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각 대학별로 졸업생 해외취업에 열을 올리고 있는것 같습니니다
두손 둘어 환영 할 일이지만 혹여나 학교나 일부 교수 그리고 알선업체의
실적 내지는 생색 내기에 그치지 않을까 하는 걱정도 됩니다
해외 취업을 고민하시는 졸업생들에게 몇가지 조언을 하려고 합니다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우선 J-1 비자는 연장이 되지 않습니다 1년하고 한번 연장이 4-6 개월 입니다
이기간이 지나면 무조건 미국을 떠나야 합니다
우리나라에 오는 산업 연수생 같은 비자 입니다
그리고 계약기간이 끝나고 스폰서가 락을 걸면 2년간 재입국이
불가 합니다
다시 말하면 j-1은 미국의 사업체의 고용주를 위한 비자입니다
산업연수생이란 이름으로 동남아 중동 지역의 인력을 싼값에
부려먹는 우리나라도 마찬가지 입니다
이후에 업체에 스폰을 받아서 H-1b 비자를 받을수 있지만 몇가지 조건이
필요합니다 학사 졸업자이거나 아니면 3년 제 졸업자라면 3년 이상의 실무
경험이 필요 합니다
또 한가지는 스폰서 기공소에 규모입니다 연 매출 100만 이상에 현지 고용인6-7
이 상 규모가 변호사들이 안정적으로 생각하는 스폰서 크기 입니다
(물론 지역과 상항에 따라 더 적은 규모의 기공소도 가능합니다)
확실한것은 j-1스폰을 해줄수 있는 규모와 h-1 을 스폰해 줄수 있는 규모는
완전히 차이가 있습니다
이런 피같은 h-1비자를 이제 막 졸업한 기사한테 투자 하기란 쉬운
결정이 아닙니다 ( 본인이 얼마나 열심히 해야지 명심해야 합니다)
어쩌면 1년 경력의 테쿠니션이 h-1비자 스폰 받는거 보다는
시민권자와의 결혼이 더 확율이 높을 것 같습니다
솔직히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차라리 결혼을 목표로 들어오는게
좀더 현실적이라고 봅니다
또한 1년 뒤에는 후배들이 푸른 꿈을 안고 오겠죠
그럼 또 알선 업체서 찾아와서 새로운 사람을 쓰라고 하겠죠
이미 취업한 사람한테는 더 돈이 안생기니까
알선업체에서는 각 기공소 찾아다니며 싼 맛에 쓰라고 오너들을
유혹합니다 일단 취업이 되어야 자기들 한테 뭐가 생길 테니까요
그리고 미니엄 페이 받으면 한국에서 돈을 가져다 써야 할지
도 모릅니다
여기서 받는 돈으로는 생활이 거의 불가능 합니다
(자동차없이 산다면 가능 할런지도 ) 어째든 굉장히 힘듭니다
하지만 철저히 준비해서 오고 열심히 일하고 정직한 오너를 만난다면
그렇게 불가능한 일도 아닙니다
해외취업 하시는 졸업생 분들에게 행운이 있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