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가지로 힘듭니다. 많은 소장님들 기사님들..... 많이 힘드시죠...
매일매일 일하면서 이 일을 계속 해야나 하는 생각을 수 없이 합니다.
때로는 일에 매진하면 하나하나 배우는 맛에 늦은시간까지 일해도 보람을 느끼며 기공물 잘 나올때 보람을 느낍니다.
하지만 힘든 이 현실 속에서 일 끝나고 소주 한잔에 담배 한 모금으로 이 답답함을 잠시나마 날려보냅니다.
하지만 이젠 힘드네요.... 일 힘든거야 어떤일이든 다 힘들겠습니다만 앞으로의 현실이 참 답답합니다.
제가 이런 말 하면 어떤분은 이런 말씀하십니다. 신세한탄하지 말고 퀄리티를 높여라~~ 더욱더 공부해라~
하지만 일도 일이지만 기공소와 관련된 사회적 시스템이 참.... 그래요....
사회 전반적인 물가는 오르지......수가는 점점 떨어지지.... 재료값은 점점 오르지.... 인건비는 점점 오르지...
임플란트 회사들이 운영하는 기공소는 늘어나지....덤핑은 계속 치지... 참. 여러가지가 악순환인 것 같아요.
저도 그냥 속편히 일에만 매진하면 좋지만.. 이거저거 신경쓰고 원장들 신경쓰지... 재료값은 오르지.. 직원들 눈치보지.... 영업해야지....
이것도 이거지만 가정도 신경써야하고..... 참.. 우리 힘들게 사는거 같아요~ 그쵸? ^^
집에서는 가장으로.. 밖에서는 오너로.. 또는 메인으로... 신경쓸께 한두가지가 아니네요~ ^^
어떻게 하면 이 시장이 낳아질까 많이 생각해봅니다. 이 생각 저 생각 많이 해보았지만 해결 방법은 수가 인상 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제 생각에 솔직히 노인 틀니보험을 기공쪽에서 받는다해도 큰 변화는 없을 것 같습니다.
전반적인 수가가 인상이 되야 우리도 먹고 살죠~~
수가 인상을 위해서 좋은 방법은 없을까요? 이럴때 협회에서 적극적으로 했으면 좋겠는데.....
우리 좋은 방법있으면 함께 의견을 나누어 보자구요~~ 이제는 혼자 끙끙 거리지 말고 서로서로 이런저런 의견을 나누면서....
우리 기공인들끼리~~ winwin해요~~~
P.S 근데 막상 지금 생각해보니 좋은 방법이 떠오르지가 않네요. ㅠ.ㅠ
뉴스 & 칼럼
고시가 어쩌내 저쩌내 하지만 고시가 된다고 기공사의 몫이 커지는 것은 아닙니다.
물량이 많다고 무조건 이익이 배가 되는 것도 아닙니다.물론 대형화된 기공라면 모를까 ?
영세한 기공소는 기사 임금을 정상적으로 혹은 합리적으로 챙겨준다면 분리고시가 되어도 소장은 손가락 빨아야합니다.
뭔가 요구를 하고 합의를 도출하려면 서로 양보할 절충안이 있어야 하는데
분리고시 달랑 하나만 주장하면' 되느냐 마느냐' 양단간에 결정이 날뿐이며, 결국 그렇게 끝났습니다.
공감의 마음을 전하려다 글이 길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