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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게

2013.05.04 06:44

UCLA type에 대해서 궁금합니다.

카인과아벨

조회 수 8741 추천 수 0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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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일하는 곳에 있는 한 팀장님은 UCLA가 gold cr. 만 가능하다는 말을 했는데요...

그게 왜 골드만 가능한건가요? 메탈도 가능한 걸로 알고 있는데...

제가 궁금한 걸 요약하자면

1. UCLA는 골드와 메탈 둘 다 가능한 거 아닌가요

골드만 가능하다면 그건 왜 그런건가요

2. 그리고 UCLA 제작 과정에 대해서 알고 싶어요

어떻게 해서 보철물과 어버트먼트가 일체형으로 되는건지,...

3. 마지막으로 CCM abut와 customized가 서로 비슷한 개념인건지 궁금해요

CCM은 abut를 제작한다는 걸로 알고 있는데,

customized도 제작하는 거잖아요. 환자 구강 내에 맞게...

이렇게 세 가지가 궁금합니다.

알려주실 분 계신가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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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8'

I S2 ~ 2013.05.04 07:27

UCLA타입은 골드실린더를 말하는거 같고요 실린더(은색이지만 골드에요)가 메탈온도에서는 녹아버리기때문에 골드만 사용할수 있어요.. 물론 pfg도 사용할수 있기때문에 ... 그러고 보니 팀장말이 맞긴하네요.. 골드크라운을 pfg크라운이라고 할수도 있으니까...
메탈용은 CCM이라고 하죠...

UCLA제작과정은 플라스틱부분에 왁스업을해서 어버트먼트를 만들거나 골드크라운을 만들거나 pfg캡을 만들거나 바 어태치먼트를 만들거나... 해요... 아직 UCLA어버트먼트를 못보셨나요? 보면 금새 이해할수 있을텐데요..

ccm어버트먼트와 커스터마이즈드도 같은 말이기도 하죠...커스터마이즈드가 좀 더 큰개념이라고 할수있을거 같구요..

커스터마이즈드는 아마 캐드캠 어버트먼트를 이야기하기도 하지만...
ccm과 UCLA어버트먼트의 차이는 골드냐 메탈이냐의 차이이기도 하고요....

이런종류의 질문은 기공포럼란에 하는게 게시판성격에 맞는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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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인과아벨 2013.05.05 06:09

근데 골드실린더라는게 보철의 내면을 말하는거잖아요
그럼 어버트먼트가 아예 골드로 돼 있단 말인가요???^^

댓글
I S2 ~ 2013.05.05 21:23

골드실린더는 보철의 내면이 아니라 픽스쳐와 연결되는 부분이에요. 링크라고표현할수도 있어요.
어버트먼트의 작은 부분(픽스쳐와 연결되는부분)은 은색이지만 백금성분이구요. 나머지는 플라스틱이라 그곳에 조각을해서 커스텀어버트먼트나 골드크라운 pfg cap 바 어태치먼트등을 만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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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과그림자 2013.05.04 21:24

1. 골드. 메탈 둘다 제작이 가능합니다.
메탈로 제작을 할 경우 티탄재질로 나오는 것을 사용하면 됩니다. 또한 ucla 타입 중 전부다 플라스틱으로 이뤄진 제품군도
있습니다. 그건 어떠한 메탈로도 제작이 가능하겠지요.

2. 기계적결합

3. ccm은 프라스틱형태의 어버트먼트 위에 왁스업을 통해 제작을 하며 캐스팅을 통해 어버트먼트를 얻는 것이고
customized는 캐드를 통해 제작하는 것을 통상적으로 말하며
cusomized > ccm이 되겠네요~ ccm도 customized의 일부분이겠죠~

나머지 부분은 고수님께 패스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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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런하늘 2013.05.05 03:53

UCLA 는 커넥터부위가 백금이고 그위에 플라스틱으로 되있어 골드와의 결합력이 좋은거구요, 전체가 플라스틱으로 되있는건 플라스틱 abut 이건 골드를 쏘든 메탈을 쏘든 상관없구요 , 커넥터 부위가 메탈로 되있는게 CCM 이건 포세린메탈로 쏘면 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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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ff 2013.05.05 12:21

안녕하세요. 여러 선배님들께서 댓글을 달아주셨는데 저도 한자 보태볼께요.

1. UCLA는 골드와 메탈 둘 다 가능한 거 아닌가요

골드만 가능하다면 그건 왜 그런건가요

: 먼저 UCLA 어벗트 먼트라는것은 다른말로 캐스터블 어벗트먼트라고 합니다. 이 어벗트먼트는 플라스틱 슬리브위에 기공사가 왁스나 레진등으로 원하는 모양을 환자의 구강환경에 맞게 빌드업을 하고 그것을 소환-주조 하는 방식으로 만들어지게 되는데요. 이 제품의 경우 임플란트의 픽스쳐 그러니까 모델 상에서는 랩 아날로그와 체결되는 부분이 상부 슬리브와 한몸(플라스틱) 으로 이뤄 진 제품이 있고 상부 플라스틱과는 다르게 금속 성분의 것으로 만들어져 있는 제품도 있습니다.

우선 상부와 같은 한몸으로 된(통플라스틱) 제품의 경우 원하는 모든 종류의 메탈을 캐스팅 할 수 있구요, 상부는 플라스틱 하부 헥스 부분은 골드 혹은 니켈크롬 등의 메탈 성분으로 된 제품은 하부를 구성하는 메탈의 용융점보다 더 높은 메탈은 주조가 불가능 하겠지요. 바꿔 말하면 헥스 부분이 골드로 만들어져 있는 제품의 경우 골드보다 더 높은온도에서 녹는 우리가 일상적으로 사용하는 넌프레셔스 메탈등을 주조하게되면 하부의 골드 부분이 녹아서 임플란트 픽스쳐(랩아날로그의 헥스)와 제대로 체결을 할 수가 없게 됩니다.

그럼 장단점을 알아 볼까요? 통 플라스틱으로 된 제품의 경우 가격이 저렴한 넌프레셔스 메탈로 주조가 가능하니 경제적입니다만 임플란트 하부구조물과 체결되는 부분이 주조되어지고 또 연마하는 과정에서 이런저런 오류들이 발생하는데 그 오류들로 인해서 보다 완벽한(?) 체결이 용이하지 않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 헥스 부분은 기성으로 깎여나온것(링크)에 환자 구강에 맞게 왁스등을 빌드업한 모양으로 주조하여 하나의 어벗트먼트를 만드는 방법이 가격이 비싼대신 좀더 퀄리티있는 어벗트먼트를 만드는데 더 용이한것이죠.그 링크를 구성하는 성분에 따라서 골드의 경우 세미 프레셔스 이상의 저온용융금속을 주조할 수 밖에 없는것이고 그것으로인해 더 많은 비용이 발생하죠(물론 골드링크 어벗트먼트 자체도 통짜로 된 어벗트먼트보다 훨씬 비싸구요)

2. 그리고 UCLA 제작 과정에 대해서 알고 싶어요

어떻게 해서 보철물과 어버트먼트가 일체형으로 되는건지,...

:어벗트먼트는 만드는 방식에 따라서 커스텀 어벗트먼트 와 기성 어벗트먼트 두가지로 나뉩니다. 그리고 커스텀 어벗트먼트는 또 만들어지는 재료와 방식에 따라서 UCLA 커스텀 어벗트먼트 캐드캠 커스텀 어벗트먼트로 나뉘는거죠. UCLA 커스텀 어벗트먼트는 하부 구조물(환자 구강에서는 픽스쳐, 모델에서는 랩 아날로그)과 상부구조물(크라운,어벗트먼트)의 체결방식에따라 스크류타입 어벗트먼트와 세멘트 타입 어벗트먼트 로 나뉩니다.

우리가 통상적으로 UCLA 어벗트먼트라고 부르는 이 어벗트먼트는 또 다른말로는 캐스터블 어벗트먼트 라고 하기도 합니다. 즉 주조하여 만드는 커스텀 어벗트먼트 입니다. 이 어벗트 먼트는 어벗트먼트 위에 바로 포세린크라운을 빌드업 할 수 있는 디자인과(스크류타입) 어벗트먼트 위에 캡을 만들어야 하는 디자인(세멘트타입) 두가지 타입의 디자인을 할 수 있는데요...

우선 세멘트 타입의 경우는 통상 치과의사들이 크라운 브릿지 하는 식으로 지대치를 깎듯 어벗트먼트를 만들고(언더컷이 없어야겠죠?^^) 그위에 통상적으로 포셀린 크라운을 올리는것이구요, 스크류 타입의 경우는 어벗트먼트를 치과의 사가 지대치 깎듯 디자인 하는것이 아니고 포세린 캡 디자인으로 만들어서 그위에 바로 포셀린 파우더를 빌덥하고 통째로 소성하는거죠.결국 만들어야 할 치아에서 1.5~2 mm 컷백한 모양이기때문에 언더컷도 있을꺼구요...

이유와 장단점을 알아볼까요? 한타입의 장점을 말하면 결국 반대타입에는 단점이 되니 한가지만 논해보겠습니다.
스크류타입...말씀하신 보철물과 어벗트먼트가 일체형인 타입입니다. 환자 구강에는 나사로 끼웠다 뺏다 하는거구요...사용하다보면 깨지거나 문제들이 생겨서 구강에서 빼내야 하는 경우가 생기는데 스크류를 풀어서 간단히 꺼낼 수 있기때문에 용이합니다. 세멘트타입의 경우 음압과 우리 기공사들이 목숨걸고 마진을 거의 바늘구멍 없이 실링 하는 통에 치과의사들은 빼내는데 애먹죠...^^
또, 대합치와 공간이 충분하지 않은경우...한몸으로 되어있다는건 어벗트먼트위에 메탈캡이 올라가야하고 그위에 포세린 파우더가 올라가야하는 디자인보다 바로 파우더를 올리니까 메탈캡 양만큼의 여유가 생기겠죠. 대합치와 공간이 충분하지 않은경우 용이합니다. 그외로 잇몸 높이가 충분하지 않은경우에 앰브래져문제...뭐 따지면 많겠지만 딱 떠오르는건 그거네요. 단점은 크라운 교합면에 스크류 홀이 보여서 심미적으로 좋지 않은것과 결국 크라운과 한몸이니까 소성시 많은 가스발생,식으면서 생기는 크랙문제등이 야기될 가능성이 일반 캡 보다 클 수 있구요...멀티유닛 브릿지이 경우 익스터널 타입은 그나마 헥스헤드 높이가 짧아서 괜찮지만 인터널 타입에 식립각이 제각각 다를경우 착탈에 문제가 생겨서 제작 가부에 영향을 주기도 하죠. 또 아까 위에서 말씀드린 골드링크를 사용한 어벗트먼트를 이용해서 만드는 경우 엄청난? 양의 세미 프레셔스 급 이상의 메탈이 사용되어지기 때문에 골드값이 내리긴 했지만 비용도 더 들어가겠죠....등등 많지만 바로 딱히 떠오르는건 이것들이네요.

3. 마지막으로 CCM abut와 customized가 서로 비슷한 개념인건지 궁금해요

CCM은 abut를 제작한다는 걸로 알고 있는데,

customized도 제작하는 거잖아요. 환자 구강 내에 맞게...

:결국 커스터마이즈...즉 환자 구강에 맞게 맞춤식 어벗트먼트라는 큰 카테고리 속에 왁스로 올리고 손으로 혹은 핸드밀 밀링머신등으로 제작하는 UCLA냐 아니면 스캐너가 모델을 스캔해서 컴퓨터 화면에서 3D로 디자인하고 3축에서 5축자리 밀링머신이 밀어나오는 CCM이냐 그 차이죠..커스터마이즈드...커스텀 어벗트 먼트라는건 둘다 똑 같습니다.

하나 덧붙이자면 제작방법에 따른 분류: 커스텀 어벗트먼트 VS 기성 어벗트먼트(스탁 어벗트먼트-앵글드 어벗트먼트...)
리스토어 타입에따른 분류: 스크류타입VS세멘트타입
커스텀안에서 제작 방법에따른 분류 :CCM abutment VS UCLA abutment

뭐 이런식으로 생각하시면 쉬울꺼 같은데...아주 간단한내용을 제가 복잡하게 설명드린것 같아서....ㅜㅜ 글엔 별로 재주가 없어서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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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ff 2013.05.05 12:40

한가지 덧붙이자면 세멘트 타입이면서 UCLA로 제작할 경우 어벗트먼트는 포셀린용 메탈을 궂이 안써도 되겠죠. 그위에 캡이 올라가고 캡위에 포셀린이 올라갈 것이므로...실린더 혹은 링크 뭐라 불러야 좋을진 모르겠지만 헥스 부분이 골드로 만들어진 제품의 경우 캐스팅을 골드 크라운을 만들때 사용하는 그 골드를 사용할 수도 있고 포세린 캡 만들때 사용하는 세미급 이상의 메탈을 사용할 수도 있고...그렇죠.

아 그리고 scrp type crown 이라는게 있는데요...말 그대로 세멘트 타입인데 크라운 교합면에 스크루 홀을 뚫어서 어벗트먼트와 한몸으로 만드는 그런 임플란트 크라운 입니다.어벗트먼트와 크라운이 만나는곳엔 퍼머넌한 세멘트로 조인을 시키죠. 만드는 이유랑 만들 수 밖에 없는 이유, 장점 그런게 있지만 주제랑은 다를듯하여 각설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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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승수 2013.05.08 09:24

University of California Los Angeles 에서 개발해서ucla type 부르고요 .이곳에서는 주로 스쿠류 타입 pfm 에 사용합니다.플라스틱은 템프라리 제작에 주로쓰고, 골드실린더가 부착되어 있는것을 주 제작물에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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