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저기서 들리는 이야기들이 좀 않좋네요
2만원대의 포세린이 돌기 시작하고
풀 지르코니아가 6만원으로 거래가 되고...
이런 보철물의 퀄리티라는게 어련하겠습니까만은
거래처에서 "어디는 6만원인데 너희는 12만원이면 너무 비싸지 않냐?"라는 전화가 온다면
기공소 입장에서는 참 난감 할 수 밖에 없겠죠
요즘같은 불황에 이런 전화는 좀 위협적이기도 하고요
가격차가 어느 정도라면 기공소에서 버틸 수 있지만
이정도면 원장님이 생각하시기에 "불편을 감수하면 ..."이라고 생각하시기에도 충분하겠죠
떨어진 기공수가는 어떻게 올리실겁니까?
물가뿐아니라 인건비나 모든 제반 비용은 다 상승하는데
멍청한 몇몇기공소가 벌이는 진흙탕 싸움에
경영은 점점 어려워지고...
사실 손익 계산을 해보면
이거 남는게 거의 없다는거 다들 알고계실겁니다
기공계가 어디까지 서로 죽이는 관계로 발전할지
협회에서 이런거에 어떻게 대응할 생각이 있으신건지..
소장님들 조금 배고프더라도 참읍시다
스스로 가치를 낮추지는 맙시다
뉴스 & 칼럼
쌀팔아 떡 사먹고 있는거죠... 마이너스죠...
원가를 블럭가격만 넣고 있으니 저런 가격이 나오겠죠...
부산에도 돌고 있어요 그런 보철 미치고 환장할 노릇이죠...
인건비 감가삼각만 잡아 넣어도 가격이 모질 할 낀데... 임대료 배송비 전기세 등등 무수히 많은 지출 비용을 계산을
못하고 있으니... 직원들은 밤 늦도록 일 시키면서 남는다고 말하는 인간들이 그런 인간들이죠..
남기고 있는게 기술료가 아니라 직원들의 피라는 것을 생각좀 해야 할 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