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챙이 시절, 같은 올챙이 끼리 모여 고생하다가 먼저 개구리가 된놈도 있고 나중에 된 놈도 있지만, 가끔 그런 개구리들 중에 못된 개구리 찜쪄먹게 올챙이들의 고혈을 빨아먹는걸 보면 가서 한대 쥐박아주고 싶은 생각이 든다.. 사업은 이윤창출이 목적이긴 하나 그 이윤이 부도덕하고 남의 희생에 의해 이루어 진것이라면 그렇게 번 돈을 가지고 무슨 영광이 있을까.. 나는 불체자 시절, 별 희안한 누명도 씌어봤고, 몇주간 일한 돈도 받아보지 못한 때도 더러 있었다. 우여곡절끝에 사업을 시작하며, 쉬운 길을 버리고, 어렵더라도 상생의 길을 가고자 노력했고, 결과적으론 남들보단 더딘 성장을 했으나, 부끄럽지 않은 이윤이기에 만족하며 감사함으로 지내왔다. 서로가 조금씩만 상대를 위해 섬기며, 이해하며, 소통하는 그러한 장소가 된다면, 그것으로 인해 나에게 불이익이 돌아온다 해도, 삶이 보람되지 않을까.. 세상이 서로를 밟고 올라서는 그러한 환경을 조성하고 있지만, 적어도 나의 테두리 안에서는 그러한 것들을 이기며 앞으로도 항상 감사하며 영광 돌리는 삶을 살려고 한다..
늦은밤에 일하다가 주절주절..
Who's IDUS (김범석)
![profile](https://dental2804.com/bbs/files/member_extra_info/profile_image/649/671/671649.jpg?20111011164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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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말만 많지 아직은 부족한 부분이 많습니다. 사업에 성공하기보단 인생에서 성공하고 싶지만 많이 힘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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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에 성공하기보다 인생에서 성공하자~!참 존경스럽습니다.
저도 멀리서나마 화이팅입니다. 아자아자 화이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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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도 계속 좋을 일들만 있으시길 진심으로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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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랬만에 뵈니 반갑습니다. 앞으로도 소식 자주 알려주세요.
기공소 번창하시길 기도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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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마인드가 좋군요..
쉽지는 않은 일인데..
꼭 성공하실거라 믿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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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말이네요,.,.,쉽지많은 않고 평탄하지만은 않지만...
저도 다시 한번 다짐하렵니다.. -
쉬운 길을 두고 힘든 길을 선택하셨네요. 걷다 보면 혼자가 아니시라는 것을 이미 아셨으리라 생각됩니다.
그리 많은 사람과 좁고 험한 길을 걷지만 도란 도란 얘기도 해 가며 사람 냄새 풍기며 맡으며 가는 길이라 생각합니다.
지금이야 가시밭 인 듯 해도 지나서 돌아보면 수많은 장미 꽃이 있다는 것이 보이리라 생각합니다.
화이팅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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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센스가 없이 일하는 한 사람이 본문의 글 처 럼 국내 어느 도시에서 일 을 업을 하고 있다면
님은 똑 같이 따뜻하고 인자한 글로 댓글을 달아 줄 수 있 는지요??? -
머리가 나빠서 글의 요지를 파악하지 못하겠습니다.
전 다만 본문의 해석을 현실과 맞서 옳은 길을 향해 가고 있다고 봤고 많이 알려지지 않지만 곳곳에 떳떳하게
자신의 소신을 가지고 가는 사람들이 많을 것이라고 표현 했을 뿐인데요..
제 표현에 무슨 잘 못 이라도 있는 건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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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일을 하면서 장소에 따라 지탄의 대상이 되고 존경의 대상이 되는 현실의 아이러니가 쓴 웃음이 나와서
그렇습니다. 오 해는 마세요 그냥 소소 한 제 의견을 피력 했 을 뿐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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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어님 ...
김범석님 글을 읽는 입장에서 딱어님 말씀이 무슨말씀이신지 모르겟네요...
쉽게 써 주시면 좋으련만....
김범석님은 미국에 계신거 아닌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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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호성 소장님의 글은 미국에서 인정받는 장인으로 이제 자리잡아가는분께
화이팅하시라는 구구절절 참 긍정적이고 응원하시는 좋은 말씀같은데,
지금 딱어님은 뭔가 박호성님 좋은글을 비꼬듯한 댓글을 다시는건 좀 아닌거 같습니다.
개인적인 감정이나 의견이나 그걸 굳이 하겠다면 쪽지를 보내시던지 하셔야죠.
상황이나 글의 성격에 전혀 맞지 않아 보이네요. -
미국은 한국처럼 치기공 학교를 나오지 않아도 자격증을 딸 수 있습니다. 치기공 학교도 있지만 그럴경우 2년제로 기억하구요 이후 2년이상의 실무경험을 쌓고 CDT (certified dental technician) 시험을 패스 하면 자격증이 나옵니다. 저같은 경우엔 학교를 나오지 않았으며, 실무경험 5년이 지난 이후 3명의 cdt 들에게 추천을 받으면 시험을 치를 자격이 생깁니다. 그래서 자격증을 취득했고 이후 몇년이 지난 후에 기공소를 차렸습니다. 텍사스 주는 자격증이 있어야 치기공소를 할 수 있으며 몇몇 다른주들은 없어도 시작할 수 있습니다. 제가 쓴 본문의 취지는 그런것이 아니었는데 뭔가 오해가 있으신듯 합니다. 치기공소를 처음 간날이 생각나는군요. 그날 저는 그 기공소에서 받은 치아 모형을 들고 몇일동안 손에 쥐고 잤습니다. 그만큼 이 일이 좋았고, 기초가 없었던 저는 닥치는 대로 관련서적을 읽고 노력해서 일을 시작하고 8개월 후에 골드 크라운 왁스업을 맡았고, 일년후에 포셀린을 시작했었습니다. 말을 하기는 쉽지만 지난 과정을 생각래 보면 끔찍한 생각이 드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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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석님의 글에 딴지나 비하의 글을 적은것 은 절 대 아니니 오해 하지 마세요^^
저의 글 그대로 한국에서( 범석님 한국에선 야매라 그렇지 않고 그냥 무 자격자라 칭 합니다. 속칭 야매를 머구리라 고 표현도 하는데 면허 없이 치과 진료를 보는 사 람을 야매 라 부름니다) 범석님 과 같이 무수한 시련과 고 통 을 수반 하는 노 력을 했을 지 라도 한국에선 면허(3년또는4년 졸업자) 없이 일 하는 사람은 공공 의 적이 된다는 겁니다.
따뜻한 정과 온정이 묻어나는 2804 사이트 자게에 어디에선 본지는 기억이 나질 않치만 무자격자의 성 토에 글들이 빗발치는 글들이 있어서 말입니다. -
감사합니다. 사실 살다보면 위에 언급한 개구리 보단 착한 개구리들이 더 많긴 합니다.. 다만, 두드러져 보이는게 그런쪽이라..
아참 .. 제이슨킴님, 제 나이는 73년생이고 카톡 아이디는 Undeadkim 입니다. 쪽지 주셔서 감사합니다. 스마트폰으로 쪽지에서 글쓰기가 안되어 댓글로 남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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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잘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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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니깐 가능한 일이네요...
아마 범석 님이 한국이였다면 아마 위에 댓글들이 지탄의 대상으로 바뀌었을 겁니다.
건승 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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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 아니라 어디가도 김범석님 정도 노력이면 성공할겁니다.
연구결과에 의하면 사회생활의 기초는 분위기 파악이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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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 그렇죠 분위기 파악. 모처럼 훈훈한 분위기에 썰렁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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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환경이냐 보다 어떤 마음가짐이냐가 더 중요하겠죠...
이국에서 스스로의 노력으로 많은것을 극복하신 님께 박수를 보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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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 수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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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오랜만에 와서 제가 미국에 있는걸 모르시고 글을 쓰셨나 보군요. 한국이라면 야매하는 사람이 글을 올렸구나 라고 생각 하셨겠네요. 그럴수 있다고 생각 합니다 딱어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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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윗글을 첨에 읽고 한국에 있는 모든 기공사에게 알리는 '고진감래 ' 라 이해했었읍니다.
요즘 기공일을 시작하는 많은 분들에게 힘내고 성공해서도 지난날의 고생을 잊지말고 잘 해주자..이런식의..
김범석님과의 카톡으로 그동안 많은 사연을 가지고 계시구나 하는 생각을 했고 힘들게 일했지만
참 긍정적이시구나 하는 생각을 했읍니다. 부디 힘내시고요!
본문 주제가 다른 관점 으로 흐르다보니 먾은 분들의 호응(?) 을 얻으셧네요 !
먾은 분들이 응원하고 잇으니 앞으로도 좋은글 좋은 작품을 기대해 봅니다.
자주 연락하자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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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앙.. 멋지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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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 배우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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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보다 2-3배 노력하고 공부하고 보이지 않는 수고가 있었을겁니다.
참 자랑스럽고 박수를 보냅니다.
소장의 길은 끝은 더 더욱 아니고 아직도 갈길이 멀겠지만
이런분의 이런 마인드라면 정말 성공하길 바라면서 멀리서나마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