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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온글입니다 세이노선생님의 글중 일부입니다.

 

전문직 종사자들에게 공통적으로 나타나는 현상이 있다.

 

첫째는 자부심이다. 자기를 대단한 전문가로 생각한다. 그러나 전문가라는 것은다른 일반인들보다

더 많이 안다는 것이지 같은 직종의 다른 전문가들과는 비슷비슷한 수준이라는 뜻이다.

그러므로 고객이 볼 때는“그 놈이 그 놈”일 수도 있다.

둘째 직원들에 대한 대우가 일반적으로 형편없다.

자기의 면허증으로 직원을 먹여 살린다는 생각이 강하기 때문에 직원들의 교육이나

 고객 서비스에 대하여 무심하다.

그리고 그 직원들로 인하여 고객이 떨어져 나가기도 한다는 것을 잘 모른다.

셋째 다른 분야에 대해서는 정말 잘 모른다. 마켓팅이나 경영, 고객만족, 재테크같은 것에

 대하여 잘 모르는 것을 은근히 자랑으로 생각하는 풍조도 있다. 부동산에 대해서도

잘 모르기 때문에 건물을 사면 대부분 바가지를 쓴다(새겨 들어라. 나는 부동산을 팔 때 구매자가 전문직 종사자일 경우를 제일 좋아한다).

팔 때는 시세도 잘 모르면서 무조건 비싸게 내놓는다(그래서 나는 부동산 매입시에는 전문직 종사자들을 상대 하려고 하지 않는다).

반면에 자기 수입이 적으면 그저 세상 탓만 하고 제도가 잘못되었다고 믿는다.

넷째 자기가 관련된 분야에서 새로운 지식을 흡수하는 속도가 뜻밖에도 느리다.
그저 자기가 공부하였을 때의 교과서에 담긴 지식만을 꽉 껴안고 사는 경향이 강하다.

전문직에 종사하게 된 이후부터는 더 이상 다른 공부를 하지 않는 사람들도 많
다. 그러다 보니 실력들이 고만고만하게 된다.

 

어느 전문직이건 간에 언제나‘이긴 자가 전부 가지는 사회’이다. 승자 독점 시장
이라는 말이다. 예컨대 바쁜 의사는 숨을 돌릴 틈도 없이 환자들이 밀려들지만 그
런 의사의 수는 얼마 안 된다. 나머지 사람들은 모두 들러리로 전락하게 된다. 변호
사나 다른 전문직들 역시 마찬가지이다.

 

까지.. 그 뒤도 많지만 올리지않은 이유는..전문직에 부정적인 내용이 많기 때문이고 그것이 누군가에게 가해질 영향을 고려해서입니다.

 

이분의 글은.. 읽을 수록.. 경험자의 연륜이 느껴지네요.

다른건 아니고 2개는 완전 공감되고.. 2개는 반은 맞는거같네요. 여러분은 어떠신지.. 

  • ?
    꼴메기 2013.04.11 08:09
    상대했던 치과의사들 보니까 딱 맞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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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리 2013.04.11 20:07
    상대했던 기공사들 보니깐 딱 맞네요
  • ?
    언제쯤일까 2013.04.11 21:38
    상대했던 소장님들 보니깐 딱 맞네요
  • ?
    서울go등어 2013.04.12 01:35
    옆에서 일하는 형님 보니깐 딱 맞네요
  • ?
    비스 2013.04.22 09:45
    글세요...나도 모르는 나의 이런 모습이 있지는 않았나 주의하게 되네요...좋은 취지 같습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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