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게

미래가 보이질 않네요...

by 독거노인 posted Dec 02,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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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저분하고 위험한 기공소환경,


야근(보통 새벽3~4시)을 당연시 생각하는 소장님들,


토요일은 당연하고 일요일도 수시로 일시키는 소장님들,


퇴직금은 당연히 없는걸로 생각하시는 소장님들,


치과에 잠깐 다녀오신다면서 아침부터 저녁까지 세팅하시며 기공소는 나몰라라 하시는 소장님들,


졸업생 수준의 기술로 기공소 오픈하신 소장님들,


뒤통수치고 덤핑하시는 소장님들,


보철물 개판으로 제작하시는 소장님들,


기공 열심히 배우면 돈 많이 번다고 말하시는 소장님들,


제가 볼땐 기공사로서의 성공은 마치 사막에 '신기루'같은 존재가 아닐까 싶네요 ㅎㅎ


졸업한지 2년도 채 안됐지만 근로환경이 개선될 기미가 전혀 보이질 않아서 이 바닥을 떠나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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