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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IDS를 보고나서.

by 깎지끼기(e-파샬) posted Mar 15,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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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IDS의 가장 기대했던 기대치는 여지없이 무너져버렸다.

이번 전시회를 오기전에는 이번 전시회의 최대의 약진은 오랄 스케너의 다양성과 혁신적인 기술의 장이 펼쳐질것으로 기대가 되었는데, 막상 전시회가 열리고 모두 둘러본 결과는 의외로 오랄 스케너는 눈을 씻고 차아봐야 겨우 보일 정도로 2011년 전시회에서 한발자국도 진척이 없었다.  느낌으로는 뒤로 후퇴한 느낌이 드는건 생각만 드는것일까.  지르코니아를 필두로 캐드캠시장은 우후 죽순처럼 너무나 많은 업체가 나와서, 차마 무슨 기계공구를 다루는 공작 기계  전시장 같았다. 지난 전시회와 조금다른 면은,  레진 RP기계들이 너무나 많이 선보인것과 세계적인 메이저급 회사들은 새로운 기계들은 나오지 않은채, 거의 모든 메이저급회사에서는 가공 기계로는 세렉장비로 통일한거처럼 모든 가공기계는 세렉이 였고, 소재만은 각각 메이저 회사들간의 소모 재료로 시연을 하였다. 특히 미래의 재료시장을 예상하는 첫번째의 조짐으로 거의 모든 다국적 메이저급 회사들이 다음 재료로 그라스세라믹을 기초로한 콤포짓 재료들을 대거 출시 하였다.

향후 재료의 축은 지르코니아에서 콤포짓 재료로 서서히 이동할것으로 보여진다. 

또한, 오랄스케너는 모형조형기의 대중화와 더불어 조형 재료의 현실화 없이는 그져 손과 발이 따로 노는 형상을 면키 어렵다고 전망된다. 시간이 상당히 필요할듯 한다. 오랄스케너의 대중성은.

소재도 지르코니아에서 콤포짓을 기본으로하는 세라믹은 1:1가공이므로 시간도 단축되고 수정시에나 구강에서 조절후 콘택이 느슨 할때에도 기존 콤포짓 으로 간단하게 처치를 할 수 있기 때문에 새로운 장의 재료로는 콤포짓 크리스탈이 대세로서 자리할것으로 전망해 본다.

이번 전시회를 보고나선 치과 치료분야의 전시비중이 줄어들었고, 대부분의 전시회의 주류는 기공분야의 가공시스템이 전체시장을 주도 하였다. 이는 기공시장이 부가 가치가 높아서라기 보다는 치과진료 영역에서의 부가 가치가 점점 낮아지므로 진료 영역에서 기공적인 가공분야를 치과 진료의 광고성의 성격으로 보는 것이다.

이번 전시회에서 서베이어를 개발 제작하여 전시한 이유상소장님의 대박나실 기운을 접하고선, 앞으로 우리 한국의 기공사들도 기공으로의 성공과 함께, 더불어  세계에서 젤로 영특한 머리의 결과물이 기대되는 결과물 이었다.

덧붙여, 이번 전시회 참가 업체수는 전체 2,000여개의 부스 가 참가하였고, 그 중에 한국 업체가 400여군데 부스로 세계 4위로 많은 업체가 참가 하였다.

특히, 이번엔 한국관이 아주 성공적으로 이루어 졌으며, 전 전시장중에 한국관이 최다 인파가 몰려 대단히 만족 스러왔다.

머지않아 치과 산업도 한국이 세계시장을 주도하는 날이 얼마남지 않을것을 보여주는 전시회 였다.

ㅡ시간이 나는대로  추가할내용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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