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면접을 보고왔네요
웃긴건 기공소면접과 아예다른업종 면접 두개 보고왓네요ㅋㅋ
내년이면 3년차 그전까지 골드웍 원스텝으로 했었고
크라운 조각시키셔서 했더니 이건뭐 그냥 보더니 맘에안든다고하니
뭐 월급을 깍으려고 그러는건지 진짜 맘에안드는건지 모르겠습니다.
다음달이면 3년차가 되니 월급세전170에 퇴직금 별도 말씀드리니 많다고 그러시네요...
에효~ 그리고 착찹한마음으로 중소기업으로 면접을 보러갔습니다,
이분야에는 아예 초짜며 아무것도 모르는데 월급 세전150에 퇴직금별도
3개월후에 180으로 올려주고 다달히 보너스로 10~20만원정도 준다네요
밥도 꼬박꼬박나오고요~
근무시간은 9시부터 저녁9시까지 토요일은3시 참고로 주6일이며 한달에 한번 자기가 쉬고싶은 토요일엔
쉬게해준다네요~ 이쪽으로 많이 알아본결과 10년정도되면 3600~4200 정도 받더라고요~
물론 4천 그냥주진 안켓죠 13~15시간근무에 주6일로 쌔빠지게 일해야 받겠죠~
2년동안 배웠는데 다른곳에선 초봉으로 받는 월급도 못받고 있었다니...참 기가찹니다...
그나저나 아예다른업종으로 전직을 하려하니 겁도나고 또 이길이 아니면 어쩌지 라는 걱정이 드네요..
기숙사가 있긴한데 타지 생활에 기계돌아가는 소리에 좀 쫄았네요ㅋㅋ
기공일 제 적성에 안맞진않는데 일할때 재미도 있고 그런데 현실적인 부분에서 많이 고민되네요..
요즘 딜레마네요~
웃기지만 ㅋㅋ 2년차때 원스텝으로 할때는 자신감도 있었고 이길로 쭉가면 잘해낼수 있을꺼라 생각햇는데
다른곳에 면접보러 다니면서 기가 팍팍 죽네요 ~
후배님 딴건몰겠고 이글에서 피식했네요.
지금이 자신감충만할때고 자만심최고일때죠..
뭐든할수있고 난잘나보이고..
조금만더 버텨보세요..
교합이라는 새로운 미지의세계와 형태학이라는 새로운 딜레마에 빠지며 비참히 쓰러지는 날이 머쟎아 꼭한번은 있울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