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게

한숨이 나오고 속으로는 절규합니다.

by 야보 posted Apr 08,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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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3년차 기사입니다.

 

기공사는 과포화되고 기공료는 계속 다운된다는 말만 들려오고 좋아질 기미가 안보이는것 같네요.

 

기공사의 전망이 좋다고 포장하고 있는 진학사이트나 대학홈페이지, 블로그등을 보면

 

저 글들을 보고서 달달한 미래를 예상하고 진학을 할 새내기들을 생각하면 안스럽다고 생각듭니다..

 

 

 

계속 참고 기공을 익혀가면 언젠가 빛을 발할거라고 소장님들은 말씀하십니다.

 

정말 언젠가 빛을 볼날이 올까요?  소장님들도 힘드시잖아요.

 

 

실제로 이번에 이직할때도 전에 받던 월급보다 실수령 40깍고 들어왔습니다.

 

일자리도 갈수록 줄어들고 불황인거 아는 상황에서 입에 풀칠은 해야겠고 소장님도 일할사람은 필요하고..

 

서로 이해관계가 맞아서 일을 하기는 했지만 제 통장에 찍힌 월급을 보니 이렇게까지 계속 야근해가면서 매달려야 하는건가 생각합니다.

 

 

그래도 가진것이 기공일을 할수있다는 것 뿐인데 해야겠죠..

 

저는 그렇게 하루하루 살기위해  일을 하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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