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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공계 정상화를 위한 개인적인 의견...

by 비스 posted Oct 20,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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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만에 글을 올립니다.

 

 

뭐 기공계 어려운건 기정사실이니 각설하구요...

 

제가 생각하는 구도에 대해 이야기 하겠습니다.

 

 

일단 현재 구도는

 

대한치과기공사협회와 대표자회 정도 인것 같구요...

 

대표자회는 협회의 부분집합 정도가 되겠죠...

 

문제는

1. 여당이 있으면 견제 할수 있는 야당이 있어야 바른 정책이 나오고 보완, 견제가 될것 이란 점

2. 현재 있는 두가지 조직의 공통점이 소장집단이라는 점입니다...

 

"협회에 기사들이 참여를 해야 하는데 안하니까 소장들만 있는거 아니냐?"고 반문 하실 분들은

정신건강을 위해 그냥 읽지 말아 주십시요^^

현 세태에 맞는 개인적인 의견을 의논하고, 문제점을 해결하고 싶어서 글쓰는것이지..

할일없고 심심해서 소장이네 기사네 유치하게 싸우자고 글을 남기는게 아니니까요...

 

 

 

★가장 간단한 해결법은 굳이 노조까지는 아닌 최소한 기사회를 만들어 스스로 기사의 권익을 보호 하는 것이구요...

그런 기사회대표자회가 어울러져 스스러 자정, 정화 피드백 하면서 이루어 진게

대한치과기공사 협회가 되어야 하는게 가장큰 전제 조건이라 생각합니다...

 

말은 아주 간단하지요...

 

내용도 복잡하지는 않습니다..

단지 제 개인적인 생각일 뿐이어서 다른분들의 생각이 어떤지 먼저 알고 싶은것 뿐입니다...

 

 

각 지역권역별로 기사회가 생긴다면..

기공 업무 범위와 기사의 일량 급여 등에 대한 기준을 시대상에 맞게 점진적으로 마련할 것이고...

해당 지역내의 기공소 정보가 교류될 것이며..

밤일에 덤핑치는 소장은 기사회에서도 따로 분류가 되겠죠...

그런 와중에 대형 덤핑 기공소가 유지될 수 있을까요???

 

(물론 기준은 많은 소장,기사들의 의견을 조합해 누구든 상식적으로 이해할 수 있게 신중하게 만들어졌다는 조건하 입니다...)

 

 

또한 기공소의 안정에 가족의 사활까지 걸려있는 소장보다는

젊음과 열정이 있는 기사회가 불합리들을 공론화 시키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보여집니다...

소장들도 원장들한테 숫가 인상의 최소한의 빌미는 되지 않겠습니까??

또한 현재처럼 기사가 을인 입장에서 말하기는 힘들다고 월급받고 야반도주를 하는게 아니라...

기사회의 중재 도움을 받아 할말은 해볼수도 있다면 윈윈이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숫가 또한 대한민국의 기공사들이 뭉쳐 덤핑기공소는 가지 않고 기사회에 신고 하겠다는등의 조약을

협회와의 교류를 통해 협회 싸이트 일면에 크게 내 건다면...소장님들도 할말이 있겠죠....

 

 

그 와중에도 덤핑을 치고 틈새 시장을 노리는 미꾸라지 소장들 분명 있을 겁니다...

그런 기공소는 가지 않는게 당연하다는 분위기가 만연해 진다면...

또한 어떤 시점을 잡아 놓고 그전에 충분히 고지를 한후에도 그런 행위를 한다면...

협회차원에서의 말만 처벌이 아닌,기공계 다시 돌아 오지 못할 방법을 노조가 같이 생각해 볼수 있지 않겠습니까??

 

 

아마도 당장엔 기공계 자체가  다들 너무 힘들기 때문에...

이번달 금년, 내년 내로 바뀐다는건 어불성설일수 있고...

특정 기공소에 피해가 집중되거나 기타 부작용이 생길수 있는 급진적인 변화는 막는 선에서 이루어 져야 한다는게 제 생각입니다.

그러기 위해선 기사들 역시 의식의 개혁이 필요 할거라 생각 합니다...

 

 

무엇보다 중요한건 이제까지 처럼 볼멘 소리와 불만만 갖고 한숨을 쉬기 보단...

 

어떤 방식이건 바꾸어 나갈 의식과 포석은 조금씩 깔아 놓기 시작해야 할 시점이라고 생각한다는 점입니다..

 

기사회가 있었다면 종합학술대회에서 샌드위치에 주스를 점심이라고 팔수 있었을까 생각해 봅니다...

 

 

 

 

이제까지 해온 방법으로 안되었다면 방법을 바꿔볼때도 충분히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15년 동안...

 

거꾸로 가는 숫가...더이상 줄일수 없는 완성 기일, 열악한 작업환경...

 

그리고 새로운 모임 기사회...어떻게 생각하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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