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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님이 오늘은 밥을 안주네요...

by 쑤수 posted Dec 05,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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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밥먹듯이 야근을 하며 3개월 가량을 기공소에서 짱개를 흡입했는데..


오늘은 운이 좋게 일이 적어서 일찍 퇴근을 할수 있는 기회가 왔습니다.


정확히 말하자면 좀더 빨리퇴근하는 야근...


문제는 항상 7시면 밥먹어라 하던 소장님이..


오늘은 1~2시간 야근하면 퇴근할것 같아보였는지 밥먹으란 말도 않네요..


그러다가 일끝나갈 무렵 밥먹으라고 빈말 던지고...


5천원에 빈정상하네요..


글을 쓰면서도 저도 같이 점점 소심해지는것 같아요 ㅠㅠㅠ


일 많을땐 개같이 부려먹고 여기 취직해서 첨들어온날 회식하고


기공소 앞에 고기집 오픈에서 회식하고 5개월동안 두번 회식하는.. 아오...


낼 소장이랑 한판해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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