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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한의사,치과의사 공동기획세미나를 다녀와서...,

by hongkong posted Jul 22,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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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일 코엑스에서 열린 양.한방.치의 공동 기획세미나를 다녀와서 많은 생각을 가져 봅니다.

물론 우리 치과기공사들이 접근할수없는 영역이기는 하였지만, 국내통합의학박사1호 이신 이영준( 한의학박사,의학박사)원장님이 창시한

턱관절을 이용한 전신치료법(FCST)을 다른 양방의사들과 치과의사들의 임상사례 발표와 아울러 의료기기로 특허등록한 구강안정장치의

사용법을 설명하는 자리였읍니다.  진 바이오테크라는 회사에서 제조하여 한의원이나 동네의원에서 장치물을 이용하여 진단치료하는데,

ㅎㅎㅎ 문제는 한의사나 양방의사들에게는 이 구강안정장치 시장이 치과계의 임플란트 시장과 견줄정도로 생각한다는 것입니다.

아~. 이제 어쩌죠.

소위 우리치과계에서 많이 사용하는 스프린트,투명교정장치라고 하죠.

기성품에 제작되어 또한번 우리 기공계를 힘들게 할것 같읍니다.

얼마전, 치과신문에도 기사화 된것으로 알고 있는데, 한편으로는 우스꽝스럽기도 합니다.

한의원에서 이건 뭐 칫솔을 판다는 것인데....,

여기 강의를 들으려고 참석한 치과의사수가 거의 200명이라는데, 아마도 한방과 양방에서 이시장을 잠식하기위해 치과의사들을

끌어들이려 한다는 생각이 듭니다.

참석한 치의 대부분이 교정전공의 인것 같고. 

왜? 한의사에게 교합의 중요성과 턱관절의문제를 공부하는것인지 혼란스럽네요.

그네들이야 어떠하든 우리 기공계가 문제네요. 디지털시대로 접어들면서 재료업계의 시장진출과 3D프린트로 인한 교정시장의

교란이 염려스러운데,이젠 기성품의 출몰이라니............,

그날 몇몇 낯익은 소장님들도 보였는데, 아마도 짐작엔 한때 소란스러웠던 경추축 중심 과 관계가 있지않아 싶고 저를 포함해

그분들도 그런관점에서 오셨다면 별소득은 없었을것 같네요. 아쉽게도 닥터가 아닌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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