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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식은 아니고 주말에 일손이나 도울겸 시골가서 상추랑 깻잎을 좀 따와서

그냥 기공소에서 불판 가져다놓고 상추랑 삼겹살 파티를 했는데,

전라쪽은 기공과는 많은데 기공소가 너무 없어서 취직자리도 없고, 

소장들이 무조건 연차에따라서 월급주기로하고 전국 최저임금이라고 하시더군요.

올라온지 오래되서 지금도 그러는지 모른다는데 아직그럽니까?

그래서 일자리 못구해서 졸업하면 무조건 서울올라오는게 당연하다고 

생각한다는데 이게 부모들 등골 빠지게 공납금 받아먹고

고형떠나게 만드는게 학교에서 할짓입니까?

이런 말이 오가다가 우리 대구출신 크라운기사

"우리학교는 한해 학생만 300명 넘게 쏟아져 나옵니다.

저는 한학년에 F반??까지 있었습니다."

뭐 뻔하지만 역시 취업을 못해서 서울올라오셨다는데, 

학생 하나 제데로 트레이닝 시켜서 졸업시키기도 쉽지않은 기공일에 

무려 300명을 한해 졸업시킨다면 그 교수들은,

얼마나 책임있게 가르치고 실력이 있길래 그많은 수를 뽑아내는지.

국수가락뽑기도 아니고 난다긴다 하는 세미나 강사도 제대로 하려면 

한반에 20명이상을 못하는데...양심있으면 20명씩 모으지도 않아요.

우리나라 치기공과는 그래놓고 기공은 취업 100%라고 아직도 제 세대처럼 

기공때돈번다는 20년전 구라를 아직 치고 있을까요?

요즘은 그러지는 않겠지요? 양심이 있다면.

내 우리나라 치기공과 교수들 책임감 없는건 알고 있었지만,

참 너무합니다.

저같은 경우 소판돈 고이 모셔다가, 아버지 등골휜 공납금으로

학교를 다녔지만.

금지옥엽 기른 자식들 품에서 떠나 얼굴보기도 힘든 타지로 멀리 보내놓고

이산가족 되어 살다시피 하는게 수천만원 공납금낸 부모들 마음이 오죽할까요? 

술기운도 오르고 일도 손에 안잡혀서 기사들 보내고 일찍??? 지금 들어왔지만,

기공사들 왜 정직하게 열심히들 사는데 사는게 이리 힘들까요.

나도힘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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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릎팍기사 2013.11.19 06:29
    괜히 저도 소주 한 잔 먹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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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운틴고릴라 2013.11.19 20:28
    책임도 못질 학생들 이럴거 왜 그렇게 많이 뽑는건지 답답합니다.
    정작 학교에선 제데로 배울수가 없어서 수십,수백만원짜리 사설 세미나를 들으러 다닌다는게.
    배운다고 취직이 되는것도 아니고. 졸업해서 80만원 받으려고??? 참 안타까운 현실입니다.
  • ?
    습관이인생을바꾼다 2013.11.19 21:12
    더 답답한건 졸업생절반이 기공을 포기한다는겁니다
    불쌍한건 학생들이죠
    교육다운 교육도 받지 못하고 삼년채워서 나와 정말 할것도 없고 할수있는것도 없는 현실이 거지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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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운틴고릴라 2013.11.20 03:41
    그렇습니다. 그동안 나이먹고 들어간 돈 시간 그걸 뭘로 바꿀수있습니까?
    진짜 한 30대중반 들어서면 그때부터는 다른 일하는 친구들이랑 격차가 확 티가나는데
    시간 시간 1년 흘러가는게 너무 빠르고 돈도 없어 삶이 챗바퀴 그자체인데,
    학생들이 그냥 다니는 학교 어영부영하고 사회를 너무 안일하게 보는것 같더군요.
    제 동생같아 참 애끓는 심정으로 말해줘도 캠퍼스가 그렇게 낭만적인것인지.
    안타깝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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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데이빋 2013.11.19 22:33
    과장된 정보로 학생들을 끌어모으면 고소 당할 수도 있습니다. 미국에서는 이번 불경기중에 로스쿨 졸업생 들이 심하게 타격을 입었는데 입학당시 취업률과 수입등의 정보를 과장해서 학생들을 끌어모은 것을 문제삼아 졸업생들이 단체로 고소를 한 경우가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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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oaqkf 2013.11.19 23:32
    어디 명함도 못내미는 전문대 졸업장으로는 중소기업조차 취직이 안됩니다.
    4년제라고 다를까요? 기공과로 어디 지원할수있습니까?
    교수들만 제일 편합니다. 방학때 펑펑놀고, 솔직히 교수들이 하는게 그게 일입니까?
    학생들한테 열심히 하면 된다고 하면서 자기들은 그럼 왜 교수를 하는데???
    교수자질도 의심되는 인간들도 교수랍시고 설치지를 않나.
    요즘은 기공과 현실이 많이 알려져서 입학을 포기하는 학생이 많답니다.

    솔직히 제일 현명한것은 고교졸업후에 아예 다른 길로 가는것이지요.
    두번째는 학교다닐때 그 공납금으로 일반,소방,경찰,군인공무원에 도전 하는게 나을것이고요.
    세번째는 졸업후에 연차 안될때 빨리 접고 서울메트로 같은데 도전하는겁니다.
    이도저도 안되서 기공바닥에 자리 잡는다면 먼지풀풀마시면서 밤일 당첨입니다.
    그리고 취업해도 기공사목숨 파리목숨입니다.
    지금 현직 종사하는분들 그나마 여건좋은 치과에 있는분들도 짤리면 어떡하나
    얼마나 고심이 많은줄 아십니까? 이 나이에 나가면 뭘먹고사나, 갑자기 이직하면
    마누라랑 자식생계는 어쩌나 개엿같습니다. 다들 목숨보전하느라 전전긍긍입니다.
    나도 일자리 구하느라 뒤지는줄 알았는데,한번 찾아보십시요.
    그나마 한두달안에 취직이라도 되면 다행이고 이글보시는분들중에 노는분들도 많을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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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xxxxxxxxxxxxxxx 2013.11.20 00:34
    대박 공감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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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스트 2013.11.20 21:25
    대따 공감입니다
    기공과 나오는거보다는 고졸로 어디 취직하는게 백번 낮다고 생각합니다.
    기공은 정년 없다고 다들 ~~~~~~~~
    짧습니다 그것도 아주 마니
    보통 사십대에 노안이 오죠. ㅋㅋㅋ
  • ?
    Richardbae 2013.11.21 18:28
    참 슬픈 현실에 뭐라 할 말이 없네요. 하루가 멀다고 우리 주변은 빠르게 변화하는데 우리네 삶은 제자리인것이 안따갑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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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날라리 2013.11.22 05:00
    요세 기공소이 123년차 차례로 고용하더라고요 서열대로. 최저임금도 못받고
    밤늦게 기공물들어온거 핀작업해놓고 퇴근하고. 점심먹고 소장님 커피 타고 앉아
    잇고 자기네 퀄리티 잇게 만든다고 소장들 떠들어봣자 수가도 안나오는랩 징징짜면서
    돈밀린거 치과에 여직원시켜서 받아달라하고 캐드캠 들여놓으면 돈 벌줄 알앗는데
    딴놈이 덤핑치고 5년차에 갈곳없어 방황하고 ......돈에 눈이먼소장들이 취지는 돈주면
    가르쳐줄게인데 돈도 기술도 없는 저년차들 세미나 못가 상대적 박탈감느낌 이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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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쌍 2013.12.30 19:22
    서울에 하나. 경기도 하나 .충청도 하나 .경상도 하나. 전라도 하나.

    씩만 남기구 기공과 없어져야 될듯...이런말 안해도 현실에 맞게 알아서 없어지지않을까요?..

    대신에 케드나 디자인 쪽으로 신설과가 생기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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