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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회게시판.jpg 의견이
지금 협회에 나온글들보니 해마다 되풀이된 많이 나왔던 말들이더군요.
이번 국제학술대회만 문제였다기 보다는 이것은 하나의 도화선이고 해묵은 문제들이 
그동안 수면밑에 있다가 떠오른듯합니다.

보수교육 현실화 : 보여주기식의 무조건집합 반강제식의 중앙회위주의 일방적인 보수교육보다,
지방회와 소수 분과학회 활성화 위주의 실무위주 소그룹 세미나를 자주자주 열고 배움의
기회를 확장하자는 의견과 협회에서 세미나 개최한것도 인정해달라는 의견, 협회인정강사나 
세미나에 대해 개인이 이수한 세미나도 이수시간 마땅히 인정해달라는 의견이 나왔습니다.
보수교육을 볼모로 협회와 회원들간에 알력과 불신이 생기는것 같아 안타깝습니다.

협회예산안 완전공개 : 협회 게시판에 얼마를 어떻게 집행하는지 어디 썼는지 수시로 업데이트해달라는것,
평회원도 예산안을 마땅히 볼수있게 집행내역 및 영수증을 투명하게 완전 공개하라는것도 나왔습니다.
회원들의 권리고 협회의 의무가 아닌가 생각됩니다. 어느때보다 회원들의 의지가 굳건한듯싶습니다.

국제학술대회 파행에 대한 의견 : 고생하신 여러 외국연자분들에 대한 배려가 매우 미흡했다는 많은 의견과, 
과도한 식비지출과 부실한 식사내용, 이동선이 너무 길고 통제가 전혀 이루어 지지 않았다는 문제, 
ID카드로 인한 회원과 협회간의 불통과 마찰, 대전시의 유치 지원금 내역에 대한 문의, 학술대회비
(회원분 말씀으론 대략 4억이 넘는경비)가 어디에 쓰였는지에 대한 의문이 주가 이루었습니다.
이 외에도 많은 의견이 있습니다만 이정도가 주를 이룹니다.

현 집행부의 감사의견 : 협회 운영에 대한 관심어린 질타 및 본회 집행에 대한 조사와 책임질사람은 
과감하게 책임 지게하라는 회원들 말씀들이 주를 이루는군요. 

기타의견으로  외부감사를 도입 하자는 의견도 나왔습니다. 감사원이나 청와대신문고등....

위 사진은 협회게시판인데 관심을 가지고 봐주시면 좋겠네요. 썰렁하기 짝이없는 협회게시판에 그래도 회원들이
관심과 애정을 가지니 아직 완전 포기는 아닌것 같아 고무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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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심마스터 2013.07.10 20:55
    씁쓸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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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운틴고릴라 2013.07.10 21:51
    저는 그래도 우리 기공사회원들이 관심이 있으니 다행이라 생각합니다.
    지금까지는 나말고는 관심을 끊어 버리는 개인주의적인 무관심이 오늘을
    만든게 아니였나 생각하고요. 아직은 이만큼 우리회원들이 관심이 있고,
    열정이 있고 정의감이 있지 않나해서 응원를 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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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석주 2013.07.11 00:06
    협회 게시판보다 2804의 게시판이 항상 더 뜨거운거 같습니다.

    앞으로는 협회활동에 관련한 사항이나 치과기공을 하며 느끼는 여러가지 문제점등에 관해서는 협회 홈페이지에 글을 올려 해결해 보는게 어떨까요?
    2804를 통해 접속하여 의견을 피력하는것은 그만큼 접속방문자수가 많아 공감대를 형성하기 쉬워서라고 생각되어 이해는 갑니다만....그 효과는 의문이 드는게 사실입니다.

    사실 더욱 효과적인 방법은 협회홈피를 이용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회원들이 항상 관심을 가지고 주시하고 있다는것을 보여준다면 협회의 임원들도 좌시할 수 없을것이라고 봅니다.
    우리 스스로 협회홈페이지의 활성도를 키워가면서 협회임원들과의 소통의 활로를 만들어 볼 수 있으리라 생각되어집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협회의 무반응이 계속된다면 이는 협회장과 임원진들의 무능과 직무유기로 보 수 있으며 상황에 따라 협회장과 임원들의 탄핵을 요구할 수 있는 명분으로 작용할 수 있을것입니다.

    모두의 관심과 소중한 의견을 협회 홈페이지에 게시하여 직접적인 의견전달로 모두가 발전할 수 있는 상황으로 만들어보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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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oaqkf 2013.07.11 06:43
    참 궁금한 내용이였는데 여기 정리가 다 되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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