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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게
2011.11.21 01:22

1인시위를 하고나서

조회 수 4857 추천 수 9 댓글 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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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많은 격려 전화 문자 감사드립니다..

대한 민국 대표 기공사이트인 덴탈2804의 저력을 보여준 것 같습니다..

 

저는 11월 18일 금요일 대한치과의사협회에서 1인시위를 하고 왔습니다.

당일 새벽에 할아버지 묘소에 가서 손자에게 힘을주세요 부탁의 말씀을 드리고 왔네요..

썰렁한 가을 하늘에는 이미 비가 주룩주룩 내리네요.

본인의 강한 의지를 보여주고자 삭발한 내 머리위로 빗 방을 흘러내리는 순간

정말 이 세상에 태어나 불혹을 훌쩍 넘겨 지천명이 바라보는데 이 처럼 혼자 피켓을

들고 서 있는 내 가슴 정말 찢어 지져더군요..

 

저는 먼저 해당 서울특별시 치과기공사회를 탈퇴했습니다.

혹여 저로 인하여 협회나 소속 지부회가 기공사의 권리를 찾기 위해 정책을 펼치는데 막강한 힘을 가진 타 이익단체에게 피해가 갈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서 탈퇴했습니다.

많은 유관단체기자들은 이 초유의 사태를 어떻게 볼지 모르지만 연신 카메라를 찍으면서

1인시위를 예의 주시하더군요.

저는 당당 하게 신분을 기자님한테 밝혔 습니다..

발 빠른 치협 관계자는 기공사 협회에 저에 대해 신분 확인를 했다구 하더군요.

 

 

존경하는 회원 여러분 .

저는 개인의 영단이나 영웅이 되고자 이 험난한 길을 선택한게 아님니다.

저는 분명 지난 50년동안 빼앗겨 버린 기공사의 권리를 찾고자 이 자리에 서 있을뿐

입니다. 말로만 탁상행정에 그치지 않고 행동하는 양심을 보여 주고자 거리로 나선 것 뿐입니다.

정말 많은 지인들로부터 격려 전화를 받아 동참 의사를 밝히더군요.

또는 협회가 있으니 1인 시위를 자제해 달라고 하는 분도 계시구요.

 

저는 그렇습니다.

내년 시행되는 노인 틀니 보험화 사업에 기공료 부분은 나라에서 직접 수령 하는게 원칙입니다. 이게 바로 기공사의 권리입니다.

그러치 않으면 백지화를 요구합니다.

예로 들어 일본은 간접수령 방식으로 치과의사한테 받았습니다.

그 결과 기공계는 쇠퇴하고 망하고 초토화가 되었다고 합니다.

저는 한달 전 새로운 장비 도입 건으로 제조사 초청으로 일본을 다녀왔습니다.

많지는 않지만 일부 기공물을 중국에 의지하고 있다고 합니다.

국민의 구강보건을 중국에 맡긴다? 정말 우수운 이야기죠

 

기공사가 건강보험공단에서 직접 기공료을 받으려면 요양기관 어쩌구 저쩌구 하면서 이해관계기관인 치과의사협회 절대적인 동의가 필요하니 더 이상 치협쪽을 자극하지 말아 달라고 하는 분도 계시지만 지난 30년동안 저 개인적으로는 치과의사 협회를 더 이상 못 믿습니다. 아니 치과의사를 믿지 못합니다..

 

매 해년 기공사협회 와 치과의사협회는 기공료 인상을 협상을 협의해 왔습니다 . 물론 단체 협상에서는 인상해준다고 하죠. 하지만 기공소장은 거래하는 치과의사와 개별협상 하라고 합니다. 그래서 지금의 서울시 기공료는 평균 크라운 2만원대.포세린이 3-4만원대를 받고 있습니다. 물론 이보다 더 많이 받는 기공소장님도 많지요.

 

일명 야메루하는 인간보다 더 나쁜 덤핑하는 기공소장님.

아마 미친 기공료를 국민이 알면 과연 어떨까요. 그러면 이 사회는 치과의사협회를

어떻게 생각할까요

전 국민적 저항을 받을 것이고 도덕적 책임을 면치 못할것 입니다.

 

몇 해 전 진료는 의사에게 약은 약사에게 라는 약사회의 주장아래 의약분업을 했습니다.

값싼 복제약품중의 하나인 아스피린조차도 건강보험측의 고시가격의해 전 국민이 혜택을 받고 있고 약사들은 입부 약값보험을 건강보험 측에서 받고 있는 걸로 알고 있어요.

 

제가 잘 모르는 것인지는 모르지만 전 그렇게 알고 있어요. 그래서 약국에 가면 보험이 되는 약이 있고 안되는 약이 있다구 합니다

그러면 치과 기공료 또한 구강보건증진에 따라 정부 고시가격으로 당연히 등재 되어야 하지 않나요. 박리다매로 이루어지는 기공물의 피해는 고스란히 국민에게 되돌아갈 것이고

매년마다 협회끼리 만나서 기공료 인상해주네 안해주네 할게 아니라 정부에서 정한 기공요금으로 우리의 정당한 권리를 받아야 하지 않을까요.

 

내일은 오전에는 참여연대 앞에서 1인시위 하고 서울시 치과기공사회정기총회를 참관하러갑니다 할 예정입니다.

오늘 일요일 밀린 기공물 때문에 또 사무실에 가서 일을 해야 합니다.

 

않아만 있다가 서서 있을려고 하니 그까짓 몇 시간 서 있었다고 허리가 많이 아프지만 참을 만하네요.

울 막내딸 오늘 아빠 다리 주물러 준다고 하네요.

삭발한 아빠머리보곤 아빠 왜 그래요. 그래서 아빠가 하는 행동은 정당한 것라 설명했고요.

안지기님은 오늘 교회가서 열심히 기도 드린다고 하네요.

미련한 소장을 때문에 고생하시는 우리 직원여러분 정말 고맙고요 멀리서 군복무에 고생하는 울 큰아들 건강하게 지내고 이 아빠를 이해해다오..

 

                                     과잉경쟁유발시켜 저가 기공물 요구하는 치과의사는 각성하라 !

                                     나라에서 행한 복지정책 기공료는 나라에서 책임져라!

                                     치과 기공료 고시가격으로 등재시켜 건강보험공단에서 책임져라!   

                                         

       

                                              공정한 사회를 이루어 질 때까지 타는 목마름으로 외쳐봅니다.

                                                                   

                                                                            민주 시민 치과 기공사 만세라고

                                                                         

                                                                                               송   영주  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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