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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 보건과학대 통폐합의 의미와 현 우리 의료시장과 그다지 새롭지 않은EBS 대학교육개혁방송을 보며.

by hongkong posted Oct 31,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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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전 우연히 대한회 게시판에서 고대통폐합에 대한 보건과학대 학우회의 규탄글과 아울러 의료기사협회장의 성명서

를 보면서 한편 안타까운 마음에 한숨짓고 다른 한편으로는 어쩌면 지금이 보건의료시장을 볼때 늦은감이 없쟎은 일련의

사태가 이제서야 일어나지 않았나 싶은 생각이 듭니다.

불과 몇달전만 해도 서상기의원의 치과기공산업화에대한 안건발의에 쬐금은 내심 기공계에도 좋은날이 오려나 하는 기대감도

있었는데, 갑자기 이게 왠 소란인가 싶고 정확한 내막은 잘 모르겠으나, 교육부의 개혁안인지 아니면, 의료시장의 인력구조조정인지

무어라 딱히 말하기가 힙든것 같읍니다.

어느단체든지 자신의 눈으로 세상을 보다보니....,

어떤이는 고려대 보건과학대라는 상징이 보건계열을 대표하며 이로인한 파급효과가 무시못할것이라고도 하는데,단지 저의 짧은소견

으로는 현재의 4년제 보건계열 대학이  보건 의료 산업현장에서 주어진역할이나 기능을 제대로 하는가 하는 의문점과 아울러, 며칠전

늦은밤에 ebs 교육대토론에서 살짝 언급된 전문대의 특수성을 종합대학에서 복제하여 시장을 흐린다는 우스운 시장경제논리가 내머릿속에 겹쳐지면서, 과거의 고대병설 보건대라면 몰라도 현재의 고대 보건과학대는 이미 전문대의 특수성을 떠나지 않았나 싶네요.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 하시는지요.http://home.ebs.co.kr/edutalk/main  

과연 현장에 있는 우리 치과기공사들은 어지러운 현재의 기공시장의 상태에서 누구의 손을 들어 주어야 할까요.

분명한것은 앞으로 갈수록 제2의 산업혁명인 디지털화로 인해 인력감축은 불보듯 뻔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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