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배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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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사는 올해 면허 취득한 졸업생입니다.

일자리 구하기 힘든 구직난에...

일자리를 구하려고 하는데

무턱대고 아무런 파트를 하는건 보단...

체계적으로 목표를 삼아서 하고 싶은데요.

어떤파트를 먼저 시작해야될지...

임상실습 2개월가량 경험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덴쳐파트 1개월가량 경험했구요.

어떤분말로는.......................

크라운 - 캡 - 포셀린 - 덴쳐

이렇게 말씀하시는데 선배님들 의견좀~!!

학교다닐시 성적이 좋은것도,

실습을 잘하는것도 아니였습니다.

본인 노력 부족이지만.........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라고 생각하고

핀작업하나하나 처음부터 새로 배운다 생각하고 일할 생각입니다.

다른 기사님들, 선,후배, 동기들 말을 들으며 25살이면 어린나이는 아니지만

더 늦기전에 기공...하지말고 편입? 재입학? 다른일자리? 알아볼까라고 생각했지만...

해보지도 않고 포기하는건 싫어서 졸업했고, 면허도 획득했는데 도전해볼라구요~!!

기공일이라는게 참 힘든 직업이지만...

열심히 일하고, 좋은사람만나서 행복한 가정 꾸려서

풍족한 삶이 아니라도 행복하게 살수만 있다면 전 좋습니다. ^^

이 또한 힘들겠지만.....................

무튼 바쁜 와중에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Prev 인생선배 , 치과기공계 선배님들께 여쭙니다. 인생선배 , 치과기공계 선배님들께 여쭙니다. 2014.11.13by liy4733 축하해주세요...독일에서... Next 축하해주세요...독일에서... 2013.09.01by Z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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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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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크놀로지스트 2013.02.25 22:14

파트를 남이 정해줄 수는 없지요. 적성과 배울 수 있는 환경, 장래성 모두 자신이 판단할 문제입니다. 한때 포세린이나 캡기사가 인기 있을때도 있었지만 캐드캠 등장으로 판도가 하루아침에 바뀌는 세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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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성민 2013.02.26 08:33

이제 8년차 올라온 기사입니다만... 기공일은 정말 힘든 직업중 하나입니다. 잦은야근과 열악한 근무환경에 비해 턱없이 낮은 기공수가로 인한 낮은 급여... 저 또한 아는 동생들이 기공과 간다고 하면 뜯어 말리는 입장입니다만... 이리 말하는 주제에 왜 아직 일하냐고 물으신다면... 제가 1년차일때 기공소로 덴쳐 수리하러 할머니 한분 오셨었죠.( 물론 거래 치과에서 원장님이 바로 기공소 가서 수리하라고 하셔서 오셨던겁니다. ) 그 수리를 제가 해드리고 구강내 세팅까지 해드렸는데 그 할머니가 몹시 고마워하시면서 연신 제손을 잡으시더라구요. 그 떄 그 미소가 잊혀지지 않는달까... 그리고 작년에 거래치과 가서 덴쳐 손봐드리고 그 할머니가 몹시 좋아하셨던 그 때 그 미소?? ;;; 그러고 보니 8년째 일하면서 두번밖에 없었네요 ㅎ 그래도 제 마음이 헤이해질때면 그분들의 그 미소가 떠올라서 힘들어도 조금이라도 더 잘해서 일을 보내고 싶은 마음이 든답니다. 물론 진상 환자들이 더 많긴해두요 ;;;; 파트는 본인 스스로 결정하는겁니다~ 저 또한 학생때는 조각 쫌 한다고 설쳤는데 덴쳐 쪽에 더 매력을 느껴서 열심히 덴쳐하고 있답니다 ㅎ

댓글 1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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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 2013.02.26 09:17

정말 모르시겠다면 아무거나 해보세요~

답나옵니다.

삥둘러간다,쓸때없는거 한다고 생각하지마시고

나중에 다 피가되고 살이됩니다.

캐드캠이 요즘 데세죠? 그렇다고 무턱데고 스캔하고 디자인 하던데,,

잘알고 하는걸까요,,완성된 보철을 모르는데 어떻게 디자인을하죠,,

시간과 노력이 필요한 직업입니다. 어떤위치에 있든 노력만 한다면

헛되지 안을껍니다. (너무 밑일만 시키며 부려먹는 기콩소 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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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lvin 2013.02.26 18:41

일단 기공은 모든다연결된거같아요 무슨일이든시작을열심히하면나중에자연스럽게연결될거라생각합니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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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히 2013.02.26 20:34 SECRET

"비밀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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햄릿 2013.02.27 06:23

화이팅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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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을날다 2013.03.02 20:59

일단 크라운부터 하는게 좋을꺼 같다는 완전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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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별 2013.03.04 22:05 SECRET

"비밀글입니다."
비밀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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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agon 2013.04.30 05:49

아무거나 하다보면 길이 보이지 않을까요.....생각만으론 변하지않습니다...행동할 때 변합니다..행동하면서 생각해야 길을 찾아 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가다가 이길이 아니다 고 생각되면 우회전이나 좌회전 하면 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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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부 2013.06.27 05:53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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