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건물주인이 치과편에 서서 저희보고 나가달라고 했습니다...ㅎ
계약기간 남았을땐 계속하라면서 치과욕을 같이 해주시더니...헐
막상 계약기간이 다 되서 제계약하러갔더니 주인이 치과에서 넘 귀찮게 해서
도저히 힘들어서 안되겠다며 보기 껄끄러울텐데 다른데 가서 하라며 저를 설득하네요 ㅎㅎ
치과에서 임플란트 시술을 받는다고 할때부터 불안하더니 역시나 돈앞엔 .....
암튼 기공소를 이전해야해서요 이것저것 궁금한게 있어 글을 올려봅니다
우선 칸막이를 했는데 샤시랑 미닫이 문이 넘 멀쩡한데 이전할공간에 필요하면 떼어가서 쓸수있나요?
입구 문위에 지붕도 하고...안에 상하수도 시설 다설치했는데...
건물주인한테 치과에서 자기네랑 맞는 기공소가 들어와야하는거 아니냐고 했다는데,,,
제가 돈들여서 설비한 공간을 거래처 뺏아가서 경제적으로 넘 힘들게 만들었던 그 기공소가
여기 들어온다는게 넘 짜증나고 생각도 하고싶지않지만...
그게 현실이니 정신차리고 할껀해야겠다싶어서요...
전 여기 안에 설비했던걸 싹 걷어내고 처음 상태로 만들고 나가고 싶은데요
칸막이 했던거랑 상하수도 만들었던거 다 뜯으려면 돈 많이 드나요???
전기도 제가 넣은거라 10키로 넣었는데 설비에 한전에 낸 돈이 만만치가 않아요...
전기 깨끗하게 다 끊고 갈수있나요??
제활용하시는분들? 뭐 그런거 하시는분들 보고 뜯어가서 쓸수있는건 쓰고
나머진 좀 버려달라고하면 어떨까싶기도하고...전선이랑 여기저기 철근도 있고 하니....
휴....암튼 이전할때 여기 설비했던거 옮겨갈수있나 궁금하구요...
전기도 다 끊을수있나요??
참고로 칸막이는 판넬?조립식집지을때 그 판넬이예요
아무리 돈이 좋다지만...남의 생계를 위협하더니 기공소자리까지 뺏아가려는 인간이 참....어이가 없고
그런 계획을 하는 치과 이사란사람과 같이 꿍짝이 맞아서 장단맞추는 그 인간같지도 않은 사람이
정말 소름끼치네요,,,
협회가 오스* 이런데랑 싸워주는것보도 제가 억울한일 당했을때 같이 나서주는 그런
형제같은 협회이길 바래봅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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