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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어떻게 해야 되는지요??

by 대승아빠 posted Apr 26,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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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차 같은 1년차 조각 기사 입니다.

 

그저 답답한 마음에 한번 적어 보렵니다.

 

이제 28이네요

 

빠른 결혼으로 장군같은 아들이 하나 있구요

 

 일이 허벌나게 많은 그런 기공소에서

 

막내로 일하고있습니다.

 

오전  모델 푸어링 핀작업 크라운 팔리싱 하면서 마운팅 및  디칭 전까지의 모든 잡일을 합니다.

 

조인은.. 제가 다시 뜻고 다시 하는경우가 많습니다.. 하다하다 안되면 그냥 넘어가지만..

 

일량이.. 적으면 그나마 좋겟으나.. 일량이.. ... 그냥 말 안하겟습니다...

 

4월 중순이죠? 없으면 20개? 많으면 40개? (혼자 하진 않습니다. 좋은 사수 형님과 함께 하고잇습니다.)

 

하루에 핀작업만 적으면 3번 많으면 5번까지 핀작업하고

 

조각하고 임플란트 밀링하고 출근하자마자 핀작업 한번. 12시쯤에 한번(모델붓고. 12시반에서 1시중간에 한번 또 붓습습니다.)

 

그러고 나서 2시 이후에 한번 또 들어옵니다.)

 

 

프레타우 지르코니아 캡도 뽑고 그렇게 하고있는데

 

  저도 힘들고 사수형님도 힘들어 하십니다.

 

주 5일 근무도 아니고 주 6일하면서 토요일 8시 넘어서 퇴근합니다...

 

이제는 몸도 제 마음대로 따라 주질 않네요..

 

그래도 일이라고.. 나가긴 나가야된다는.. 제 마인드가 과연 옳은 것인지.. 전 정말 모르겟습니다...

 

월급.120이 안되네요...(어디가서 월급이야기 못합니다.하다못해 중국집 배달하시는분도 저보단 많더군요)

 

 

한 가정을 책임지고 나가야되는 가장이라는 짐이 25살 부터 있었지만..

 

 

기공이라는걸 계속해야되는지 기공을 계속 하더라도

 

과연 현재 있는 기공소에서 버티는게 무슨 의미가 있는지 정말 모르겟습니다....

 

그저 조언?

 

내지는 충고를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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