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호비방, 특정 업체 및 개인 광고/ 비방, 작성후 탈퇴를 반복하는 게시물 및 운영에 차질을 빚는 게시물은 통보없이 삭제됩니다.
- 학술관련한 질문은 포럼란을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 정치. 종교및 지역갈등 등을 유발할 수 있는 글은 게시을 금지합니다
- 급여,기공수가와 관련된 일체의 게시글은 삭제합니다
- 자유게사판의 학술관련한 질문은 게시글 검토후 포럼게시판으로 이동됩니다
- 기공물의 외주는 발주 관련한 게시물만 가능하며. 수주 관련한 게시글은 즉시 삭제합니다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안녕하세요.. 저는 이번 전시회 3일 동안 목요일 개천절하고 토요일에 전시회에 참여했던 회원입니다.

제가 근무하는 기공소가 일산이고 집이 파주인 관계로 이번 전시회에 아주 큰 기대를 하고 있었읍니다.

여러 기공잡지에 이번 전시회 광고도 많았었구요..

목요일에 오전에 저희 기공소 덴쳐파트직원 2명하고 이성복교수님 강의 잘 들었읍니다. 오전강의라 그런지 인원이 15-20명정도였던것 같았어요.. 이때만해도 아직 시작한지 얼마안되 그런가보다하고 전시장을 들렀읍니다.. 관람객보다 부스직원들이 더 많더군요..

대부분이 치과자재 일색이고 정작 제가 관심있는 기공자재 부스는 몇개 없었구요.. 대다수 직원들이 기공사라고 명찰에 찍혀있는걸보고 살짝 외면하더라고요.. 쪼끔은 존심상했구요.. 여기저기 발품팔아 이것저것 물어도 보구 암튼 저한텐 목요일은 나름 좋은 시간이긴 했었읍니다.  문제의 토요일 .. 원래 사전등록했었구 세미나도 콕 짚어 사전예약해야 한다고 하길래 제가 하는일이 임플란트 쪽이라

"임플란트 보철의 실패와 대책"이란 세미나가 있길래 사전예약하구 시간에 맞춰 또 갔읍니다.. 제가 사전등록할때만해도 세미나비용은

각각 틀리다고 나중에 공지한다고 하더니 이날 갔더니 모든 세미나가 공짜래요.. 와 땡잡았다 현장등록 10만원짜리였는데... 앗싸  하면서 강의실에 갔죠,.. 불이 꺼져있더라구요.. 정시가 되었는데도 깜깜. . 문앞에 있는 진행요원(알바생인거 같은데 계속 핸드폰만 만지작하다가) 한테 팜플렛을 들이대며  이 강의 여기 아닌가요 했더니 버벅버벅하더니 여기는 세미나 없다고 자기는 잘 모른다고 하길래

밑에 진행부스에 가서 물어보니 몇개의 강의가 취소됐다고 원래 제가 들으려했던 강좌는 취소됐다구 하대요..

뭡니까?? 제 나름 기대많이하고 갔는데 일정표만 바꿔놓면 다입니까??전날까지 공지에 있던 강의가 왜 하루아침에 없어지는겁니까?공지도 없고.. 부스에 물어보면 죄다 알바생들.. 잘모른다하고 핸드폰만 만지작만지작.. 다시 2시부터 시작되는 기공파트

강의에 회원님이신 고경훈,김청곡,박병윤소장님 세미나실로 발길을 옮겼읍니다..

2시 정각에 세미나실앞에 있다가 세미나실에 아무도 없고 본사직원들 몇명만 보이길래 뻘쭘해 10분정도 담배피고 시간보내고 왔읍니다.. 정확히 저까지 청강인원이 8명이더군요.. 그 후 4-5분 더오셨네요..

휑한 강의장에서  호응도 안 보이고.. 열악한 분위기에서 열강해주신 강사님들에게 정말 감사드립니다. 그래두 저한테는 정말 피가되고 살이되는 강의였읍니다.. 고생 많이 하셨구요. 썰렁한 분위기에서 연좌분들이 중간중간 기공사분들 계세요?/ 질문하셨는데 차마 손 못들었읍니다.. 인원도 없는데 너무 티날까봐.. 혹시 질문할까봐.. 아직은 제가 너무 초년생이라 서요....

5시에 경품추첨이 있었읍니다. 강의는 4시 반쯤에 끝나구... 심심해서 목요일 봤던 전시회부스 다시 돌아다니다 드디어 5시인데 추첨은 감감무소식.. 경품추첨함에 경품권을 살펴보니 불과 2-30장뿐... 10명정도 추첨하고 1등은 유니트체어인데..  당첨확률 엄청 높고... 5시 10분정도 되니 안내방송.. 5시 40분에 추첨한다고.. 안에 있자니 뻘쭘해서 나가서 애꿏은 담배만 태우다 이런 제길 주차권분실.. 다시 부스에서 재발급받고 서서히 전시회장갔더니 5시반.. 엘리베이터에서 올라오는 사람들마다 뭔가 하나씩 안고있다.. 나 2등됐어.. 옆 엘리베이터의 남자가 기뻐 소리친다.. 늦었지만  아직 남았겠지... 제길 갔더니 입주한 직원들 상대 추첨하고 있당... 제길 ... 차라리 시간을 얘기하지 말던가.. 주최측 양복입은 사람한테 물어봤다.. 고객상대 추첨 지났나고.. 5시에 했댄다... 됐거든요.. 제가 사람들 없어서 5시 10분까지 애꿏은 휴대폰 보는척 했거든요.... 그짓말하기는... 확률70프로의 경품추첨이 됐읍니다. 물론 저는 타이밍관계로 못 탔지만요.. ㅠㅠ..아쉽고 기운빠지는 전시회 후기였읍니다.. 한마디로 비유가 맞는지는 모르겠지만 동물원에 갔는데 제가 동물들을 구경한게  아니라 제가 구경거리가 되는 느낌이었네요..

암튼 좋은것만 기억할랍니다. 오늘도 홧팅/// 즐거운 한글날되세요.........나랏말이 서로 사맛디 아니할쎄..............3##%$%@##

  • ?
    시영아빠 2013.10.09 09:40
    근데 왜이렇게 관심이 ㅈ저조했던거예요??
    왜 이렇게 안오셨어요?? 뻘쭘해서 혼났어요^^
    장소때문인가?? 홍보잘못??
  • ?
    스마일맨 2013.10.09 17:51
    옆쪽에서 카페엔 베이커리 전시회쪽으로 몰린건 아닐까요? 죄송~ ㅡㅡ;

    (개인적으로 홍보가 좀 부족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 ?
    테크놀로지스트 2013.10.10 19:57
    거지같은 날짜선정도 한 몫 했을 겁니다. 10월이면 가장 좋은 계절인데, 그것도 10월의 첫 공휴일에 징검다리 (목,금,토)로 날짜 배정을 한건 최악의 선택이었습니다. 게다가 장소는 일산 킨텍스.. 서울에서 가기에 만만한 거리는 아니죠. 제2 전시장이면 지하철에서 내려도 2,30분은 족히 걸어가야 하는 거리입니다.

    들을만한 강의도 없었다는 것도 문제고... 처음엔 돈받는다 했다가 안받기로 결정했다는데 그걸 공지나 홈페이지 팝업으로도 안 띄울만큼 주최측이 무책임했고요, 이렇게 준비가 안된 행사에 사람들이 몰릴거라고 예상하는건 무리죠.
  • profile
    고경훈 2013.10.10 20:58
    기공사 선생님들이 들을만한 강의가 다양하고 충분하지 않았다는 의미시죠?
    나름 준비 많이 하고 공부도 많이 하고 준비했는데 들어보지도 않으시고 들을만한 강의가 아니라고 단정짓는건
    물론 들으셨다면 할 말 없지만 ㅎㅎ
    어쨋든 조금 속상하네요
  • ?
    테크놀로지스트 2013.10.10 21:04
    모든 강의의 퀄리티를 말하는게 아니라 다양성이 부족했고, 강의의 절대적인 수가 부족했다는 것을 말하는 겁니다. 괜시리 오해마시길...

    물론 제가 들었던 강의는 (뭔지 굳이 밝히진 않겠습니다) 시간이 아까울 정도로 급조된 강의여서, 그 강의에 한해서는 '들을만한게 없었다'고 해도 틀린말은 아니군요.
  • profile
    고경훈 2013.10.10 23:21
    그러신 줄 알고 있었습니다. 오해해서 남긴글 아니예요 ^^;;;
    전 단지 만에 하나 오해하는 분들이 생길까봐
  • ?
    시영아빠 2013.10.11 10:05
    고경훈님 강의 잘 들었읍니다..
    소수인원인데도 열강하시는 모습 멋있었읍니다.
    저한테 꼭 필요한 내용이었읍니다..
    열심히 도전해볼께요..^^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영상 화면 캡쳐 후 게시물내에 직접 사진이 보이게 질문하는 방법 / 07분 05초 4 덴탈2804 2024.02.27 922
공지 자게 일반회원에서 정회원이 되는 빠른 방법 덴탈2804 2021.01.26 7944
공지 자게 홈페이지 개편후 주요 변경된 이용 안내입니다 (2019.10.25) 덴탈2804 2019.10.30 12476
공지 자게 [자유게시판] 게시글 관리규정 (2019.10.25 변경) 덴탈2804 2015.11.24 90219
공지 자게 [공지] 아이디 및 비번찾기 안내입니다 file 덴탈2804 2013.08.01 149549
4548 자게 정말 기공사 알기를 우습게아는 ㅇㅅㅌ------- 1탄 25 yean 2007.11.25 2620
4547 자게 [고사성어] 鼓腹擊壤(고복격양) 7 스마일맨 2008.07.03 2620
4546 자게 슬럼프.. 4 ubbba 2016.01.22 2620
4545 자게 욕해도 되나요?? 22 jjc4711 2011.09.04 2621
4544 자게 이느무 기공소를 때려쳐 ?? 44 사노라면 2009.11.28 2621
4543 자게 글 읽기,,, 17 금잔디 2007.03.01 2621
4542 자게 기공소 개설에 대해 질문드립니다 11 이왕수 2009.02.24 2621
4541 자게 치아와 만성질환에는 어떤 연관이 있나? [나는 몸신이다] 2015.11.11 5 털니도사 2015.11.13 2621
4540 영상 [2804 TV] 메가젠임플란트 R2CAD 사용법 #1 file 덴탈2804 2018.06.06 2621
4539 자게 언더라이닝왁스에 대해 알려주세요 2 임영빈 2010.05.03 2622
4538 자게 한국에서 젤 큰 기공소? 11 난행복해 2007.11.28 2622
4537 자게 8월6일 107.7 두시탈출 컬투쇼방청에 당첨됐습니다~~ㅎㅎ 25 너하나만을.. 2008.08.04 2622
4536 자게 한번더.. 10 뿌리없는이빨 2008.11.12 2622
4535 자게 협회관계자님~좀 도와주세요~! 4 뽀송 2014.06.03 2622
4534 자게 국비지원 해외취업연수 믿을만 한가요? 1 어니 2010.03.18 2623
4533 자게 괜찮은 블로그 하나 소개해드리겠읍니다...후회없으실거에요~!! 10 국가대표미남 2011.10.01 2623
4532 자게 또 다른 시작 18 김경진(덴쳐스타) 2012.04.09 2623
4531 자게 ' 필독" 바뀌어야 하는 치과기공사의 유신체제 !!! 5 기공사랑 2012.08.27 2623
4530 자게 지르코니아 블럭에 대한 질문입니다! 4 김동연 2014.03.22 2623
4529 자게 암울한 글로 가득차서 슬프네요 ㅎㅎ 6 게맛이어때 2016.12.13 2623
4528 자게 pd 수첩 정말 웃기죠? 3 file purploz 2011.08.17 2624
4527 자게 안녕하세요.가입인사 드립니다. 7 용가리짱 2015.11.09 2624
4526 자게 새로가입했어요.. 5 지영 2012.11.22 2624
4525 자게 기공일??공무원?? 59 옹옹 2011.05.11 2625
4524 자게 IDS 다녀왔습니다,,^^* 29 file 김희재 2009.03.29 2625
4523 자게 신종보이스피싱 4 박호성(부산,소장) 2012.03.17 2625
4522 자게 여행은 자신감!!! 30 쭉쭉 2015.07.20 2625
4521 자게 세미나 위드 퓨어 언더 롹 그룹........... 6 file 이유상 2010.05.25 2626
4520 자게 급한질문,,,혹시 마우스가드을 제작가능한곳이 있나요..? 13 Nuclear 2008.03.19 2626
4519 자게 협회비 납부확인 3 임석주 2012.03.08 2626
4518 자게 새로운 열정이 뽀그르르!! 4 file 쭉쭉 2016.09.20 2626
4517 자게 지금 가입완료 13 문효영 2007.01.20 2627
4516 자게 노인틀니 급여수가에 대한 공청회 13 file 송영주 2012.02.08 2627
4515 자게 국산현미경 노바땡스? 2 리멤버 2017.12.02 2627
4514 자게 노인틀니 급여화 합리적 실행방안...........무엇이 합리적인가? 4 닥터.K 2012.03.04 2627
4513 자게 파샬,덴쳐 전공서적 추전좀해주세요. 3 동도이 2017.01.02 2627
4512 자게 로이덴트 번호알수있을까요? 1 펑캐 2017.10.13 2627
4511 자게 해외취업에서 3 9 안승수 2010.04.26 2628
4510 자게 자! 이 문제 한 번 풀어 보세요 26 file 마징가?? 2012.03.09 2628
4509 자게 조언 부탁드립니다 4 르르르릉 2017.03.01 2628
Board Pagination Prev 1 ... 306 307 308 309 310 311 312 313 314 315 ... 424 Next
/ 424
  뉴스 & 칼럼
  자유게시판
  업계홍보 게시판
  한줄 게시판
 


 
* 2804아카데미 세미나 안내
✔ 3Shape 고급 과정 34기 대구
이제는 모델리스 시대!
9월 21~22일(토/일) 2일 과정
✔ 3Shape 종일반 22기 대구
취업 및 파트전환 전문 과정
9월 23~27일 평일 5일 과정
✔ exocad 디지털교합기 5기 대구
디지털 교합기의 모든 것!
9월 28일(토) 1일 과정
✔ exocad 임상 모델리스 17기 대구
모델리스 성공 필살기!
9월 29일(일) 1일 과정
✔ 3Shape 초급, exocad 초급
    메쉬믹서 활용, 3D프린팅
덴탈CAD, 온라인으로 배우자!
강의 동영상 6개월 이용 가능
문의전화 010.3510.2804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