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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게
2012.12.02 01:22

미래가 보이질 않네요...

조회 수 3483 추천 수 0 댓글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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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저분하고 위험한 기공소환경,


야근(보통 새벽3~4시)을 당연시 생각하는 소장님들,


토요일은 당연하고 일요일도 수시로 일시키는 소장님들,


퇴직금은 당연히 없는걸로 생각하시는 소장님들,


치과에 잠깐 다녀오신다면서 아침부터 저녁까지 세팅하시며 기공소는 나몰라라 하시는 소장님들,


졸업생 수준의 기술로 기공소 오픈하신 소장님들,


뒤통수치고 덤핑하시는 소장님들,


보철물 개판으로 제작하시는 소장님들,


기공 열심히 배우면 돈 많이 번다고 말하시는 소장님들,


제가 볼땐 기공사로서의 성공은 마치 사막에 '신기루'같은 존재가 아닐까 싶네요 ㅎㅎ


졸업한지 2년도 채 안됐지만 근로환경이 개선될 기미가 전혀 보이질 않아서 이 바닥을 떠나려 합니다.

  • ?
    메리다901 2012.12.02 05:26
    기공실이나 해외는 그나마 괜찮은데....심사숙고 해서 결정하시길...
  • ?
    월향 2012.12.02 06:11
    다른 환경도 있다는걸 알려주고 싶어요 .저는 6년차 기사이고 ..갓 오픈한 기공소에서 일을 하고 있어요. (거의 전파트 다 하고 있습니다..핀작업 부터 포셀린 빌덥 컨터링까지..)

    야근 딱 1번 해봤어요 . 야근 이라고 하기도 좀 부끄럽지만 9시 반에 퇴근 했는데. 소장님이 항상 7시쯤 되면 물어보지요. " 일 많이 남았어요?" 그리고 기본 퇴근 시간을 7시로 생각하시기에 일이 많아지면 수시로 도와주던지 기사를 뽑으실려고 하지요.

    퇴직금은 당연 챙겨 주십니다.

    세팅은 소장님들 하고 싶어서 하는거 아닙니다. 몇몇 의사들이 지들 편의를 위해서 혹은 정말 못 끼어먹어서 소장님들 시키는겁니다. 그것 가지고 기공소 나몰라라 한다고 하면 안되지요. 소장님을 탓하는건 잘못된거고 그런 환경일수 밖에 없는걸 탓해야겠지요.

    졸업생 수준의 기술로 기공소 오픈 , 그 기공소에서 일 잘하는 기사 뽑아서 좋은 보철물 나가면 굳이 상관할 필요는 없는거 같네요.

    뒤통수치고 덤핑하시는 소장님들 , 맞아요 ..잘못된거 . 근데 갓 오픈한 기공소에서 지인없이 거래처 따올려고 하면 ,,답 없지요.
    기공소 기사들 월급을 줘야하는데 ...일량은 없고. 어찌할수 없는 환경인듯 싶네요..하지만 소장님들도 하고 싶어서 하는건 아니라는것. 그것만큼은 분명합니다.

    보철물 개판으로 제작하시는 소장님들... 어떤 기준을 가지고 그렇게 맗씀하시는 건지 모르겠지만....다니고 계신 기공소에서 리메이크가 많다면 문제가 있는거지만 그게 아니라면 크게 문제될거 같지 않아 보입니다. 환자에게 셋팅이 되고 크게 컴플레인이 있지 않은 이상 , 그 이상의 퀄리티는 개인의 욕구 겠지요.

    기공 열심히 배우면 돈 많이 본다는 소장니믈 말 .. 한번 믿어보세요 ..^^: 전 다른 직장에 다니는 고딩 친구들 보단 많이 벌고 있습니다.

    기공 2년차면 아직 아는것 보단 모르는게 더 많을 년차 인거 같아요 . 기공일 싫으면 떠나시면 됩니다 . 저는 개인적으로 좀더 노력 하시고 긍정적으로 생각 하셨으면 합니다 .
    힘내세요!
  • ?
    ....... 2012.12.02 11:33
    와...안좋은 글들만 자꾸 보게되는데
    선배님 댓글 보고 힘을 얻었어요!
    선배님 같은 분 밑에서 배우그 싶습니다ㅠ
  • ?
    生花集蝶 死花在蠅 2012.12.02 06:33
    그만 두시고 하시려는 것이 무엇인지 모르지만

    구체적인 계획이 없이 그만두시려면

    기공일을 그만 두시지 말고

    기공일과 관련된 일을 찾아 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지금 까지 기공일을 하셨으니 기공일에 대해서 쌓아놓은 공력을 다른데다가

    쓰셔야 할 겁니다.

    전혀 다른 일로 가시는 것은 조금 맞지 않고요

    다른 일로 전환하는 것도

    순간적으로 갑자기 바꾸시지 마시고

    점진적으로 서서히 준비 하시면서 바꾸시는 것이

    부작용이 적을 겁니다.
  • ?
    Kelly 2012.12.02 10:26
    안그런데도 있긴 있어요 아주 드문게 문제지만 ㅋ

    저 올해 졸업생인데 일 한지 한달 됐거든요
    소장님이랑 저랑 둘이서하는데 일곱시에 마친 적 한번있고 보통 여섯시 빠르면 다섯시에 퇴근해요~
    대신 저흰 일할땐 진짜 일만해요 전화하고 뭐 딴일하고 이런거 없이요
    화장실 갈 시간도 없이 막 일해요 ㅎㅎ
    대신 빨리 마치구요 그날할거 다 하면 마치니까..
    저희 맨날 일찍퇴근하구 갈때 저희 앞 건물 기공소 불 항상 켜져있는거 보면서 뿌듯함을 느껴요 ㅎ

    교정빼고 전 파트를 다 하는데라 배울것도 많고 잘 가르쳐주세요
    공부 할 수 있게끔 해주시구 부지런하셔서 절대 일 미루는 법도 없으시구요
    첫 월급 줄 땐 엄마 선물 사주라고 돈도 더 주셨어요 .. ㅋ ㅠ.ㅠ

    전에 실습 두세군데 나갔었는데 그곳들은 좀 ;; 그랬거든요
    새벽일하구 막
    근데 그런데 보면 소장님들 기공소에 잘 안붙어있고 있어도 주식만 하루종일 보고 있고 다 그렇더라구요
    그런데서는 아예 걍 일을 안하는게 맞는거 같아요 ㅠ

    물론 급여라든가 그런 부분에서는 좀 암담하지만 ㅠ.ㅠ
    열심히 하면 좋은 날 올거라 생각하며 긍정적으로 생각중이에요

    저보다 선배님이시지만 안타까운 맘에 주절거려봤네요 ㅠ
    힘내세요
  • ?
    쑤수 2012.12.02 12:18
    부럽네요.. 저는 하루에 화장실 2번가고 담배도 안피는데

    거의 맨날 12시 끝나요 ㅠ
  • profile
    푸들두 2012.12.03 00:43
    빡센게 현실이네요. 숟가락을 둘곳이 아닌거 같다는 생각도 들고..
  • ?
    로시난테 2012.12.03 02:13
    제가 볼땐 기공소가 지금 아무리 힘들다고 하지만 좋은 환경을 만들려고 하시는 소장님들도 많이 계십니다.
    글쓴 분 일하시는 기공소는 제가 봐도 힘든 기공환경인데 이런데는 한달 아니 일주일만 일해봐도 열심히 일할 분위기 아니란걸
    아실겁니다.
    2년동안 일하셧다니 뭐라 말할 엄두도 안나지만 이런 기공소는 일찍 그만 두시고 열심히 일할 다른 기공소를 찾는게 정답이라고 봅니다.
    그리고 정말 새벽까지 일하시고도 정당한 대우를 못 받으셧음 노동부로 도움을 청하시길 바랍니다.
  • ?
    떵이 2012.12.03 07:53
    그러게..그런기공소만 간것같긴하네요 너무이일에 깊은의미를두면 라일리가 힘들죠!
  • ?
    흠... 2012.12.03 17:15
    그냥 한파트 어디가서 면접보면 괞찮네요 정도로 하시고 이곳저곳 다녀보시는거도 나쁘지않을꺼 같네요 하나라도 확실히 하신다면 이것저것가는 것도 부담없으실꺼예요 그러다 맘맞는 사람 찾으시면 정착하세요ㅎ 노예같아도 기술직이자나요 항상 자신기술에 대해자부심 가지고 갈땐 많아라고 위안삼으세요
  • ?
    세상을향하여 2012.12.03 19:59
    기공일이원래그렇습니다...기공소중에괜찮은곳은알음알음으로통해서가고싸이트나협회에올라온곳들중에서좋은곳찾는것은힘들죠...
    그래도저도겨우5년차지만기공일을하실꺼라면지금기공소에서배울게있는지배운게있는지생각해보시고고민해보세요~지금연차시면직장옮기기도쉽고하니까좀더나은곳을찾아보라고말씀드리고싶네요
  • ?
    겸이 2012.12.04 01:11
    휴...........갈수록 힘들어지는 현실.........
  • ?
    호이 2012.12.04 06:32
    다 그렇지는 않습니다. 제가 다니는 기공소 소장님두 저 위에 해당되는게 없구요. 그래서 이곳에 6년이나 있는거겠죠.
    아닌분들도 많아요.문제는 저런분들도 많다는 거지만요. 좀더 좋은 환경을 찾아보세요.힘내시구요.*^^*
  • ?
    엘리야 2012.12.05 10:08
    눈을 감아봐요. 깜깜하죠? 그게 당신의 미래에요 하지만 눈을뜨고 세상을 바라봐요 그래도 짜증나죠? 그것도 당신의 미래에요. 이렇게 보이는데로 판단하고 느끼면 세상 힘들어져요. 깜깜하면 깜깜함이 지나가겠지 짜증나는 일이 있어도 이또한 지나가요. 보이는게 다가 아니랍니다. ^-^ 멋대로 판단하고 투정부리고 그러면 돌아오는건 뭘까요? 뻐큐머겅! 좋은소리 못들어요. 힘들고 어려운 주변환경에서 딛고 이겨내서 빛나야지 인정을 받는답니다.
  • ?
    필게필게 2012.12.06 19:32
    저도 동감합니다...
  • ?
    여전히초보 2012.12.06 22:52
    이 고질적인 문제의 근본은 오래전부터 존재해왔죠.
    어찌보면 우리 스스로가 이러한 환경을 만들어 왔는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렇다고 모두다 어렵고 힘든 환경만 있는것이 아니니 희망을 잃지말고
    목표를 세워 꾸준히 노력하고 준비해두세요. 좋은날은 오게되있습니다.^^
  • ?
    꼰상 2013.03.25 04:28
    흐음...
  • ?
    이루다 2013.03.30 07:32
    저도 좋은 조건의 기공소와 기공실에 계신 선생님들을 많이 봐서
    여건이 많이 좋아졌다고 생각했었는데~~~
    힘내세요~!!
  • profile
    치기공V 2013.03.31 06:20
    힘내세요 ㅎㅎ
  • ?
    박진서 2013.04.21 07:20
    좋은일만 생기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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