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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비가 그치고 오늘 간만에 해가 떴었는데 내일 다시 비가 온다네요ㅜㅜ

한국도 덥다고 하던데 상해는 습한 기운에 이번주 내내 비 소식만 있습니다.

오늘은 전치부 풀지르코니아 싱글 테스트 케이스로 이야기 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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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분인데 이렇게 치아가 깨져서 치과에 내원했답니다.

당연히 중절치 두개의 보철을 생각하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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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개의 치아는 레진수복을 하고 하나만 보철로 진행 했습니다.

이 케이스는 지르코니아 빌드업으로 제작한 케이스를 셋팅하였지만 

풀지르코니아 테스트 한것을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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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shade 사진이 왔는데요...색감이 쉬운것 같으면서... 저는 어렵네요...

여기까지는 치과에서 보내 온 사진인데요.

원장님의 요구가 높아 어찌할지... 형태부터 고민을 많이 하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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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에서 프랩 후 템포러리를 만들어 장착하였지만 다시 템포러리부터 의뢰가 들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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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원심 공간이 조금 더 넓었고요.

동명의 인접치가 기울어져 블랙트라이앵글을 가능한 없애면서 치아형태를 만들었는데 뭔가 대칭적이지는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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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치과에서는 위 사진처럼 왁스업을 이용한 템포러리를 원했는데요.

캐드캠으로 만드는게 더 깔끔하기에 따로 진행을 했습니다. 

칼라왁스가 없어서 서랍에 있던 몇가지 아로마양초를 섞어 색을 만들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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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형태가 비대칭입니다. 그냥 옆 치아도 같이 하면 좋은텐데... 이건 제 생각이죠^^

cervical line 의 위치가 다르고 labial쪽 프랩양이 부족해 템포러리와 왁스업 제작 후 약간의 프랩을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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템포러리 구강내 장착한 사진이고요.

distal 쪽 형태의 비대칭적인 모습이 눈에 먼저 들어오네요.

cervical line 도 지난번보다 조금 더 내려간 느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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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 과정이 길어 풀지르코니아 1차 테스트 마무리 사진을 올렸습니다.

색감도 안맞지만 치아형태가 눈에 먼저 들어옵니다ㅜㅜ

1차 테스트는 실패로 생각하고 두번째 테스트를 진행하였습니다. 

두번째는 시간 나는데로 캐드 디자인 과정도 살짝 올려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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