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무암 박정기입니다.
몇일전에 한전으로 부터 경고장 비슷한 협박 문서를 받았습니다.
계약전력이 25킬로인데 소비가 10킬로 초과해서 35킬로가 되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한번만 더 초과시에는 2.5배의 전기요금을 물린다고 합니다.
그래서 전 직원들에게 전기 아껴쓰라고 잔소리를 해댔는데...
이번달은 38킬로 사용했다 합니다. (20만원 가까이 요금이 더 나옵니다.)
켁.....헉.....ㅠㅠ
아무 소용이 없었습니다. 아껴쓰도...
방금 어찌된건지 그 내역을 알아봤습니다.
한전에서 시행하고 있는 새로운 제도.....
"피크 요금제" !!!!
측, 예전에는 한달동안 25킬로로 매일사용할때 이 평균을 초과하지 않으면 문제 없었는데....
지금의 "피크요금제"는
한달사용량이 문제가 아니라 순간최대사용량이 25킬로를 넘으면 계략전력위반이라는 것입니다.
다시말해
아무리 아껴쓰도 순간적으로 전기를 한꺼번에 사용하면 그 순간전력이 계략전력보다
초과하면 추가금을 2.5배로 받겠다는 거지요. ㅠㅠㅠ
이제 냉난방은 심야전기로 돌려야 할듯 합니다. ㅠㅠ
방법하나: 주조를 다 하기전에는 ... 냉난방기를 켜지 않는다.
즉, 링훼네스가 돌때 전기난로를 켜면 바로 최종합계들어갑니다. 순간소비전력 최대합계...ㅠㅠ
회원여러분 전기 한꺼번에 사용하지 마세요.
조각할때 난로 안켜기...ㅎㅎ
빌덥할때 온풍기 안켜기.....ㅎㅎ
폴리슁할때 집진기 안틀기....ㅎㅎ ...에라이...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