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게

지쳐서. . .

by 기공마루 posted Oct 19, 2012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5년....

 

일을 시작하고 나서 지나온 시간들이다..

 

길면 길고 짧다고 짧은 시간들...

 

밤 잠 못자가며, 휴일 반납해 가며

 

그렇게 힘이 들어도 지금까지 버틸수 있었던건 부와 명예도 아닌

 

기공소를 시작하는게 목표이자, 또 다른 시작의 희망이었는데...

 

 

거창한 기공소도 아닌,

 

일하는 식구 한, 둘 데리고  7~8시면 퇴근하고, 밥 안 굶고

 

기사때보다 조금더 월급 가져가고 하는거였는데...

 

너무나도 거창한 꿈이었나.??

 

 

내가 생각했던 것들이 너무나 거창했던 것 들이었나.?

 

단지 그냥 보통사람처럼 사는게 내 꿈이었는데...

  

목표가 사라지니 하루 하루가 너무 힘들다

 

 

계속해서 이 길을 가야 하는건지, 이쯤에서 다시 생각을 해야 할지. . .

 

  


Articl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