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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게
2013.06.05 04:25

후배님

조회 수 2422 추천 수 0 댓글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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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2804많이시끌시끌한거같습니다

근데 그 말들이 다 사실은 사실입니다...덤핑땜에 단가는 내려가지요.

캐드캠은 발달하지요.혼자일하는기공소증가로 괜찮은 일자리는줄어들고있지요직업이직률도 계속 증가하고있지요.다사실입니다.


 기공인이라면 처음1년차때 일시작할때는나도소장이될테야 하고 입문하였을겁니다. 하지만 일을 하면서 소장정도되야 평균300가져가고직원은 야근에봉급도 ㅡㅡ이고 맨날혼나고. 속앓이 많이 하게될겁니다.


.이 과정에서다른직업으로 이직하는 사람이 많지요...근데 문득 생각해봅시다.

이 과정을 참고 기술자가 되었을때자신이 기공소를 오픈했을때 미래투자가치가 있는지를...덤핑으로 내려간 단가는 협회가나선다고 해도 다시 올리기 힘들겁니다.너네 저번달까지만해도3만원이엇는데 그것도남으니까그렇게받은거아냐 그냥3만원받어 이러면 할말없습니다.


남자나이 평균27에 기공일을시작하여.어느정도 흉내는 내면서 일을쳐내기시작하는5년차까지..ㅡ나이32살


100만원에서 시작하여 5년차까지 얼마나 저금을할수있는지.

5년차가지나고7년차쯔음 되었을때 오픈햇을때 기공물 단가가 자기 신혼집 마련하고 자녀키울 수준은 되는 될것인지 꼼꼼히 생각해 보앗으면합니다. 


이번년도 치기공과 미달된곳이 많다고합니다.수가는계속 떨어질것같고..소장님들 께서는인건비 부담으로1.2년차 많이 구하시고계시고...나중에 1.2년차가 극소수라면 현재 졸업생데리고 열심히 일하시는 소장님들께서는 어찌하실지...깜깜합니다...저는 곧 이직예정이지만. 후배님들에게 조언해 봅니다.30아래면 이직 진지하게생각해 보세요...

  • ?
    아자아자화이팅 2013.06.05 06:06
    흠..,.,.,,.,.,.,.,.,..,...,.,.,.,.,.많은생각을하게해주시네요 선배님.
    2년차,.,.27살....
  • ?
    방웅 2013.06.05 06:09
    이직.. 요즘 제머리속 1순위네요..^^ 아직젊으면 젊은나이라 이것저것 해보고싶기도하고.. 조언감사합니다 ~
  • ?
    풀칠 2013.06.05 06:28
    이런글을 2년차때에만 보았어도...

    경주마 처럼 앞만 보고 달려온지 10년.... 현실은 허망하네요...

    하지만 이직후 되돌아 오시는 분들도 아주 많습니다..... 쉬운일은 없다능~~^^;
  • ?
    RKSKEK12 2013.06.05 09:20
    저는 현재 2년차입니다.선배님의 조언 정말 와닿네요~
    지금 말씀하시는 사실들은 기공일 하면서 진지하게 미래를 생각해본사람이면
    다들 알고있는 사실인거같습니다.
    제동기들도 힘들다 힘들다 하지만
    정말 기공과 나와서 기공자격증 가지고 다른일 구하기가 쉽지안터라고요
    요즘 취업할려면 자격증,경력 많이 따지더라고요
    그리고 기사자격증을 딸려면 이미 자격지원할수있는 요건이
    현장근무2년6개월이상 이나 전공과목 2년 전공자에 한해서 시험자격이 주어지더라고요..
    자격증 공부를 하기위해서는 필기는 독학으로 가능하다곤하지만
    실기는 학교에서 기계도 만져보고 하기떄문에
    학교를 다녀야하는데 이미 3년학교 졸업하고 집에다 학교한번더다닌다고
    말할수있는 사람이 몇이나 될까요..
    지금 년차 많은 선배님들도 그냥 다른길이없어 죽지못해 하고있는게 사실아닌가요???
  • ?
    마인드콘트롤 2013.06.05 11:18
    치기공과가 미달이 이라니 14년전엔 학습지에 인기학과로 나올정도 였는데..
    시대의 패러다임이 많이 변했군요.

    치기공분야가 전문성은 갖을수있으나 그게 장점이자 곧 단점이죠...사회진출분야의 폭이 너무 좁아요..
    이직시 학위는 무용지물...

    저는 초년생들에게 스스로 얽매이지 말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세상은 넓고 할 일은 많습니다......
    무언가를 바꾸려고 하기보다는 본인 스스로 바뀌는게 가장 빠른길이란걸 뒤늦게 깨달았기 때문이죠..
  • ?
    시들시들 2013.06.05 17:05
    ㅠ ㅠ
  • ?
    열심맨 2013.06.05 18:32
    세상이 기술한가지로만 살아갈수없음을 절실히 깨닫고 있습니다.
  • ?
    고도를기다리며1 2013.06.05 18:53
    ^^
  • ?
    습관이 인생을바꾼다 2013.06.05 18:53
    세상사는게 그렇게 만만한가요 다른일이라고 쉬운건 아닐껍니다
    안타까운건 대부분의 기공사분들이 다른직업에 대해 너무나 쉽게생각하는 경향이 있는듯합니다
    부디 신중하게 잘알아보시고 좋은직업 찾으시길바랍다
  • ?
    퍼런하늘 2013.06.05 19:47
    기공과는 망해야된다고 보는 1인 입니다...
  • ?
    달뭉~ 2013.06.05 20:12
    기공과가 미달인 학교가 있는다는게 정말인가요?
    설마..그래도 보건계열은 항상 경쟁률이 높았잖아요..ㅋ
  • ?
    redfox 2013.06.05 23:23
    쉬쉬해서 그렇지 3년전부터 미달인곳이 많습니다.
  • ?
    2013.06.05 23:50
    정말 쉬운결정이 아니죠 이직이라-----
  • ?
    쭈쭈바 2013.06.06 02:03
    이직이 참 힘들죠...저두 이것저것생각은해보고있는데 참 힘들어요..요즘이직생각이 더 많이나는게 전 결혼을해서 ;; 기공소면접보러가면 소장님들이 애기낳아야될나이라 채용하는데 대해..참 신중하시더군요 그리고 자꾸 년차가 낮은 기공사를구하는게 사실이에요... 지금도 자리가있나 여기저기보고있는데 전화해보면 3,4년차구한다고하시고.. 참.. 소장님들도 힘드시지만 기사입장도 참 힘들어요 나이찬 기혼녀라서 더 그런가..참 우울해지네요 ㅡ0ㅡ
  • ?
    이뚱저뚱 2013.06.06 08:21
    제 친구가 4년차 때 대기업 생산직 3교대 들어갔습니다, 전 5년차때 이직했습니다. 저랑 친한 형은 7년차때 제가 소게시켜준 회사에 취직 했습니다. 그친구와 저 그리고 형... 얼마전 셋이 앉아서 술마실 기회가 있었는데요, 좋더라고요....셋다 기공일이 앉맞은 것도 있었지만 잦은 밤일에 이골이 나 있기도 했었거든요... 이예기는 7년차 이하는 한번쯤 생각해 보시고 도전해 보셔도 늦지 않았다는 예기 입니다. 힘네세요.
  • ?
    달리자 2013.06.14 19:41
    이직도 쉽지않죠 쉬운일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 ?
    초보기공사 2013.06.16 06:41
    세상에 비교 대상은 많은 것 같아요.
    같이 일어나기보다는
    서로 밟고 일어서는 것 같습니다.
    이직...
    진지해지네요ㅠ ㅠ
  • ?
    2013.06.28 01:42
    ㅠㅠ학생인데 이런글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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