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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의 초진 사진











식립 후 바로 힐링 어버트먼트를 치아의 프로마일 형태와 비슷한 형태를 부여하므로써 보다 쉽게 프로마일을 만들어갈 수 있다,










임시 치아 상태





여기 까지가 치료실에서 할 수 있는 최선이라 생각합니다.
기공사 입장에서 이 정도의 정성으로 치료실에서 해 주는데 어찌 보철물에 정성을 들이지않을 수 있겠습니까?





이제 공은 기공사에게로 넘어왔습니다.
인상이 기공소에 전달되면 바로 모델 작업을 하게 되는네
사진 작업을 하면서 모델에 조그만 기포라도 있으면 얼마나 눈에 거슬리는지 모릅니다,
작업할 땐 모르지만 후에 사진을 보면,,,,
결국 사진 작업의 시작은 바로 모델 작업이 아닌가 싶습니다,
내 자신도 사진을 시작하면서 스스로 가장 많이 반성하고 열심했던 부분이 바로 모델작업이 아닌가 싶습니다.















먼저 풀 왁스업을 합니다.
기공 과정 중 이 과정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실글이던 전악 보철이던 이 과정에서 보철물의 교합,형태 프로파일등 모든것을 결정해야 하고 또 최종 보철물은 왁스업한 형태를 따라가야만 좋은 결과도 보장 받을 수 있을겁니다.





협측에서도 프로파일과 제니쓰,교두 경사각 등 모든것을 여기에서 결정합니다,





실리콘 인덱스를 떠서 어떤 어버트먼트를 사용할것인지 결정하고,,
우리 기공소의 경우는 커스터마이지드 어버트먼트를 골드 실린더를 사용하기보다는
기성 메탈 어버트먼트에 왁스업하여 나중에 시멘을 하는 방법을 선호합니다...






설측의 툭 불거진 형태는 나중에 설명...





보철하는 치아의 양쪽 컨캑포인트를 기준으로 어버트먼트의 삽입로를 결정합니다.
임플에서도 무암님의 애창곡인 회전 삽입??로를 활용하면 요긴할떄가 있습니다.















메탈 디자인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이 바로 이 부분입니다.
임플란트에 포세린을 얻을경우 꺠지는 경우를 자주 보게 되는데,,
대부분의 원인이 바로 두꺼운 포세린과 교합력을 분산시켜주는 장치가 없는 이유일겁니다.
풀 왁스업을 하는 가장 큰 이유중에 하나가 바로 적절한 포세린의 두께를 부여함이고,,
또 중간 최대 풍융부에 위 사지처럼 교합력을 분산시켜주는 스트레스 브레이커를 형성해주므로써 세라믹의 파절을 막을 수 있습니다















설측에 저렇게 홈을파 주는 이유는 이 케이스는 시멘타입이지만 시멘을 하지 않을계획입니다.
리텐션을 아주 강하게 부여해야 하므로 저 부분에 드라이버를 넣어 돌리면 보철물을 착,탈할 수 있는 장치입니다.
시멘레쓰로 보철물을 할려면 1킬로정도의 유지력이 필요하기 떄문에 손으로 분리시킨다는게 여간 어렵지 않습니다.
외부로 돌출되는 훅을 다는것보단 훨씬 이물감이 적고 나중에 구강에서는 저 부분을 레진으로막아버리면 되므로 ,,,
그러나
시멘을 하지 않기 떄문에 적합이 좋지 않다면 의미가 없어집니다.
시멘을 하지 않을려고 보철물의 마진도 깊게 잡았고,,,,이런 상황에서 시멘을 한다면 문제가 생길수도 있어,,
적합에 목슴 걸어야만 ,,,,시멘레쓰 보철물은 가능할겁니다,.















통법대로 빌덥하여 완성된 사진입니다..
왁스업에서 이미 형태를 결정했기에 쉽게 할 수 있었지만,,
이 케이스는 사실 다시 할 생각으로 치과에 보냈는데 쉐이드가 넘 어려워서,,
생각보다 잘 맞았나봅니다..뒷걸음에 쥐를 밟았죠,,,,















구강에 시적한 직후의 사진입니다.
프로파일이 잘 형성 된 상태에서 보철물이 믈어가니 눌리는 부분도 없이 아주 깨긋합니다.
다만 아쉽다면 근심 설측의 형태가 조금만 더 풍융했더면 하는 아쉬움입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관리자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08-11-24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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