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호비방, 특정 업체 및 개인 광고/ 비방, 작성후 탈퇴를 반복하는 게시물 및 운영에 차질을 빚는 게시물은 통보없이 삭제됩니다.
- 학술관련한 질문은 포럼란을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 정치. 종교및 지역갈등 등을 유발할 수 있는 글은 게시을 금지합니다
- 급여,기공수가와 관련된 일체의 게시글은 삭제합니다
- 자유게사판의 학술관련한 질문은 게시글 검토후 포럼게시판으로 이동됩니다
- 기공물의 외주는 발주 관련한 게시물만 가능하며. 수주 관련한 게시글은 즉시 삭제합니다


조회 수 4144 추천 수 1 댓글 12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안녕하세요. 저는 캐나다에서 일을 하고 있는 치과기공사입니다.

이곳에 와서 일을 한지는 일년밖에 안됐습니다만.. 그간 겪은일이 하도 파란만장하였고 이런 저의 경험이 그간 저에게 이 곳의 생활에 대해 물으셨던 많은 지인분들과 제가 모르는 캐나다 이민을 고려중인 한국의 기공사 들에게 조금이라도 간접 경험이 될까 싶어서 써봅니다.

이 글을 읽으시기 전에 이 글은 저의 개인적인 경험을 통해서만 작성된 글임을 꼭 참고하시고 캐나다 이민 생활을 섣불리 판단하시는 일이 없길 당부드립니다.


< 일자리 구하기 part1 >

캐나다로 이민을 결심했을때 , 가장 처음 부딪히는 부분은 캐나다에서의 일자리 구하기 입니다.

참 막막한 부분입니다.. 어디서부터 어떻게 해야할지.. 아는 사람도 한명도 없고,

수많은 설들이 저를 유혹하더군요. 해외치기공취업 전문업체라는 곳부터 수많은 이주공사들,관광비자론까지...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저는 업체에 맡겼습니다. 맞습니다 그 유명한 치기공사 해외취업전문이라는 00 00000 입니다. ( 또는 00 0000 옛날부터 참 말이 많던 업체죠)

00 00000사에 맡긴거.. 지금 엄청 후회합니다.

15,000 캐나다 달러 ( 원화로 약 1600만원 넘음) 냈습니다. 나중에 캐나다에서 드는 비용이 추가로 있습니다. 계약할땐 얘기 안해주시더군요. 나중에 얘기해 줍니다. 이런 옵션이 있는데 더 안전하고 빠른 방법이라면서 선택은 본인 몫이랍니다.
현지 업체에 1,250캐나다달러 내야 한답니다.( 원화 140만원 조금 안되겠네요.)

  문의 전화드렸더니 엄청 친절히 대해주십니다. 사장님이 직접 챙겨주시니 믿음이 가고 시간 없는 저를 위해 주말에 사무실에 나오셔서 상담해주시고 좋은 말씀 많이 해주십니다. 지난 5년이 넘게 해오신 치기공사 해외취업의 노하우에 굉장히 자부심을 가지고 계시고, 한국의 치기공사들을 위해 당신께서 쌓으신 업적에 대해 자랑하시는 것도 빼놓지 않으십니다.
일자리도 순조롭게 연결해주셔서 더 믿음이 갑니다. 그래서 나중에 영주권진행도 꼭 부탁드린다며 영주권 수속비용 3,500 캐나다달러(원화 400만원 조금 안됨) 까지 선금으로 내고 캐나다로 출국을 했더랬죠.

사실, 제가 이 업체에 진행한다고 했을때 많은 사람들이 말렸습니다. ' 일단 보내놓고 나 몰라라 한다더라..' , ' 듣기에 사기꾼들이라더라..' 소문이 이미 무성하더군요. 그러나 약간의 시간이 지체된거 된 것 말고는 모든것이 순조로웠기에 전 제가 지불한 비용에 전혀 후회가 없었습니다.

캐나다에서 기공사로서의 여유있고 행복한 생활에 대한 부푼 꿈을 안고 떠나 열여섯시간 정도의 긴 여정 동안 많은 생각이 머릿속을 스치더군요. 가족과 지인들을 떠나오는 슬픔 , 새로운 세계에 대한 두려움과 기대감.. 여러감정도 교차하고 말이죠.
그렇지만 기공소에 야근이 없는나라, 기공사가 대우 받는 세계에 대한 기대감은 이런 복잡한 감정을 덮어두기에 충분했습니다.

그러나, 캐나다에 도착하고 나서 이틀이란 시간은 저의 핑크빛 캐내디언 드림위에 검은 먹구름이 드리우고 있음을 알기에 결코 짧은 시간이 아니었습니다.
가장먼저 알게 된건 이 해외취업 전문이라는 업체가 얼마나 허술한지 였습니다. 그리고 그것을 알게 된건 그 들이 소개시켜준 현지 업체에 의해서 였죠...

 

시간이 늦어서 오늘은 여기까지 입니다.  다음편에 계속..

  • ?
    ech0ng 2013.01.24 00:53 SECRET

    "비밀글입니다."

  • ?
    Good 2013.01.25 05:59
    죄송합니다. 문제의 소지가 될 수 있으므로 업체명은 알려드릴 수가 없네요. 잘 알아보시면 어느 업체인지 아실수 있으실 겁니다
  • ?
    쌩초보자 2013.01.24 01:35 SECRET

    "비밀글입니다."

  • ?
    Good 2013.01.25 06:11
    현재 캐나다는 '경기가 회복되고 있고 올해 일자리가 늘어 실업률이 지난 5년간 최소를 기록했다' 는 뉴스를 접했었습니다만, 현재 각종 사이트의 구인란에는 저 같은 세라미스트 구인은 잘 나오지 않고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저는 온타리오에 있고 제 구직 경험기는 앞으로 올릴 생각입니다.
    다시 한번 말씀 드리자면 단지 저의 개인적인 경험일 뿐이므로 참고만 하시길 부탁드립니다.
    연락처는 제 email 이 저의 신분을 도출할 위험이 있어서 다른이름으로 만들어 알려드릴게요.
    행운을 빌겠습니다.
  • ?
    치아디자이너 2013.01.24 02:33
    다음편 정말 궁금합니다!
  • ?
    또기네 2013.01.24 02:45
    빨리 빨리
  • ?
    용이 2013.01.24 03:24
    빨리 빨리 ㅋㅋ
  • profile
    울트라맨 2013.01.24 05:17
    음~~~ 시사하는바가..... 하여간 고생?하셧지만 지금은? 어떤가요? ^^ 베리 궁금합니다
    커밍~~~쑨!!
  • ?
    다크마신 2013.01.24 06:25
    다음편 빨리요 ㅎㅎ궁굼해요 ~
    정말 고생많이 하셨을거 같네요~ㅜㅜ
    그래도 업체를 통해서 고생하셨지만 지금은 어떠신가요??
  • ?
    기공동앨리스 2013.01.24 07:18
    궁금합니다 ~
  • ?
    즐기자~! 2013.01.25 02:36
    혹시 v사인가,,,글자수가 딱 맞는거 같은데ㅎ
  • ?
    Good 2013.01.25 06:20
    죄송하지만 업체명을 알려드릴 수가 없습니다. 그렇지만 해외취업에 관심 가지신분들은 이미 아실겁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영상 화면 캡쳐 후 게시물내에 직접 사진이 보이게 질문하는 방법 / 07분 05초 4 덴탈2804 2024.02.27 884
공지 자게 일반회원에서 정회원이 되는 빠른 방법 덴탈2804 2021.01.26 7846
공지 자게 홈페이지 개편후 주요 변경된 이용 안내입니다 (2019.10.25) 덴탈2804 2019.10.30 12448
공지 자게 [자유게시판] 게시글 관리규정 (2019.10.25 변경) 덴탈2804 2015.11.24 90197
공지 자게 [공지] 아이디 및 비번찾기 안내입니다 file 덴탈2804 2013.08.01 149528
9544 자게 변리사 협회가 변호사의 변리사 자격 폐지 운동을 한답니다... 4 ALENKIM 2015.08.20 4742
9543 자게 변호사가 미워하는것은 file 송택정 2018.08.13 1356
9542 자게 9 바우 2008.06.08 2301
9541 자게 별 다신분들 축하폭죽(?) 15 file 천하태평 2008.02.26 2279
9540 자게 별은 아닙니다만... ... 24 다홍이아빠 2011.08.24 2269
9539 자게 별토링 홍보 [ 여러분 face book을 이용해 보세요] 2 찡빠이 2011.11.18 2347
9538 자게 별토링 ㅋㅋㅋ 5 양정석 2011.11.25 2547
9537 자게 별토링 갔다와서.. 19 이수근 2011.11.28 2600
9536 자게 별토링 대회를 다녀와서.... 13 치아마루 2011.11.28 2690
9535 자게 별토링 한 번 해 주세요~~~관리자님~~~~ 31 박호성(부산,소장) 2012.08.01 2863
9534 자게 별토링 황혼에서 ... 갈때까지.. 2탄. 4 file 혼을부르는 2011.11.29 3259
9533 자게 별토링 황혼에서... 갈때까지... 9 file 혼을부르는 2011.11.29 3034
9532 자게 별토링... 황혼에서... 갈때까지.. 4탄 4 file 혼을부르는 2011.11.30 3439
9531 자게 별토링... 황혼에서... 갈때까지... 3탄 1 file 혼을부르는 2011.11.30 3271
9530 자게 별토링막내의~ 후기입니다 ㅎㅎ 17 홍순선 2011.11.30 2708
9529 자게 별회원님들 위한 별도의 게시판이 생성되었습니다 16 덴탈2804 2015.05.06 2379
9528 자게 병뚜껑 지금도 공구가능한건가요? 3 민토리 2009.09.30 2305
9527 자게 병원 - 윤동주 4 피그말리온 2010.07.30 2275
9526 자게 병원 기공실 일하기 좋다능.. ㅎㅎ 36 해피엔드 2012.12.28 4696
9525 자게 병원 직원등록 중에 기공소 오픈 가능한가요? 2 오늘도 2018.09.19 1938
9524 자게 병원으로 보내는글 17 file simmi 2008.12.04 2339
9523 자게 병이 없는 인생(그냥 읽어 보세요~) 15 김종철 2008.05.09 2281
9522 자게 보건공무원 공부할려면,,, 12 마진 2010.01.30 2315
9521 자게 보건복지부 자유게시판에 누가 항의의 글을 올린적 있는가 5 제임스딘 2012.07.02 3230
9520 자게 보건복지부 참여>공개제안 1757번, 1759번 추천클릭... 2 ceramisty 2012.06.07 2279
9519 자게 보건복지부 최종 발표입니다. 16 박호성(부산,소장) 2012.06.23 4040
9518 자게 보건복지부들어 가서 추천. 꾹 57 넓은초원 2012.06.06 3109
9517 자게 보건복지부앞 1인시위 시작! 19 file 유 하 성(유로) 2012.01.12 3210
9516 자게 보건소 치과 씌우는거 만들어주나요? 7 십장생 2012.02.24 7198
9515 자게 보건의료인 접종 신청하더라고요 22 장준호 2021.04.21 743
9514 자게 보고 싶어요 20 신현주 2010.05.17 2319
9513 자게 보고 웃으세요.. ^^ 16 file IDUS (김범석) 2009.01.31 2272
9512 자게 보고드립니다!!!! 12 뉴트리죤 2012.05.10 2522
9511 자게 보고싶네요.... 6 최명진 2007.08.10 2325
9510 자게 보기 싫은 놈을 보다 끄적여 봅니다... 8 SOLO 2020.05.28 831
9509 자게 보닛? 바닛? 누가 명쾌한설명좀.. 10 항상열심히 2020.11.03 16486
9508 자게 보다 더 나은 기공을 위하여 5 박호성 2011.08.28 2280
9507 자게 보더가 않나온 총의치 임프레션..-ㅂ- 12 졸업생 2011.03.11 2640
9506 자게 보람과 감동... 9 김창환 2009.10.14 2300
9505 자게 보람찬 하루 일을 끝마치고서~~ 5 김경진 2010.07.26 2294
Board Pagination Prev 1 ... 180 181 182 183 184 185 186 187 188 189 ... 423 Next
/ 423
  뉴스 & 칼럼
  자유게시판
  업계홍보 게시판
  한줄 게시판
 


 
* 2804아카데미 세미나 안내
✔ exocad 완벽 마스터! 익산
전액 국비지원! 6월 30일 마감!
7월22일~8월9일 평일 15일 과정
✔ 3Shape 종일반 20기 대구
취업 및 파트전환 전문 과정
6월 24~28일 평일 5일 과정
✔ 3Shape 고급 과정 33기 대구
이제는 모델리스 시대!
6월 22~23일(토/일) 2일 과정
✔ 3D Printing 오픈 세미나 익산
1급 지도사의 실패없는 프린팅!
3월 31일(일) 1일 과정
✔ 라미네이트 오픈 세미나 익산
디지털 진단 및 CAD 활용!
7월 21일(일) 1일 과정
✔ 3Shape 초급, exocad 초급
    메쉬믹서 활용
덴탈CAD, 온라인으로 배우자!
강의 동영상 6개월 이용 가능
문의전화 010.3510.2804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