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저는 미국에 거주하고 있습니다.. 현재 미국에 있는 덴탈 랩에 근무하고 있구요..덴탈일은 처음이고 근무한지는 8개월 정도 되었고 현재 model work을 하고 있습니다. 제가 근무하는 랩에서는 덴쳐(의치)는 제작하지 않고 있습니다.. 저는 크라운보다는 의치에 관심이 더 많습니다.. 헌데 미국에서도 덴쳐는 많이 하지 않는다고 하더군요.. 대부분의 렙들이 크라운만 하고있는 실정입니다.. 덴쳐를 배울수만 있다면 한국에 가서라도 덴쳐를 배워 오고 싶은데.. 한국에 가면 덴쳐를 배울 곳이 있을런지요..?? 물론 단시간에 훌륭한 덴쳐테크니션이 될 수 없다는건 알고 있습니다.. 시간이 흐르는 만큼 좋은 테크니션이 될 수 있겠지만 일단 현재 제가 우선적으로 원하는건 한국에서 댄쳐를 배워 미국 랩에 덴쳐테크니션으로 취직을 하여 일을 할 수 있을 정도입니다.. 하여 덴쳐를 배울 곳만 있다면 한국에 가서 한 3개월에서 6개월 정도는 머물 수 있을 것 같은데.. 너무 터니무없는 시간인지요..?? 덴쳐에 관심이 있어서 총의치기공학 및 파샬관련 책들을 틈틈이 보면서 이론적인 공부는 하고 있으나.. 손으로 만지고 만들고 실습하지 않으면 않되는 일이라는 걸 알기에 이렇게 여쭙니다..
한국에 가면 의치를 배울 수 있는지요..?? 한국에서도 덴쳐만 전문으로 하는 랩이 잇는지요..?? 그리고 한국(지역은 서울이구요)에 가서 제가 덴쳐를 배울 수 있다면 3개월에서 6개월(알아보니 미국 덴쳐 랩에서는 프레임은 거의 외주를 주더군요.. 고로 프레임제작은 배우지 않아도 취업할수 있을것 같습니다) 정도 배우면 혼자서 총의치, 국소의치, 발프라스트 등 덴쳐와 관련한 일들을 혼자서 할 수 있을 만큼이 될 수 있겠는지요..?? 전공도 하지 않은 사람이 이런 질문을 하는것 자체가 전공하신 분들에게 실례이면서 무례한지 알지만 가난한 해외동포 돕는다 생각하시고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미국 내에서도 한국인 테크니션이 훌륭한 기술을 보유하고 잇다는 건 공공연한 일입니다.. 그런면에서는 한국인이라는게 자랑스럽기도 하구요.. 두서없이 글이 좀 길었습니다.. 암튼, 정말 정말 궁금하고 도전해 보고 싶은 덴쳐입니다,, 그러니 제발 좋은 충고와 정보를 알려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아..참.. 그리고 혹 대전보건대 치기공학과(아마도 93학번인것 같아요)를 나온 이재용..이라는 분을 아시는 분이 있으면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옛날 친구인데.. 대학을 달리 간 후론 연락이 끈어졌는데.. 혹 아는분이 계실라나 싶어서요.. 아마도 그 친구 이쪽일을 하고 있지 싶어서 보고도 싶고 사실 도움을 받을 수 있을까도 싶어서 암튼 아는 분 계시면 알려주시면 그것도 감사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