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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치과기공'에 남겼던 글입니다.

잠이 안와 오랜만에 이곳에 들어와 글을 남김니다.
'야! 치과기공'은 이제 막 기공을 시작한 기공사들이 많이 찾는 곳이고, '덴탈 2804'는 어는 정도 경력과 자리를 잡은 소장님 및 실장님들이 주축이 된 싸이트입니다. 모두 기공사들간의 커뮤니케이션을 위해 만들어졌다고 생각됩니다.
전 사실 이 두곳 모두 좋은 마음으로 바라보고 있지 않습니다.
'야 치과기공'은 현실에 대한 문제점을 인식하고 바로 잡고 싶어 하지만 그런 문제점에 대해서 이 싸이트의 운영진은 너무나 방관하고 있지 않나 생각을 하고요. '덴탈 2804'는 장인 정신을 모터로 현실에서 고생하고, 힘들어 하는 기공사들을 모른 척한다는 것이 저의 생각입니다. 아마'2804'분들도 현재의 위치를 떠나 야전이라 할수 있는 기공소 현장에서 일반기사로 일을 하게 되면 분명 생각이 달라 질 것이라 생각됩니다만.... (하지만 그분들은 이민 배부른 돼지가 된 분들입니다. ㅎㅎㅎ 그렇다고 싸이트가 없어져야 한다고 하는 것은 아님니다. 그 사이트를 통해 일에 대한 열정을 품은 새로운 일꾼이 만들어 지니까요. 현실에 대한 불만을 위해 토하고 욕하고 떠나는 자보다 차라리 묵묵하게 일하는 자에게 우리의 미래를 기대 할수 있을 테니까요)

'야 치과기공'이건 '덴탈2804' 건 아마도 기공의 현실에 대한 걱정은 모두 같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사회를 보면 사무직과 제조업 그리고, 써비스업 으로 나눠 볼 수 있을 텐데 사무직과 써비스업은 야근이 있지만 야근수당을 받는 곳이 거의 없습니다. 하지만, 제조업은 야근을 하게 되면 당연 수당을 받습니다. 우리 기공은 사무직일 까요. 제조업일까요...혹 써비스업일까요? 우리 기공사들은 제조업이랍니다. 당연히 근무시간이 정해져 있는 제조업 종사자라는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 제조업 종사자들은 당연히 근무시간을 정해 놓고 일을 하는 것이지 시간과 무관하게 일을 하는 업종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시간에 정해 져 있지 않으니 우리의 소장님들은 경영을 위해 수가 낮쳐주고 밤샘작업 시키는 현실이 된것이지요. 소장들만 욕할께 아닙니다. 무지하고 무식한 우리를 탓해야지요..하여튼 협회및 소장님들이 현재는 밤샘작업으로도 자신들의 주머니가 작아지니까 기공계의 생존을 놓고 수가를 올린다고 하지요! 밤샘작업(노동력 착취라고 하면 화 내실테니까요)으로 망가지고 어려워하는 일반기사들의 생존이 반영 된 것인지 정녕 묻고 싶고, 여러분들 스스로가 생각해볼 부분일 것입니다.

우린 복지부냐? 노동부냐?를 놓고 많은 고민을 합니다.
자격증이나 의료법에 관련된 것은 복지부고, 일을 하면서의 문제점 예) 월급, 근무시간등은 노동부를 찾으면 되는 것입니다.
그러니, 여러분들이 일을 하다 어려운 점이 있으면 당장 노동부를 찾으면 되는 것이지요..

하는김에 ...협회 얘기도 하고 싶습니다.
협회의 기능을 모두 무시하는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협회의 역활을 봤을때 누구를 위하는 것입니까...국가를 운영하기 위해서 국가 운영진인공무원이 가장 필요할 것이 사실입니다. 그렇다고 일반 시민을 무시하고 국가를 위한다고 공무원부터 챙길 수 는 없는 것입니다. 공무원부터 국가가 챙긴다면 글들은 배만 부르고 말 것입니다. 현재 협회가 그러꼴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기공계를 살리기 위해서는 소장이 살아야 하지 않는냐....말하지만 그들의 배가 부르면 절대 밑을 챙기려 하지않을 것입니다. 여짓꺼 그래 왔듯이 말입니다.
기공계가 옛날에 비해 좋아 졌다는 분들이 있습니다. 전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사회는 상대적인 것입니다. 18시간 일하다 12시간 일하니까 좋아 졌다고 하지만, 다른 직종은 현재 주48시간 주 5일제를 하고 있습니다. 사회의 흐름과 비교한다면 우리 기공은 현재 더 낙후 되고, 더 나빠진 것입니다.

현재 우리에게 가장 필요한 것이 무엇이겠습니까?
소장님들이건 일반기사건 현재 기공계는 잘 못 됐다는 것은 모두 알고 있습니다. 그러한 의견을 하나로 정리하는 것이 가장 필요하다고 생각됩니다. 기공사들이 하나로 뭉치는 것보다 더 먼저되야 할 것이라 생각됩니다. 서로의 의견이 정리되지도 않았는데 어떻게 뭉치고, 뭘 할 수있겠습니까...현재 협회를 보면 소장님들의 의견은 정리가 되어 있는 것이라 판단됩니다. 이젠 일반기사들과 소장님들과의 의견이 정리돼야 하는데 소장님들과 대화할 상대조차 없다는게 일반기사들의 현실입니다. 분명 기공계가 바뀌고 변하려면 일반기사들과 소장님들과의 의견을 먼저 정리 하고 나서 로 바로 잡아야 할 것이라 생각됩니다.

소처럼 우직하게 일하겠다는 문구를 기공계 소식지를 보면 자주 접하게 됩니다. 소식지에 나오는 이들이라면 그래도 기공계의 머리라고 하는 사람들인데 고작 한다는 말이 말 없이 우직하게 일만하겠다니....16시간씩 일하는 후배들이 보면 정말 한탄할 말입니다. 하지만, 위에서도 잠시 얘기 했듯이 백번 욕하고, 잘못된 기공계를 토하면서 외국에 가거나 기공을 떠나는 자보다는 소같은 사람이 낫습니다.

현재 우리에게 필요한 사람은 말없이 소처럼도 아니고, 떠나는 기공사도 아닙니다.
우리의 권리를 찾으려고 노력하면서 우리는 기공계를 지켜 나가야 할 사람들일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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