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자주 놀러가는 기공소에 눈이 띄는 교합기가 있어서 간단한 사용기을 써봅니다
1. 아마도 이교함기를 보신분들은 많은것이란 생각이듭니다
저도 자주 보기는 했지만 실제 사용해 보기는 이번이 처음입니다
2. 재질은 “강화프라스틱” 이라고 해야 하는게 맞을것 같습니다. 실제 무게는 21.6g입니다
우리가 사용하는 메탈교합기가 130g 정도 됩니다. 파우더 한통정도의 가벼운 무게가
작업하는데에 많이 편할것 같은 생각을 먼저 하였습니다
3.총 5개의 부품으로 나누어지는데 우선 하악파트을 보면
Low Body, Low Slide로 구성되어져 있습니다
4. 상악은 Upper Body, Upper Connector로 구성됩니다
5. 이외에 교합높이를 고정하는 Stopper 와 Stopper Drill Bit가 있습니다
상악의 교합높이 고정하는 스톱퍼 부부에 홀은 뚫려있지만 나사선은 만들어져 있지 않습니다.
핸드드릴로 살살 돌리면 쉽게 탭핑되어 스토퍼을 둘려 끼울수 있습니다
6. 그럼 실제 작업에 들어가 보겠습니다...
적당히 스톤을 붓고 기다리면 되겠지요..
7. 케스트가 나왔습니다.
8. 통상적인 방법으로 핀작업을 하였습니다..
뭐 달리 특별한것은 없습니다..
다만 일반적인 몰드로하면 안되고 전용 몰드에 작업하셔야 합니다 ..
나중에 교합기와 본드로 붙이기 위해 인덱스가 되어진 전용 몰드만 가능합니다
9. 대합치용 몰드입니다.. 대합치부분도 적당히 트리밍해서
핀작업할 때 같이 몰드에 넣어주면 됩니다
0. 몰드는 사진처럼 중앙에 기둥이 있는것이 대합치용입니다
모델이 한쪽으로 기우는것을 방지하기 위해 저리 만들어진 모양입니다
석고만 적당히 믹싱되면 없어도 무방할듯 합니다
11. 핀작업합니다... 나름 손이 이쁘지요...
12. 시간이 지나고 분리하였습니다. 이제 톱으로 열심히 자르면 되겠습니다
13. 고정은 고무줄이나 글루건으로 바이트에 맞추어 고정하면 됩니다
저는 글루건 추천합니다...기공소에서 글루건은 여러모로 요긴하게 스이더군요
14. 글루로 붙여습니다.. 더무 자세히 설명하는거 같습니다
15.이제 순간접착제로 부분 부분을 고정하면 됩니다.
저는 순간접착제는 꼭 alteco것만 사용합니다,,,
이유는 없습니다 ,,그냥 그게 좋더라구요
16, 사진의 표시된 4부분을 본딩하면 마운팅 끝입니다.
하지만 처음이시라면 한두번의 시행착오는 있을것 같습니다.
본딩하기 전에 우선 교합기을 조립하여 잘 맟추어 보시고 본드을 떨구기 바랍니다.
팁이라면 교합기에 무리한 힘을 주지 말고 작업해야 정확한 작업을 할수 있습니다
무릇 무엇이든 경험은 필요한가 봅니다.
17. 꼭 편악만 가능것은 아닙니다...큰것이 전악용 교합기입니다
18. 이건 그냥 편악교합기인데 마운팅해습니다
19. 실제 마운팅 무게의 비교입니다..
메탈교합기가 254g / 일회용이 167g입니다..실제로 들어모면 무게 차이가 많이 납니다
이제 손목 염좌가 덜 올지는 더 사용해 봐야 알것 같습니다
20. 몇일 사용해 본 느낌은 일단 가벼워서 좋습니다,
또한 뽀대도 조금 나고 깔끔해서 좋습니다....
마운팅이 빠르다는것에 또 만족합니다
회수안되는 메탈교합기 억울해 할 필요도 없을것 같구요..
다만 교합기 자체가 프라스틱이다보니 주의할점은 있습니다
너무 세게 교합을 본다던가 힘을 주게되면 교합이 낮아질 우려가 생긴다는것이
주의할 점이라면 주의할 점입니다. 아마도 몇 번만 감을 익히시면 될것 같습니다
21. 영문판인데 영어공부 삼아 올려 봅니다
요즘 2804에도 제법 외국인이 들어오니 써비스입니다
22. 요건 핀시스템인것 같은데 아직 실물은 구하지 못해습니다
다음에 기회되면 사용기 한번 올리겠습니다.
긴글 읽어주신 분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