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 일을 해오면서 크라운에서 캡으로 파트 변경할때 고생 많이 했었던 기억이 납니다
이제는 포세린으로 파트 변경을 해야 겠다는 확신이 섭니다
어쩌면 이 고민은 저와 비슷한 연차분들이라면 해봄직한 것인데
지금 포세린 원스텝 혹은 기공실장 등.. 포세린을 담당하고 계시는 분들계 여쭙고 싶습니다
어떤식으로 한단계 한단계 넘어서셨는지.. 올라 서셨는지..
돈도 빽도 없는 제 입장에서는 오로지 실력으로 극복해야 할 문제라는 생각이 듭니다
크라운에서 캡으로 파트 전향했었던것보다 캡에서 포세린으로 전향하는것이 훨씬 힘들것같지만
한번 모험을 걸어보려합니다
이길을 먼저 걸으신.. 그래서 극복하시고 넘어서신 분들의 조언을 구합니다
도와주십시요
캡뽑을 때 하나더 뽑으시고
남들 퇴근할때 혼자 도시락 쌓들고 연습하고
휴일에도 혼자 연습하고 석고조각도 틉틉이 해야 합니다.
치형을 모르고 빌덥은 불가합니다.
물론 이 모든것은 소장님의 허락이 필요합니다.
캡을 하나더 뽑아도 될런지요.
일요일 나와서 해도 될런지요.
빌덥해봐도 될런지요.등등
기공소장입장에선 재료비, 난방비,전기세등 쉽게 허락하지 않을수 있습니다.
요즘 경기가 너무 안좋아서 .....
특별한 다른 방법은 없습니다.
그냥 해 볼수 밖에 없습니다.
다만, 반드시 스승을 초빙하셔야 합니다.
해놓고도 재대로 한건지 만건지는 검사 받아야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