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경기도 모처에서 삼일절 행사와 공연이 있었습니다.
학원원장, 부동산 사장, 대리운전 기사, 미용사, 약사, 새마을금고 과장, 소키우는 농부, 대학생, 고등학생, 중학생, 초등학생 등.
다양한 업에 종사하는 마을 주민들 끼리 한편의 연극을 했습니다.
짧은 연습기간과 각자의 생계로 인한 어려움, 각종 의견차이 등으로 인해 우여곡절도 많았지만,
감동의 무대로 마무리하여, 의미있고 뜻깊은 삼일절 행사를 하게 되었습니다.
모두들 뜻깊은 삼일절 보내셨나요?
p.s
아무리 찾아보셔봐도 제 얼굴은 없을겁니다.
제가 사진 찍고 있거든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