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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티는 치기협 손영석 회장 ‘사면초가’
‘무더기 사퇴처리’ 임원 15명, 반박 질의서 발송…추진위, 협회장·감사단 ‘밀실 합의문’ 폭로 및 즉각사퇴 촉구
2012년 07월 16일 (월) 강민홍 기자 rjunsa@gunchinews.com

24대 집행부 변태희 수석부회장을 비롯해 김춘길·남상영·김주석 부회장 이하 이사진 15명이 지난 12일 ‘무더기 사퇴처리’에 대한 반박 질의서를 발송, 명예회복에 나서 귀추가 주목된다.

대한치과기공사협회(이하 치기협)은 변태희 수석부회장 이하 24대 임원 전원 해임안이 지난 4월 정기대의원총회에서 발의 및 위임되자, 4월 30일 손영석 협회장과 의장단, 감사단, 고문단, 시도협의회장이 회의를 열고 최종 의결한 바 있다.

당시 ‘무더기 사퇴처리’ 결정에 대해 당연직 학술부회장인 대한치과기공학회 이규선 회장이 강력 반발한 바 있으나, 완전틀니 기공수가 분리고시 문제가 대두되며 수면 아래로 가라앉은 바 있다.

그러나 보건복지부가 최근 치기협에 “완전틀니 기공수가 분리고시가 불가하다”는 최종입장을 전달하면서, 손영석 협회장의 거취문제 등이 다시 한번 수면위로 부각되고 있다.


▲ 김춘길 전 부회장
해임된 임원들 ‘명예회복’ 나서

무더기 사퇴 처리된 24대 집행부(대표 김춘길)는 지난 6일 서울역 부근 식당에서 회동을 갖고 집단행동에 나서기로 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먼저 24대 집행부는 무더기 사퇴처리를 최종 결정한 의장단, 감사단, 협회장, 고문단, 시도협의회장에게 질의서를 발송했으며, 이달 말까지 답변 여부를 기다렸다가 차기 행동을 결의키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질의서에서 24대 집행부는 “치기협 2012년 4월 17일 47차 정기대의원총회 시 24대 수석 부회장 이하 전 임원에 대한 사퇴유뮤를 고문단, 감사단, 의장당, 시도협의회장에게 위임돼 사퇴처리된 것이 정관에 의해 정상적으로 처리된 것인가”라고 물었다.

또한 “실질직 해임인지? 사표수리인지? 명확한 답변주고, 과연 정상적으로 공식기구에서 절차를 밟아서 처리한 것인가? 해임이면 해임에 해당하는 사안, 사표수리면 사퇴서도 공개하라”고 촉구했다.

아울러 “현재 치기협 등기이사 명단도 공개할 것”을 요구한 24대 집행부는 “회원들이 더 이상은 피해보지 않고 협회 회무가 정상적으로 하루 속히 이뤄져 회원의 업권보호와 협회위상이 정립되길 간절히 바란다”는 입장을 전달했다.

24대 집행부 대표인 김춘길 전 부회장은 “다시 (손영석 회장 밑으로) 들어가겠다는 의도는 전혀 없다”면서 “최소한 부도덕한 이유 등으로 해임된 것처럼 비춰지는 상황을 바로잡겠다는 것이다. 우리가 바라는 것은 최소한의 명예회복”이라고 전했다.


▲ 김종환 추진위원장
없다던 ‘밀실 합의서’… 손 회장 ‘치명타’ 될까

이와 함께 ‘협회 바로세우기 추진위원회’(위원장 김종환 이하 추진위)는 최근 손영석 협회장과 감사단이 밀실에서 합의한 각서를 확보, 이를 폭로하며 손영석 협회장의 즉각 사퇴를 촉구하고 나섰다.

추진위에 따르면, 작년 종합학술대회 감사과정에서 여러 문제점을 발견, 감사단이 구체적 증빙자료 등을 요청했으나 비협조로 일관하자 손영석 협회장을 경찰에 고발한 바 있다. 이에 경찰고발을 취하하는 조건으로 협회장과 감사단이 합의서를 작성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지난 4월 열린 대의원총회에서 손영석 협회장은 합의서 자체를 전면 부인한 바 있다. 그러나 최근 추진위가 합의서를 확보, 본지를 비롯해 치과계 언론에 폭로한 것이다.

추진위 김종환 위원장은 “대의원총회 때 손영석 협회장은 분명 ‘합의서 같은 것은 없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거짓말을 한 것이 탄로난 것”이라며 “협회장과 감사단의 밀실 야합이 손 회장의 공금횡령 무마와 어떠한 커넥션이 있었는지 만천하에 밝혀야 할 것”이라고 주장햇다.

추진위가 공개한 합의서는 2011년 12월 17일자로 갑인 손영석 협회장과 을인 정한균, 배종백 감사단의 사인과 함께 6개의 합의사항을 담고 있다.

6개의 합의사항은 ▲협회는 감사가 원본자료 요청 시 PDF 파일로 제공한다 ▲판공비는 임기동안 편성하지 않는다 ▲인적쇄신은 갑은 감사와 협의해 1개월 이내에 시행한다 ▲T-3 메탈로 문제가 된 한진덴탈을 협회명으로 고발조치한다. ▲대의원총회에서 이번 사태에 관하여 이의제기가 있을 때 갑은 유감을 표명한다 ▲을은 현재 진행 중인 민형사상의 소송을 취하한다 등이다.

이와 함께 “이번 문제에 대해 갑과 을은 비밀유지를 원칙으로 하며 갑과 을은 이후에 대한 어떠한 책임도 묻지 않다”고 돼 있으며, “1항~5항의 사항이 지켜지지 않을 경우 갑은 현 직책을 사퇴한다”고 명시돼 있다.

이에 대해 추진위는 성명을 내고 “감사과정에서 부도덕한 비리를 무마하고자 대의원의 의사를 무시한 채 감사단과 시도협의회장 그리고 손영석 회장이 야합한 공동합의문을 공개한다”면서 “사퇴 의사가 없는 임원을 해임하는 등 치기협 정관에 위배된 회무는 원천 무효”라고 주장했다.

또한 추진위는 “공약사항이기도 하고 회원이 위임한 숙원사업인 치과기공료 현실화와 완전틀니보험 기공료의 직접수령을 관철시키지 못한 것은 손영석 집행부 무능의 극치”라며 “회원의 권익을 보호해줄 능력이 부족하고 부도덕한 회무를 집행해 대내외적 이미지를 실추시킨 손영석 회장은 즉각 사퇴하고, 비대위를 구성한 후 임시대의원총회를 개최할 것”을 촉구했다.


날아간 분리고시! 기공계 패닉상태

한편, 보건복지부가 지난 9일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에서 ‘노인틀니 치과기공료 분리고시’ 안건을 심의, 최종 부결시킴에 따라 치과기공계는 충격을 너머 패닉상태에 빠진 것으로 보인다.

혀재 치기협 게시판을 비롯해 치과기공계 온라인 상에서는 협회의 무능을 규탄하는 글들이 쇄도하고 있는 상황이다

한 치과기공사는 “회원들이 회비를 꼬박꼬박 지출하며 협회를 유지하는 중요한 이유는 개개인의 힘을 모아 보다 조직적으로 사회적 경제적 이익을 옹호하고 실현하기 위함”이라며 “그러나 협회 임원의 정치적인 역량이 미달해 치과기공사들이 특수이익을 대변하지 못할 경우 그 단체의 존립가치는 위태롭게 될 수 있다”고 비판했다.

또 한 네티즌은 “정책부재에 따른 협상 전략이나 노하우가 전무한 초등학생 수준의 지도력을 가지고 권위주의로 똘똘 뭉칭 치협과 복지부를 상대로 합리적인 선택, 치고받기 등의 전략과 전술이 가능한지 이해할 수가 없다”면서 “즉, 치기협의 최근 정책은 단계별 시행계획에 따른 절차가 전혀 없는 임기응변식의 돌발행위 수준에 불과하다”고 비판했다.

그는 “완전틀니 보험사업과 관련된 기공료 직접수령도 충분히 가능할 수 있었는데, 되지도 않는 요양기관 지정받겠다고 세월을 낭비했다”면서 “이젠 분리고시 마저 물건너간 상태이니 도대체 회비 내고 협회를 존속시켜야 할 이유가 있는지 궁금하다”고 피력했다.

또 한 네티즌은 “협회 내부의 역량을 키워야 하는데 지도력 통솔력이 부족한데다 감사정국을 거치면서 비리가 만천하에 드러나기까지 했으니 사회적 지탄의 대상이 되고 있는 게 아닌가”라며 “회장을 포함해 전원 사퇴하기를 촉구하며 회원들의 권익을 대변할 수 있는 새 집행부가 하루 속히 구성되길 희망한다”고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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