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분석기....

한 동안 상악모형에서 기준선 잡고 이전에 고딕아치에서  VD/CR을 잡으면서 Bite채득한 거 물려서  모델분석하던거+ 악안면에서의 median line 대입....요렇게 눈대중으로 대충얼렁뚱땅? 하던 갯수 처내기식 모델분석에서 조금 시간은 걸리더라도...모델당 10분정도~^^

요런 분석기로 분석한 모델에 편악나 양악 풀아치를 제작하면 웬지 믿음이 갈듯~

 

모델은 작년 2월경 고딕아치트레이싱 했던 환자분 모델...세팔로를 찍어 보진 않았지만 대충 ~하악 이 우측으로 7mm정도 돌아가서 좌측 과두가 전하내방으로 편위 돼있다고 보고 양쪽 볼의 부피나 똑바로 서있게하여 왼쪽 어깨의 위치나 짝다리를 자주 짚는지...? ,폐구나 개구시 턱관절의 통증 여부.... 등등을 파악해 고딕아치 트레이싱 6개월 정도 시행했던 환자모델....시작한지 2달째쯤 포기하려다가 환자분이 오히려 시간 많으니까 불러주면 언제든지 오겠다고 해서 계속 진행 했던 케이스.....집이 김천이었던것 같은데....이거 하면서 시간 끈다고 치과에서 욕도 많이 먹고....암튼 나솔로지학파에서 주장하던데로 CR/VD 다잡고 Final제작한 케이스.....풀자켓 두달에 한번씩 3번 제작 했었던것 같음....2mm 당길때 마다 1개씩 ...ㅋ  요기까지는 내가...나머지 제작은 기사들 한테 마꼈는데....ㅋㅋㅋㅋㅋ 띨띠리한 모기사(10년차)가 마운팅 잘못된것 같다고 지맘대로 살짝 리마운트 하면서 리메이크 했던~ㅋㅋ 6개월간의 노력을 휴가 간 며칠만에 원점으로 돌려논 10년차 모기사....저주했던 그 모델. 

물론, 세팅한지 얼마 안됐지만~^^ 환자분... 아주 잘 쓰고 다니심......믿거나,말거나!!

상악에 기본적인 마킹을 하고  서베어에 올려서 모델의 수평기준면을 찾음..........(상/하모든 모델의 융기와 돌출면이 모두 나와야함)

수평기준면 잡을때 악안면에서 수평라인과 Median line을 설정한 bite를 물리면 설정하기 편함.

고딕아치트레이싱 후 상하악을 채결한 bite로 상/하악 마운트 하고 하악에도 마킹함.

뒤로 돌려 연장선을 그음.....

모델분석에 필요한 몇가지 도구.....

상악 모델 기준면 설정기구가 하악 모델 수평면 설정용으로 둔갑~

요렇게 분석기를 서베이 툴에 끼워 고정... 하악모델에 실리콘으로 고정함.

서베이에서 제거 후 뒤집어서 베이스툴에 고정하면~

에버러지 마운트를 이용해 하악 마운트 준비 함.

악안면에서 채득한 median line과 모델분석에서 얻은 median line이 일치 하는지 보고 일치하지 않으면 악안면에서 채득한 median line을

기준으로 자켓 제작에 들어가거나 원장님과 상의 함...(평균치식 마운트 말고 페이스보우와 CO바이트+체크바이트로 마운트 했었슴)

ㅎㅎ 제가 경험이 많이 없어서 1차 자켓 만들때 자켓세팅하고 베넷각을 알면 좀더 쉽게 접근할것 같아 페이스보우를 썼었습니다.

3Shape cad/cam으로 자켓을 제작하고 cad안에 있는 가상교합기(카보7)과 실제 카보의 차이점도 볼겸.....그래서 베넷각이 필요했던거고~

암튼 몇몇분들이 같은 질문을 하셔서 ....아직 실력이 없어서 그런지 무치악환자 구강에서 check bite는.....헐! 

오해 없으시길~

  

 

요기서 고수님들께 질문......????

두 median line이 다르면 심미적인 전치쪽 치아 크기만 변화시키고  윗그림 처럼 그대로 마운트된체 제작에 들어가는게 맞을까요?

아님 통체로 편위시켜 제작 하는게 맞을까요?( 측방으로 어느정도 편위 되느냐에 따라서 양측 교두경사와 그 양이 달라질테니까~

그뿐만 아니라 하악전치의 측방가이드시 상악의 링걸쪽 삭제량도 달라질테니까요. 

윗 모델은 다행히 두 median line이 거의 일치가 되서 제작에 들어 갔지만 ....두 median line 다른 환자들은 어떻게 해야 되는지요???

이 환자분 말고 그 동안 시행했던  십여명의 환자분들은 두 라인이 대체로 안맞아서  악안면 기준으로 전치size만 조정하고 나머진 첨 설정값으로 진행했거든요...full porcelain으로 들어가도 별 문제 없었던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