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오셔서 이런 저런 글들을 보시는 분들은 모두 직업이 치과기공사라 생각됩니다
그러니까 모두들 힘들다 하고 미래가 없다 하고 누가 쫌 싸게 하고 누가 쫌 더 얄밉게하고 그런말들을 하겠죠!
그런데 말이죠 우리들은 일은 열심히하는데 효율성은 떨어지고
일은 열심히 하는데 생산성은 떨어지고
일은 열심히 하는데 고맙다는 말보단 이런저런 부족하단 말을 많이듣죠
모두 그런것은 아니지만 생각보단 많은 기공사들이 그렇게 살고 있죠
왜 그럴까 생각해 보셨나요?
짧은 생각만으로도 우리가 잘못하는것이 너무 많아요!
우린 스스로 우리 직업을 사랑하지 않으며 서로를 불신합니다.
직장을 구하는 사람이나 채용하는 사람이나 서로 믿질않아요
그래서 면접 태도도 엉망이구 채용예정인 사람과의 대화가 어느정도 일하는지(하루처리갯수), 얼마의 봉급을 원하는지 이게 전부죠
함께 일할수있는 인성, 회사의 비젼과 일치하는지, 업무룰 수행할 지적능력, 미래 지향적인지는 확인을 하지않죠 (업체의경우)
일은 쫌덜하면서 급여를 쫌 더받을수있으며 마음 편한곳을 더 선호하죠 물론 일 배울수있는곳도 선호하죠. 계획만큼의 일을 배우면 떠날생각이 크죠 . 아!!1 배운곳에서 하고 싶어도 소장이 인정 안해주고 급여도 안챙겨주니 떠난다하죠!
모두 잘못된거죠 그니까 발전이 안되죠!
배운사람은 떠나가고 그래서 사업장은 원점으로 돌아가 새로 가르치고 일이 안되니 일 줄고 인건비 아끼려 더 싼 사람 구하고
떠난 사람은 눈 높이에 맞는 직장이 없다 하여 무리하게 개업해서 쫌 싸게 공략하고 서로 흉보고 그러죠 아님 지금 배운게 전부인줄 알죠
세상엔 드러내지 않은 고수들이 엄청 많은데 말이죠!
지금보다 나아지길 바란다면 말이죠
우리 치과기공사 모두는 과거에 사로잡혀 있지 마시고 미래를 봐야합니다
디지털시대로 접어들면 우리도 준비해야하고 저비용 고효율을 원하는 사회구조라면 그렇게 가야하고
기능보다는 기술을 원한다면 지금보다 지적능력을 키워야합니다
세상이 빠르게 변하고 있는데 지금 우리동네 치과 2000원땜에 거래 떨어졌단말 누가 얄밉다 이런말들 마시고
다른 업종 다른 산업들이 어떻게 미래를 준비하고 대처하는지들 고민들하자구요
멀지않은 미래에 우리들의 모습을 말입니다.
나부터 변해야 우리가 살수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