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
일을 시작하고 나서 지나온 시간들이다..
길면 길고 짧다고 짧은 시간들...
밤 잠 못자가며, 휴일 반납해 가며
그렇게 힘이 들어도 지금까지 버틸수 있었던건 부와 명예도 아닌
기공소를 시작하는게 목표이자, 또 다른 시작의 희망이었는데...
거창한 기공소도 아닌,
일하는 식구 한, 둘 데리고 7~8시면 퇴근하고, 밥 안 굶고
기사때보다 조금더 월급 가져가고 하는거였는데...
너무나도 거창한 꿈이었나.??
내가 생각했던 것들이 너무나 거창했던 것 들이었나.?
단지 그냥 보통사람처럼 사는게 내 꿈이었는데...
목표가 사라지니 하루 하루가 너무 힘들다
계속해서 이 길을 가야 하는건지, 이쯤에서 다시 생각을 해야 할지. . .
요즘 너무 지치네요 ㅠㅁ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