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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게
2016.05.09 13:30

키르키즈에서 온 편지3

조회 수 4946 추천 수 0 댓글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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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르키즈 비쉬켁에서 2시간정도 거리에 카라발타라는 시골에서 4월에 틀니봉사를 하였습니다.

시골에서 틀니를 봉사하다 보면 틀니를 만드는 것 보다도 이걸 만들어야 되는지 말아야되는지 하는 고민이 더 많답니다.

뾰족한 뿌리만남고, 치아가 많이 흔들리고 턱이 앞으로 나오신 분들이 아주 많습니다.

 

카라발타2째날끼울꺼.JPG

 2016년4월18일.JPG

 
2016년4월25일.jpg

 세번째 사진에 2016년인데 오타가 났네요^^  4월 3일부터 4월 25일까지 카라발타라는 시골에

4번 틀니봉사를 갔습니다. 35개(릴라이닝수리포함)의 틀니가 제작되었습니다.

 
아리누라27년사용.JPG

언제 틀니 했냐고 물으니 1990년에 했다고 하네요. 더군다나 하악틀니는 없습니다.

 

 

 

 

아이누라새틀니 .jpg

아이누라 새틀니 입니다.  틀니는 허술해도 맞기는 잘맞네요.^^

 

아이누라 .jpg

뾰족한 뿌리가 많이있었지만 발치를 할수가 없어서 그냥 만들어 드렸습니다.

 

 

 

쿠다이베르겐 .jpg
쿠다이 베르겐은 양을 치는 가난한 목동입니다.
현재 62세이며 구강을 보니 흔들리는 치아 1개가 있습니다.
치아1개로 씹다 보니 치아 1개 마져 옆으로 누워버렸습니다.
처음에는 이거 빼야 틀니가 가능합니다. 라고 말했습니다.
치아가 이렇게 없는데도 62년 동안 틀니를 한번도 안 했습니다.
실망하며 뒤돌아서는 그의 뒷모습이 쓸쓸해 보입니다.

다시 불러서 구강을 보고 한참을 고민합니다.

그래 내가 안 만들면 누가하겠나 싶습니다.
그러면 제가 만들어 드릴 테니 그대신 잘 사용 해야 되요
그래서
쿠다이베르겐은 62년 만에 틀니를 하게 되었습니다.

쿠다이베르겐새틀니.jpg

 

 

 

 


 메킨벡 헌틀니.jpg
메킨벡의 헌틀니입니다

메킨벡은 용접공입니다.

틀니를 손수건에 쌓아가지고 다닌답니다.

맞지도 않는데 왜 손수건에 들고 다니냐고 물어보니

비싸게 주고 한거라 버리지도 못하고 돈이 없어 새걸로도 하지못한는 형편입니다.

 

 

메킨벡새틀니.jpg

메킨벡의 새틀니


 

 메킨벡(2).jpg

새 틀니 끼우고 활짝 웃는 모습이 너무 좋아 보입니다.

집에 그냥 가기가 미안하다며 집에 가지도 않고 감사하다고 여러번 인사하시는

모습에서 틀니봉사의 보람을 느낌니다.

 

 

 

 

카니파헌틀니.JPG

 카니파 할머니의 헌틀니입니다. 하악은 없습니다.

 

 

카나파틀니장착.jpg

카니파 할머니새 틀니끼운모습입니다.

이상하게 이 마을엔 상악만 끼우고 있는 분들이 많네요.

하악은 언제부터 없었냐고 물으니 11년 전부터 없었다네요.

하악턱이 너무 나오고 잇몸 살이 거의 없어서 힘든 케이스입니다.

하지만 상하악 다만들고 릴라이닝하고 해서 잘 마무리 지었습니다.

 

 
메데르벡틀니.JPG
메데르벡도 상악 틀니만 있습니다.  많이 지저분하고 전혀 안맞는 틀니입니다.

 

 

메데르벡 (4).JPG

메데르벡도 용접공입니다.

헌 틀니가 많이 지저분하고 상악밖에 없습니다.

예전 같으면 쑥쑥 빠지고 지저분한데 왜 끼우고 다니나 생각했을 텐데 이제는 이해가 됩니다.

진짜 공자냐고 여러번 묻네요. 네 저희는 모두 공짜입니다.

너무 멀어서 이곳에 안 올까도 생각 했었는데 이분들을 보니 오길 잘 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스베따새틀니.jpg

스베따 할머니 새틀니입니다.

 

스베따 .jpg

 스베따 할머니도 틀니를 했습니다.  주름이 없어졌다고 좋아하십니다.  몇번이고 거울을 보며 계속 웃으시네요.

틀니도 신기하지만 외국에서 온 사람이 자기네들 이름을 전부 아는게 더 신기한가봅니다. 

저는 항상 틀니봉사후에 사진을 정리하며 상황을 적기때문에 모든 틀니의 주인이름을 전부 기억하고 불러준답니다.

틀니봉사를 할때 이건 너무나도 중요할듯합니다.

 

 

엘미라.JPG

엘미라입니다.구강을 보고 참 많이 생각했던것 같습니다.왜냐면 틀니만들공간이 없었습니다.

 

엘미라 (2).JPG


엘미라 (3).JPG

 치아와 잇몸이 맛 닿아 버려서 틀니를 만들 수가 없습니다.

그런데도 왜 저는 인상을 뜨는 것인지 그냥 안된다고 하면 되는데...

틀니를 만드는 것보다 안 된다고 이야기 하는게 제겐 더 힘듭니다.

시골에서 틀니봉사를 하다보면 틀니를 만드는 것보다도 이분들에게 틀니가

가능한지를 고민하는게 더 큰 고민입니다.

안된다고 하면 이분들도 이해하십니다.  그런데 가시는 뒷모습을 보면

마음이 약해져서 다시 한번 불러서 구강을 한번더 보게 됩니다.

 

 

 

엘미라새틀니.JPG
어떻게든 만들다보니 요령이 생기네요. 

그래도 레진은 이보크라 콜드큐링으로 한답니다.  예전에 어떤기공사부부가 선물로 주고 가서 요긴하게 쓰고있답니다.

 

틀니순서 기다림.JPG

제가 오기도 전부터 저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저를 보고 활짝 웃어주니 저또한 즐겁습니다.

저는 이렇게 4월에도 키르키즈에서 즐겁게 보냈습니다.

시골 오는 길이 너무 예쁩니다. 그래서 자연환경사진 몇장 올려봅니다.

 

*기공사가 봉사하기에는 틀니봉사가 가장좋은듯 합니다.  물론 대학에서 가르칠 수도있고 쌔미나를 할수도 있습니다.

틀니봉사를하는 치과의사들이 거의 없는것 보면 기공사의 몫이 아닌가 하는생각도 듭니다.

하지만 틀니를 만들줄 안다고 해서 무작정 만들면 안된답니다.  아무리 봉사여도 몇가지 규칙은 필요할듯 합니다.

저또한 이곳에 처음와서 한국치과의사와 1년간 함께 했고 그후에는 다른 한국치과의사랑 1년반 함께 틀니봉사를 했습니다.

지금은 한국치과의사와 함께 하지는 않고 키르키즈 치과의사와 함께 틀니봉사를 한답니다.

키르키즈치과의사와함께 정식 치과허가도 받고 100프로 합법적일수는 없겠지만 최대한 맞추려합니다.

 

저희는 차트를 전부만듭니다. 지금까지 315개의 틀니가 무료로 만들어 졌답니다. 봉사이기에 더 투명해야 될듯합니다.

 

 

 



 

 

키르키즈에 자연환경 사진 몇장 올려봅니다.  요즘 덴탈 2804에 환경사진올릴려고 이곳저곳 다녀봤습니다.^^

IMGP5803.JPG
이것은 키르키즈에 많이있는 양귀비 꽃밭입니다.   4월과 5월이면 끝없이 펼쳐진 양귀비가 너무나 아름답습니다.

 

 

IMG_4655.JPG
 키르키즈에 만연설입니다. 이곳은 중국 천산으로 둘러쌓여 여름에도 녹지않는 만연설이 있습니다.

푸른 틀판에는 양귀비 꽃이 어느정도는 있긴한데 곧 이곳도 양귀비로 빨개질듯 합니다.

 

 

 

 

1462065079348.jpeg

 이상기후로인해 비가많이 옵니다. 그래서 들판은 푸르르고 소와말과양은 살이찝니다.

 

 

1462065085486.jpeg

 
1462065087403.jpeg

 


IMG_4303.JPG
저희딸과 아들입니다

 

 

IMG_4436.JPG

 
IMG_4460.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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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_450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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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_4659.JPG
IMG_4712.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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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_4737.JPG

 
IMG_4738.JPG

 이 개울 옆에서 삼겹살도 구어먹었습니다.^^

 

 

 

노르술탄아빠침.jpg
4월에는 저희직원 가정방문도 갔습니다.  직원 아버지가 아프셔서 침술일하시는 안선생님과 함께 갔습니다.

 

20160424_143127.jpg
이곳에 시골은 손님 대접을 너무 잘합니다.  넒은 식탁에 빈공간이 없게하는게 이곳에 손님접대입니다.

그리고 집에갈때는 한보따리 챙겨주십니다.

 


IMG_4615.JPG

 
말시장입니다.  말두마리 사볼려고 엄청 기웃거렸습니다.

 

 

IMG_4631.JPG

 말시장입니다.  말이 종자에따라 가격이 많이차이가 나네요.

 

 

말시장.jpg
이 말 두마리가 1년된 말입니다.  살까 말까 무지 고민했지만 그냥 못사고 돌아왔네요.

말한마리에 35만원입니다.  말을 사서 목동에게 맡기면 한달키워주는데 8천원정도합니다. 

하지만 말이 살이찌니까 훨신 이익이겠죠^^

 

20160314_121107.jpg
이곳은 비쉬켁에 있는 기공대학입니다.

희잡을 쓴 이슬람 여인들이 많답니다. 

 

 
20160314_115420.jpg

 
예전에 이곳에서 1년정도 교수일을 했습니다.  지금은 틀니봉사때문에 하지못하지만 그래도 학장님과는 좋은 관계입니다.

책도 없이 공부하는 학생들을 보면서 항상 도와야지 라고 생각만 하고있었는데 이번에 광주보건대 교수님의 도움으로 치아형태학책도 12권 카피히고 교합기도사고 조각도도사고 스톤포인트 왁스도조금사서 기증했답니다. 이번에 가보니 새것 포세린 퍼니스가 있었습니다.

근데 포세린퍼니스만 있고 포세린 파우더및 다른 재료가 없어서 비닐도 안벋겼네요. 

덴탈 2804에서 저를 위해 안쓰는 재료후원모금하는게 있었던것 같던데 혹 포세린재료도 있으면 제가 가져와서 기증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재료가 있어도 가르칠수있는 교수진이 없습니다.  누군가 와서 가르치면 좋을텐데요^^

 

20160314_115853.jpg

볼롯 아가이와 저 입니다. 기공대학 학장입니다. 

 

20160430_122253.jpg

이것은 러시아어로  블라가다리 피시모입니다.  한국말로는 감사장입니다.

고려인 센터에서 틀니 무료로 만들어준다고 해년마다 주네요. 

이렇게 4월에는 여러 일들이 있었답니다

너무 길게써서 죄송합니다.

 

행복이란 무엇일까 생각해봅니다

돈이 많다고 행복할까요. 아닐 것 같습니다.

아마도 행복은 내가 하는 일의 의미를 알고 보람을 느낄 때 행복해 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약간에  저에 행복을 배가시켜줍니다.

약간에 어려움은 있지만 보람이 있는 사람에게 행복은 더 값진 것입니다.

그리고 행복은 기대 하는 게 별로 없는데 무언가를 받았을 때도 찾아 오는 것 같습니다.

여기 카라발타에 시골에서 살면서 누가 자신의 틀니를 무료로 해줄 꺼 라고 기대하지 않았을 것입니다.

그리고 틀니를 선물 받았을 때 얼마나 기쁘고 행복할까 생각해봅니다.

                                                      -키르키즈에서 쿠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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