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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정부나 보건복지부에대해 제 생각을 적었습니다 .

 

먼저 이글을 읽고 저에 대한 오해가 없으시길 바랍니다.

 

요즘들어 한참을 한국과 호주의 치과계에대해 생각하게 하는것 같습니다.

지금은 호주에서 아주 바쁜달입니다. 왜냐하면 호주정부에서 치과보험에 가입된 환자들에 대해 지원을 하는 달이기 때문입니다.

 

전 사실  16년차 기공사이며 그중 6년을 한국에서 기공소를 했었습니다.

 

하지만 이런경우는 전 처음 경험해보는것이고 나라별로 다를거라고 생각됩니다.

 

먼저 10월말 부터 12월 초 까지 정부지원을 받아 환자는 CERAMIC 3 UNIT BRIDGE에 대해 무료로 보철을 할수 있습니다.

4 UNIT BRIDGE에 대해서는 1개 값만 환자가 부담을 하는 그런 정책입니다.

 

몇일동안 1시간씩 overtime을 하면서 1.5배의 overtime charge를 받으면서 만냥 좋았는데 생각해보니 너무 한국과 비교가 되더라구요.

한국에서 일할땐 보험을 통한 환자의 내원이라던지 기공물을 만든적이 한번도 없었던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좀 더 알아보기 위해 주위의 현지 기공사라던지 기공소장에게 물었습니다.

정부에서 지원하는것이라 환자가 많은 것이라고 하더군요.

 

사실 여기에서 보철을 하는건 많이 비쌉니다.한국의 2-3배 정도 되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환자들이 아파도 치과에 잘안가곤 하죠.. 그런것을 정부에서 나서서 환자의 편의와 치과와 치과기공소의 경영적인부분까지 생각을 한것 같았습니다.

한국의 복지부나 정부에서 하는일도 많죠. 하지만 그러한 기관에서 기공계의 현실을 잘모를수도 있을겁니다. 그런부분을 협회가 나서서 알려줬으면  얼마나 좋을까하는 생각이었습니다.

기공료와 치과에서 발생한 보철료는 전부 정부에서 결제하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지금 호주의 기공물들이 중국이나 필리핀 그리고 소규모나마 한국으로 기공물이 나가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아마 이러한 부분도 조금씩 어려워지지않을까 하는 제 생각입니다.

요즘들어 호주현지 환자들의 보철에 대한 claim 많아지고 있다고 합니다.

여기는 의치사라는 제도가 있기때문에 치과의사와 기공사 중간단계의 직업이 하나더있습니다.그리고 거의다 현 소장들이 그업무를 병행하고 있습니다. 의치사는 denture를 제작해서 의치사 신분으로 환자에게 setting까지 해주는 직업이면 shade checking까지 필요시에 할수 있다는 말입니다.이 말은 쉽게 말해서 환자가 치과에서 한번 기공소에서 한번 shade checking을 한다는 말입니다.

하지만 외국으로 보내진 보철에대해서는 치과에서 한번만 shade checking을 하기때문에 만약 shade가 잘 안맞으면 다시 만들려면 외국으로 보내는것이 아니라 그냥 setting을 한다고 하네요. 외국인들중에 shade에 좀 둔한사람들도 있지만 예민한 사람도 있기에 그런 claim의 숫자가 올라간다고 합니다.여하튼...

 

이러한 정부차원에서 나서서 환자들의 주머니 사정과 치과와 치과기공소의 제정까지 신경써준다는 자체가 우리와 많이 달랐던것 같습니다.

혹 치과보험에 들수없는 사람들도 많죠 하지만 대다수가 치과비용이 만만치않다는걸 알기에 왠만하면 하나씩 든다고 합니다.우리나라에 생명보험같이요.

 

기공소할때 협회에서 기공료 많이 낮추지마시고 덤핑하지마세요라고 전화는 여러번 왔어도 협회에서 정부나 복지부와 기공현실에대해 언급이 있었다는 얘기는 어디에도 찾을수 없고 보거나 볼수도 없었네요.

 

참으로 기공일하시기 힘드시죠..저 역시 공감합니다. 그리고 후배들에게 뭐라 말할게 없었습니다.

여기도 폐업하는 기공소들도 있더군요.하지만 힘들게 나마 경영합니다. 하지만 정부가 나몰라라 하지는 않더군요. 이러한 부분이 많이 달랐습니다.

 

부분적인 비교부분에 대해서 적었습니다.

 

두서가 없네요.

 

 

  • ?
    Nix 2012.11.18 06:26
    기사로 일하면서 느끼는건데 치과계에서 기공사의 위치는 젤 아래에있는거같다는느낌이드네요
    소장이 원장 위생사 기공실장 쩔쩔 매네요 기공료 후려치는소장님들도 불쌍한거같고 기공료를 법으로정해놨으면 좋겠네요
  • profile
    I S2 ~ 2012.11.18 07:09
    올려주시는 글을통해 많은정보도 알고 생각도 해볼수있어 고맙습니다..
  • ?
    꼴메기 2012.11.18 12:00
    좋은글이네요 그리고 좋은정보 얻고갑니당^^
    말하려는 논점에서 벗어난 예기지만 보철하면 2~3배 비싸다고 하는데
    호주에선 알바만해도 우리나라 최저시급 2배 이상은 준다고 알고 있는데
    그사람들이 느끼기엔 우리나라 수준이랑 비슷하지 않을까요?

    인터넷에보면 꼴지야 달려라?이던가 하는 모 치과의사 블로그에서 보면
    미국이랑 비교하면서 우리나라 치과 치료비및 보철치료는 상당히 싸다고 강조를
    엄청 하던데 보험되는 치료같은거 싸긴하지만 보철같은건 소득수준에 비하면 ...
    어떤분 말들으니까 이 해넣을거 많으면 그돈갖고 필리핀가서 하면 싹다하고도 남는돈으로
    관광하고 와도 된다고 하더군요....
    잘은 모르겠지만 주저리 주저리 적어봤습니다
  • profile
    金亨國 2012.11.19 05:35
    무조건 호주에서 돈버는게 한국보다 몇배번다 라고 단정짖는것 보다 현실정의 생활지수에 맞춰보는게 맞을겁니다. 호주물가 엄청납니다. 두부 한모에 1만원 한적도 있었다고 합니다. 라이타는 하나에 2500원하고 있구요.싼것들도 있지만 한국보단 대체러 비싸요. 필리핀가서 보철한다는 말 여기서도 농담식으로 하곤하는데 .. 모르겠어요... 가격은쌀지몰라도 질적으로 문제가 되지않을까 하는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 profile
    임불란 2012.11.18 19:12
    호주는 전세계적으로도 살고 싶은나라 설문조사에서 1위에 해당합니다.

    당연 그만큼 복지가 잘되어있지요

    복지가 잘될려면 세금을 많이 내야하고 또 투명하고 공평하게 징수해야겠죠

    치과보철비용이 많이 드니까 요즘은 국내에도 상당수 사람들이 사보험에 가입합니다

    건강보험만으론 공단이나 병원의 적자가 많이 발생하니까 영리법인의 추진이 자꾸

    이슈화 되고 포괄수가제 혹은 행위별수가제 등의 장단점이 토론되기도 합니다

    일단 진료와 처방에 대해서 만큼은 우리나라가 선진국 이상으로 다수의 국민이 많은

    의료혜택을 누립니다

    선거를 목전에 두고 틀니에 임플란트두개는 보험화 하겠다는 무리한 공약(?)이 표밭을

    맴돌기도 하네요
  • ?
    priam7 2013.09.09 03:25 SECRET

    "비밀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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