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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이번 전시회 3일 동안 목요일 개천절하고 토요일에 전시회에 참여했던 회원입니다.

제가 근무하는 기공소가 일산이고 집이 파주인 관계로 이번 전시회에 아주 큰 기대를 하고 있었읍니다.

여러 기공잡지에 이번 전시회 광고도 많았었구요..

목요일에 오전에 저희 기공소 덴쳐파트직원 2명하고 이성복교수님 강의 잘 들었읍니다. 오전강의라 그런지 인원이 15-20명정도였던것 같았어요.. 이때만해도 아직 시작한지 얼마안되 그런가보다하고 전시장을 들렀읍니다.. 관람객보다 부스직원들이 더 많더군요..

대부분이 치과자재 일색이고 정작 제가 관심있는 기공자재 부스는 몇개 없었구요.. 대다수 직원들이 기공사라고 명찰에 찍혀있는걸보고 살짝 외면하더라고요.. 쪼끔은 존심상했구요.. 여기저기 발품팔아 이것저것 물어도 보구 암튼 저한텐 목요일은 나름 좋은 시간이긴 했었읍니다.  문제의 토요일 .. 원래 사전등록했었구 세미나도 콕 짚어 사전예약해야 한다고 하길래 제가 하는일이 임플란트 쪽이라

"임플란트 보철의 실패와 대책"이란 세미나가 있길래 사전예약하구 시간에 맞춰 또 갔읍니다.. 제가 사전등록할때만해도 세미나비용은

각각 틀리다고 나중에 공지한다고 하더니 이날 갔더니 모든 세미나가 공짜래요.. 와 땡잡았다 현장등록 10만원짜리였는데... 앗싸  하면서 강의실에 갔죠,.. 불이 꺼져있더라구요.. 정시가 되었는데도 깜깜. . 문앞에 있는 진행요원(알바생인거 같은데 계속 핸드폰만 만지작하다가) 한테 팜플렛을 들이대며  이 강의 여기 아닌가요 했더니 버벅버벅하더니 여기는 세미나 없다고 자기는 잘 모른다고 하길래

밑에 진행부스에 가서 물어보니 몇개의 강의가 취소됐다고 원래 제가 들으려했던 강좌는 취소됐다구 하대요..

뭡니까?? 제 나름 기대많이하고 갔는데 일정표만 바꿔놓면 다입니까??전날까지 공지에 있던 강의가 왜 하루아침에 없어지는겁니까?공지도 없고.. 부스에 물어보면 죄다 알바생들.. 잘모른다하고 핸드폰만 만지작만지작.. 다시 2시부터 시작되는 기공파트

강의에 회원님이신 고경훈,김청곡,박병윤소장님 세미나실로 발길을 옮겼읍니다..

2시 정각에 세미나실앞에 있다가 세미나실에 아무도 없고 본사직원들 몇명만 보이길래 뻘쭘해 10분정도 담배피고 시간보내고 왔읍니다.. 정확히 저까지 청강인원이 8명이더군요.. 그 후 4-5분 더오셨네요..

휑한 강의장에서  호응도 안 보이고.. 열악한 분위기에서 열강해주신 강사님들에게 정말 감사드립니다. 그래두 저한테는 정말 피가되고 살이되는 강의였읍니다.. 고생 많이 하셨구요. 썰렁한 분위기에서 연좌분들이 중간중간 기공사분들 계세요?/ 질문하셨는데 차마 손 못들었읍니다.. 인원도 없는데 너무 티날까봐.. 혹시 질문할까봐.. 아직은 제가 너무 초년생이라 서요....

5시에 경품추첨이 있었읍니다. 강의는 4시 반쯤에 끝나구... 심심해서 목요일 봤던 전시회부스 다시 돌아다니다 드디어 5시인데 추첨은 감감무소식.. 경품추첨함에 경품권을 살펴보니 불과 2-30장뿐... 10명정도 추첨하고 1등은 유니트체어인데..  당첨확률 엄청 높고... 5시 10분정도 되니 안내방송.. 5시 40분에 추첨한다고.. 안에 있자니 뻘쭘해서 나가서 애꿏은 담배만 태우다 이런 제길 주차권분실.. 다시 부스에서 재발급받고 서서히 전시회장갔더니 5시반.. 엘리베이터에서 올라오는 사람들마다 뭔가 하나씩 안고있다.. 나 2등됐어.. 옆 엘리베이터의 남자가 기뻐 소리친다.. 늦었지만  아직 남았겠지... 제길 갔더니 입주한 직원들 상대 추첨하고 있당... 제길 ... 차라리 시간을 얘기하지 말던가.. 주최측 양복입은 사람한테 물어봤다.. 고객상대 추첨 지났나고.. 5시에 했댄다... 됐거든요.. 제가 사람들 없어서 5시 10분까지 애꿏은 휴대폰 보는척 했거든요.... 그짓말하기는... 확률70프로의 경품추첨이 됐읍니다. 물론 저는 타이밍관계로 못 탔지만요.. ㅠㅠ..아쉽고 기운빠지는 전시회 후기였읍니다.. 한마디로 비유가 맞는지는 모르겠지만 동물원에 갔는데 제가 동물들을 구경한게  아니라 제가 구경거리가 되는 느낌이었네요..

암튼 좋은것만 기억할랍니다. 오늘도 홧팅/// 즐거운 한글날되세요.........나랏말이 서로 사맛디 아니할쎄..............3##%$%@##

  • ?
    시영아빠 2013.10.09 09:40
    근데 왜이렇게 관심이 ㅈ저조했던거예요??
    왜 이렇게 안오셨어요?? 뻘쭘해서 혼났어요^^
    장소때문인가?? 홍보잘못??
  • ?
    스마일맨 2013.10.09 17:51
    옆쪽에서 카페엔 베이커리 전시회쪽으로 몰린건 아닐까요? 죄송~ ㅡㅡ;

    (개인적으로 홍보가 좀 부족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 ?
    테크놀로지스트 2013.10.10 19:57
    거지같은 날짜선정도 한 몫 했을 겁니다. 10월이면 가장 좋은 계절인데, 그것도 10월의 첫 공휴일에 징검다리 (목,금,토)로 날짜 배정을 한건 최악의 선택이었습니다. 게다가 장소는 일산 킨텍스.. 서울에서 가기에 만만한 거리는 아니죠. 제2 전시장이면 지하철에서 내려도 2,30분은 족히 걸어가야 하는 거리입니다.

    들을만한 강의도 없었다는 것도 문제고... 처음엔 돈받는다 했다가 안받기로 결정했다는데 그걸 공지나 홈페이지 팝업으로도 안 띄울만큼 주최측이 무책임했고요, 이렇게 준비가 안된 행사에 사람들이 몰릴거라고 예상하는건 무리죠.
  • profile
    고경훈 2013.10.10 20:58
    기공사 선생님들이 들을만한 강의가 다양하고 충분하지 않았다는 의미시죠?
    나름 준비 많이 하고 공부도 많이 하고 준비했는데 들어보지도 않으시고 들을만한 강의가 아니라고 단정짓는건
    물론 들으셨다면 할 말 없지만 ㅎㅎ
    어쨋든 조금 속상하네요
  • ?
    테크놀로지스트 2013.10.10 21:04
    모든 강의의 퀄리티를 말하는게 아니라 다양성이 부족했고, 강의의 절대적인 수가 부족했다는 것을 말하는 겁니다. 괜시리 오해마시길...

    물론 제가 들었던 강의는 (뭔지 굳이 밝히진 않겠습니다) 시간이 아까울 정도로 급조된 강의여서, 그 강의에 한해서는 '들을만한게 없었다'고 해도 틀린말은 아니군요.
  • profile
    고경훈 2013.10.10 23:21
    그러신 줄 알고 있었습니다. 오해해서 남긴글 아니예요 ^^;;;
    전 단지 만에 하나 오해하는 분들이 생길까봐
  • ?
    시영아빠 2013.10.11 10:05
    고경훈님 강의 잘 들었읍니다..
    소수인원인데도 열강하시는 모습 멋있었읍니다.
    저한테 꼭 필요한 내용이었읍니다..
    열심히 도전해볼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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