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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학술대회로 인해 회원들이 협회에 기고한 말씀들.

by 마운틴고릴라 posted Jul 10,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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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회게시판.jpg 의견이
지금 협회에 나온글들보니 해마다 되풀이된 많이 나왔던 말들이더군요.
이번 국제학술대회만 문제였다기 보다는 이것은 하나의 도화선이고 해묵은 문제들이 
그동안 수면밑에 있다가 떠오른듯합니다.

보수교육 현실화 : 보여주기식의 무조건집합 반강제식의 중앙회위주의 일방적인 보수교육보다,
지방회와 소수 분과학회 활성화 위주의 실무위주 소그룹 세미나를 자주자주 열고 배움의
기회를 확장하자는 의견과 협회에서 세미나 개최한것도 인정해달라는 의견, 협회인정강사나 
세미나에 대해 개인이 이수한 세미나도 이수시간 마땅히 인정해달라는 의견이 나왔습니다.
보수교육을 볼모로 협회와 회원들간에 알력과 불신이 생기는것 같아 안타깝습니다.

협회예산안 완전공개 : 협회 게시판에 얼마를 어떻게 집행하는지 어디 썼는지 수시로 업데이트해달라는것,
평회원도 예산안을 마땅히 볼수있게 집행내역 및 영수증을 투명하게 완전 공개하라는것도 나왔습니다.
회원들의 권리고 협회의 의무가 아닌가 생각됩니다. 어느때보다 회원들의 의지가 굳건한듯싶습니다.

국제학술대회 파행에 대한 의견 : 고생하신 여러 외국연자분들에 대한 배려가 매우 미흡했다는 많은 의견과, 
과도한 식비지출과 부실한 식사내용, 이동선이 너무 길고 통제가 전혀 이루어 지지 않았다는 문제, 
ID카드로 인한 회원과 협회간의 불통과 마찰, 대전시의 유치 지원금 내역에 대한 문의, 학술대회비
(회원분 말씀으론 대략 4억이 넘는경비)가 어디에 쓰였는지에 대한 의문이 주가 이루었습니다.
이 외에도 많은 의견이 있습니다만 이정도가 주를 이룹니다.

현 집행부의 감사의견 : 협회 운영에 대한 관심어린 질타 및 본회 집행에 대한 조사와 책임질사람은 
과감하게 책임 지게하라는 회원들 말씀들이 주를 이루는군요. 

기타의견으로  외부감사를 도입 하자는 의견도 나왔습니다. 감사원이나 청와대신문고등....

위 사진은 협회게시판인데 관심을 가지고 봐주시면 좋겠네요. 썰렁하기 짝이없는 협회게시판에 그래도 회원들이
관심과 애정을 가지니 아직 완전 포기는 아닌것 같아 고무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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