이부분은
편한것 같습니다.
광중합기에 넣으면 굉장히 빨리 경화되며 수축은 거의 없는것 같습니다.
왼쪽은 절단쪽기포를 메웠고 오른쪽은 순측 기포를 메웠습니다.
핸드중합기에도 잘 경화됩니다. 사진촬영중에도 조명에 의해 어느정도 굳을 수준입니다.
이게 장점도 되지만 혹시나 바디자체에 빛이 조금만 들어간다면 입구가 막힐 우려성도 없진 않습니다.
그러나, 빨리 굳는다는 것은 그만큼은 수축에대한 안정성은 있다 여겨집니다.
왁스 조각후 쪼인 연결시에도 좋은 효과를 볼듯 합니다.
광중합후 다이스페이스를 발랐습니다.
오른쪽은 아직 덜 굳었군요. .. 이놈의 성질...^^*
조각도로 정리한 모양 그래도 잘 굳었습니다.
가끔은 마진부위등에 under-cut때문에 왁스로 메워주고 조각을 하다보면 마진처리에 어려움이 굉장히 많습니다.
이런 어려움을 해결하는 데는 이 재품이 최적이라 여겨집니다.
개인적으로 외국재품도 좋지만 국산을 많이 애용하는것이 곧 우리의 경쟁력을 높이는 일이라 생각합니다.
사용후 두껑이 따로 없는것이 조금은 염려되고 걱정됩니다만,
사용후 즉시 주사기를 역으로 약간만 끌어 당겨 놓으면 별 무리는 없을 듯 합니다.
본 재품은 대구 ##에서 판매하고 있으며
가격은 아직 잘 모르겠습니다.
제품 리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