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되었습니다
2804작품 전시란에 환자를 생각한다는 제 착각으로 인해
완성되지도 않은 실력의 보철을 올린 지
제작 방법만 복잡하고 어려운 보철^^
그 땐 5년 정도 지나면 기공에 정말 자신이 생길 거라고 생각 했었는데..............
지금은 딴 짓만 하고 있으니...........^^
그렇다고
그럴 자신도 없었고..................
하지만,
두어 발짝 멀찌감치 떨어져서 보니 보이는 것이 많습니다.
내 년 봄에 동생이길 정말 다행인 놈의 반 협박으로 강의를 하게 되었습니다.
덕분에 기공에 잠시 ..다시 매진 하게 되었습니다.
헌데 이 번에 또 이런 보철을 보여드리고 싶은 욕심이 생깁니다.
어쪄겠습니까?.............
생겨먹은게 이러니.........^^
공감대 형성은 어렵겠지만
조금은 .............
자유롭고.......
또는..............
현실과 맞지 않는 다는 평가를 받을 수도 있는 케이스를 준비해 볼려고 합니다^^
솔직한 바보기계로 말입니다^^
저는 기공에 몰입할 수 있는 신체 조건과 깡이 있는 분들이 너무 부럽습니다.
그래서 일까요?
요즘
한국 기공사들이 열심히 하고 잘 되고 있는 것 보면 너무 자랑스럽고 기분이 좋습니다^
한국 기공계가 우울한 건 사실이지만 말입니다^^
요즘 제게는 큰 일이 많은 것 같습니다
혼자 힘으로는 절대 해 낼수 없는 일을 도와주고 계시는 김창환 소장님 유하성 소장님 정말 감사드립니다,
그리고^^2804운영자형님 정말 감사드리고요^^.
그리고 제 파트너 두 친구에게도 고맙고 그렇습니다^^
목사님 자제 분이며 신학대학까지 졸업했던 박수무당의 예언과 점괘가 맞기를 바랄 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