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모 영화촬영에서 특수분장을 치과에 의뢰해서 만들어 드린건데..
기존의 장치들은 분장업체에서 만들어서 이물감이 심하고 착탈이 불편하다고 하여
그래도 치과기공사인데 보다 편하고 간단하게 만들어볼려고 짱구를 굴렸던 케이스네요.. ㅎㅎ
일단 발음이 편했으면 좋겠다구하여서 구개부를 오픈하기로 하고 wire와 하드레진을 안사용하기로 하였습니다..
sheet는 dual sheet로 내면은 soft 재질이고 외면은 hard 재질입니다..
이런케이스는 최대한 block-out을 하지않아서 under-cut부위로 유지를 얻으려 했습니다..그래서 내면은 soft한 재질로..
hard sheet는 최대한 이물감이 없게 라인을 잡고 바이트 체크는 토치로 하였습니다.. 어떻게 하는지 궁금하시죠?? ^^;;
별거 없습니다.. ㅋ 가끔 보시면 시트찍으시고 bur로 바이트체크 하시는데 그렇게 하면 좀 지져분해지잖아요 ^^;;
저는 일단 토치불을 넓게 퍼지게 만들어서 살살 sheet를 연화 시킨후 대합치를 찍는 방법을 사용합니다..
토치불이 너무 세거나 한부분을 계속 하시면 sheet가 변형될 위험이 있으니 불꽃조절이 생명이죠.. 바이트를 찍고 바로 찬물에
고고씽~~~ 미리 sheet길이를 짧게 자르시면 그부분이 말려서 모형에서 뜨니 일단은 이작업까지 하시고 sheet line 마무리를 해주시면
깔금하게 정리 되겠습니다.. 궁금해요?? 궁금하면 5백원주삼 ^^;; 즐거운 한주 되세요~~ㅋ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