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의 절정을 알리던 지난 일요일(3월 31일)에 전북 익산의 원광보건대학에 유명한 두분이 출몰한다는 소문을 듣고 익산을 방문하고 왔습니다.
누군지는 소개안해도 다 아실듯하니 두분 소개는 생략하도록 하겠습니다. 근데, 이좋은 날씨에 세미나 오는게 뭐가 즐거워 웃으시는건지...
세미나실 입구에는 2804아카데미 오픈 세미나을 알리는 배너가 떡하니 서 있도군요
오픈세미나는 2804에서 신규강사진 발굴과 함께, 새로운 강의 컬리큐럼을 개발하기위해 미리 시험적으로 실시하는 세미나 정도로 생각하시면 될것 같습니다. 특히, 오픈세미나는 강의비가 50% 할인됩니다
어떤 세미나등 첫 세미나는 강사님이 가장 열정적일 겁니다
이번 오픈세미나는 3d프린팅 관련 세미나로 전국에서 10여분 정도가 참석하였습니다
프린티에관한 이론적인 부분을 설명하였습니니다. 이후에는 뭔말인지 잘모르는 매쉬믹서을 사용하는 법과 치투박스 인가 뭔가을 다루는 방법도 이야기하였습니다. 뭔 프로그램이 그리도 많은지....
오늘 강의는 아주 오랜만에 신예의 아주 젊은 강사인 최종찬 강사입니다. 3D 프린터 1급 지도사 자격증도 보유하고 있다니 이번 세미나에는 제격인것 같습니다
몇달전 구입한 프린터을 실수로 기판을 깨먹고 부품을 조달해 직접 수리했다면 쓴 입맛을 다시고 있습니다. 그래도 고가의 장비는 아니라고 하더군요
제가 3년전에 중국의 알리에서 구매한 프린터는 딱세번 사용하고나니 먹통이 되어 사망하셔습니다. 그것도 좀 고쳐달라면 억지겠지요
지금의 뭔 이상한걸 가지고와서 프린터 광원의 조도을 측정하는 모습입니다. 이것도 사야되는건 아니겠지요. 꼭 이렇게까지 해야되는건 아니겠지요.
나름 프린터에는 일가견있는 두분도 열심히 경청하고 있습니다. (속으로 뭔가 태클을 걸려 노려보는 걸지도..ㅋㅋ)
지켜보다가 하는 말이 " 지도사는 과연 다른구나..!, 저런것까지 알아야하나" 하며 놀라는 눈치였습니다.
이날 출력도 미리 걸어두어 후처리하는 과정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실제 영상도 만이 촬영했는 프린터 돌아가는 소리때문에 영상은 꽝이 되었습니다
동영상은 다음번에 다시 도전하는걸로 해야겠습니다 (동영상은 영상보다, 소리가 더 중요하다고 강조하면서)
다음달 오픈세미나는 블래더라는 아주 새로운 cad을 가지고, 기공에 접목하는 방법을 앞에서 얼굴을 비친 김경진 소장님이 오픈세미나을 준비중이라고 합니다,
다음달의 오픈세미나는 이미 정원의 절반 정도는 에약되었다고 하니 관심있는 분들은 서두르시기 바랍니다. (특히 ALL on X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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