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01.01 19:47

석고카빙 예찬론.

조회 수 3374 추천 수 0 댓글 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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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기변환_8월12일상악6번.jpg

크기변환_종합.jpg

크기변환_사진 023.jpg

 

첫 번째 사진은.

3개월 전인가, 카운터링이 왁스업이랑은 다르게, 너무 안되고 답답해서

서랍에 있던 석고 조각을 주어서 핸드피스로 무작위로 처음 깎앗던 사진입니다.

아 그러곤,  깎아서 만들 수 있는 내 실력은 이게 한계구나 느끼고,

그때 부터 석고카빙을 시작했네요.

 

그리고 두번째 사진은, 며칠 전에 일이 별로 없어서 마지막 택배를 기다리다, 심심해서

만들어뒀던 석고봉을 가지고 깎다보니 재미있어가지고 완성하게 된 사진인데,

아직 만족스럽진 못하고, 누구한테 자랑할만한 수준도 아니지만,

 

3개월 전에 처음 깎아서 찍어놨던 사진이랑 비교해보니, 나름 뿌듯해서 올리게 되었습니다.

이 사이에 한 40개 정도 깎은거 같네요.

 

이제 4년차에 접어들었는데 학교수업시간에 석고 깎아본거 말고는 3개월 전이 처음이었구요.

대부분의 사람들이 석고카빙을 추천하지만,

좋은거 알고있지만,

 석고카빙 자체가 너무 싫어서 아예 할 생각을 안했었는데,

 

핸드피스로 깎으니 정말 재미있습니다.

깎으면 깎을 수록 치아를 보는 시선도 틀려지구요.

지금은 정말 왠만한 게임보다 재미있네요.

올해부터 전치부 깎을 생각하니 너무 설레입니다.

요즘은 집에까지 들고와서 11시 예능프로 보면서 책상앞에 앉아 조각도로 깎기도 하구요.

 

석고 카빙은 정말 매력적입니다.

우리 모두 다 함께 해요~~~

 

이상 석고카빙 예찬론 이었습니다.

 

다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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