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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게
2013.09.11 21:10

이런이런.......

조회 수 2399 추천 수 0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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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회사 벤치에 앉아 담배피는데

 

청소 아주머니가 자기 아들 치기공과 다닌다고

 

학교다닐때 공부좀 했다고.... 말하대요..

 

흠~

 

마음이 짠해지네요.

 

당장 편입시키세요 라 카고싶었지만

 

^^ 말았네요.

 

야근수당을 챙겨주는 그 날이

 

빨리 왔으면 좋겠습니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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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꼴메기 2013.09.12 02:40
    공부 잘했으니 아니다 싶으면 편입을 하던가, 아니면 다른공부를 해서 좋은데 가겠죠 머!!
  • ?
    악마견 비글 2013.09.12 05:13
    야근 수당은 정상적인 직업을 가진 사람들이 받을수 있는겁니다. 월급제떄 받는거에 감사하세요
  • ?
    장구경 2013.09.12 05:49
    치기공사 에 대한 일반인들의 생각이 잘 보여진 예입니다.

    건강보험 공단에 가서 이리 저리 상담을 하는데

    거기 계시는 여직원 아마 아주머니 같은데 하시는 말씀이

    치과 기공사 이세요? 네 라고 하니까 와 돈 많이 벌겠다.

    이것이 한가지 반응이고요

    대부분 이런 분들 오래 붙들고 여쭈어 보면 하시는 말씀이

    직업이름 앞에 치과 ~가 붙어 있으니 돈 많이 버는 것 아닌가요?

    그리고 다른 반응 한가지는

    그것이 모 하는 직업인가요?

    아마 선생님들 오후 두시에 sbs라디오 에서 하는 컬투쇼 많이 들으시죠?

    그 프로그램에서 가끔 치과 기공사에 대해서 이야기가 나오죠

    모 치과 기공사 분들이 사연도 보내고

    최근에 나온 영화 배우 김상경씨 처재가 치과 기공사라나?

    들으신 분들은 기억 하시죠?

    그런데 재미있는 것은 김상경씨도 한 말이

    모 치과에서 쓰는 이빨 만든다라던가 하여간 이 프로 많이 듣는데요 그분들이

    이런식으로 말했구요

    최근에 컬투쇼 사연 보낸 치과 기공사 사연 보고

    김태균 개그맨인가 한 말이

    이빨 만드시는 분인가 봐요

    이렇다는 것이죠

    즉 치과 기공사라는 직업을 몰라요

    이 두가지가 일반인이 생각하는 치과 기공사라는 직업입니다.

    아무래도 치과 기공사가 나오는 드라마라도 잘 만들어서

    대박을 한번 쳐야지

    커피 프린스에서 바리스타가 한 번 나와서

    지금도 학교에 바리 스타 시험 치러 오시는 분들이 넘치는 정도니...


    이런것도 협회서 해야 하는 일 아닌감

    역시 토끼머리를 다시 한번 봐야 하는감.

    뜰에 끼우고 있는 우리집 토끼 미피머리를 한번 다시 봅니다.

    혹시나 뿔이 나고 있는지...
  • ?
    쑤수 2013.09.12 07:34
    이제 병원 드라마 대신 치과 드라마가 나와야할때.. ㅋㅋ
  • ?
    영세 사업자 2013.09.12 18:51
    예전에 아침드라마에 나 왔는데 현실 하고 안맞게 나오더라구요...
    기공소에 카페트 깔고 먼지도 없고 일도 하고 싶은 하고 자기 볼일다보고 다니고 머 기타 등등 ...
    현실하고 안 맞죠 .... 현실 알면 드마라는 못 하고 tv수첩이나 뉴스에나 나올려나 ....
  • ?
    모드니 2013.09.21 23:03
    ㅋㅋ 와닿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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