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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사는 서러움

by 임불란 posted Dec 14,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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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공사협회에 논란(?)이 된바  광역시권과 인접도회간의 형평성이 문제가 되었죠

본인 역시 그 부분에 의의가 있었지만  시도회의 여건이 열악한  상황이어서  문제삼지않았으나

금번에 문제가 제기된바  앞으로 개선책이 있어야겠습니다

 

예를 들어 영남권 학술대회에  4~5개 시도회가 참석하지만

대구의 경우 4평점을 주지만  경북회는 2평점을 줍니다

몇해전 포항에 있었던 저의경우 예를 들겠습니다

춘계학술대회가  부산 벡스코에서 열렸습니다

가까이 있는 부산회원은 4평점을 받습니다

포항에서 온 저는 2평점을 받습니다

7월 전국학술대회는 서울입니다

가까이에서온 서울회원이나  멀리서온 저나부산회원  똑같이 4평점을 받습니다

 

부산회원은 합계8평점을 받았습니다만 포항에서온 저는 6평점밖에 되지 않기때문에

12월 구미에서 열리는 경북보수교육에  참여해서 2평점을 받아야됩니다

 

같은 장소에  똑같은 등록비를 내는데 4평점과 2평점으로 나뉘죠

대의원제를 실시하지 않는  시도회는 비슷한 맹점을 안고 있습니다

또 지회의 재정이 열악한 터라  보수교육비를 한번더 받아도  더 어렵게 지회를 운영하는것을

알기 때문에  굳이 따지지는 않았습니다

 

이제 문제가 제기 되었고 협회에서  주지 하겠다 하는바 내년에는 중지를 모아야 겠습니다

 

개인적인 의견은 이렇습니다

 

지회가 결성된시기엔  교통여건이 좋지않았고  자가용소지율이 낮았으며  미디어매체에

접근이 어려웠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두메산골이라도 휴대폰만 터지면 인터넷에 접근할수 있습니다

따라서  굳이  경북 대구회를 나눌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평점 역시 오프라인으로 다 받을 필요역시 없다고 봅니다

 

IT강국 대한민국에서   이렇게 구태에 매여  서울 부산 다니며  평점이수하는것은  낭비라고 봅니다

8평점중  4평점은  년간1회 오프라인   4평점은 년간1회 온라인 이렇게 하고   시도회는 통합해야한다고

봅니다

 

예전에 10평점 받다가  김대중 정부시절   행정쇄신위원회에서 의료기사 보수교육조사후  8평점으로 바뀌었지만

시도회 편제는 몇십년간  그대로 답습하고 있으며  형평성역시 개선이 되지 않고 있습니다

우리가 스스로 바뀔려고 노력하지 않는데 누가 우리 도와 주겠습니까?

 

바뀌어 봅시다    아니  바꿔봅시다  아니 그냥 동참이라도 합시다   아니   동참하는사람 막지는 맙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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