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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리는 이야기.. 과장된 소문이겠죠?

by Teny posted Nov 28,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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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재료상이나 후왕 먼지필터 교체해주시는 분들이 들리실 때 들려주는 이야기를 들으면 딴 세상 이야기 같습니다.

서울은 세도 비싸고 생활 물가도 비싸고 문화생활비도 만만치않게 들어갈텐데..

어떻게 지방이나 시골 기공료의 반가격에 가까운 가격으로 살아남는지.. 남는게 있긴 있는지 궁금합니다.

들리는 말로는 아침에 치과 출근하면 문 앞에 저렴한 수가표가 서너장씩 쌓여있고..

원장님들은 그중에 가장 싼곳에 기공물 보내며 행복한 비명을 지르고 있다고 하는데..

게다가 캐드캠 기공료를 포세린 가격까지 싸게 해서 포세린만 하는 기공소들 다 죽이고 물량 빼가려고 한다는 말도 있고

그 가격으로 지방까지 퀵으로 날려 지방 기공물도 다 끌어가서 중소형 기공소를 사라지게 할 계획이네 어쩌네..

그런데 시골에 사는 저는 아직 이런게 와 닿질 않네요.

소문으로 들리는 지르코니아 가격은 정말 놀랄정도던데.. 차마 말할 수도 없고..

치과가 됐든 기공소가 됐는 3D 프린터가 보급화되면 기공계는 앞으로 또 어떻게 변하게 될지 궁금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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