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회가 끝나고 집에들어오니 열두시가 다되었네요.ㅎㅎ
피곤하지만 뭔가 뿌듯한것이 기분이 좋네요.
아직 학생인지라 뭐가뭔지 모르면서도 집회참가해서
으쌰으쌰 같이해준 우리 대전보건대 친구들이 너무너무 자랑스럽네요. 가운데 초록물결~
그런데 한가지 안타까운것은 다른 학교들의 부재...
경기권 3학년 학생들만 이라도... 학교차원에서 우리들처럼 참가해주었다면 더 큰힘이 되었을텐데 말이죠....
학교의 명성이 높다고해도, 시설이 더 좋다고 해도, 국시합격률이 더 높다고 하더라도...
학생들의 미래에 관심이 없는 학교가 무슨 명문대학일까요...
다음번엔 더 많은 학생들이 힘을보태주었으면...하는 작은 바람이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